2018.03.24 10:58

<‘고등래퍼2’, 김하온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Mnet‘고등래퍼2’ 최정예 12인이 레전드 무대들을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2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 5회는 고등래퍼들의 놀라운 무대가 계속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포털 사이트는 물론, 음원 사이트의 검색어까지 휩쓸었으며, 방송 후 공개된 경연 영상 클립들은 순식간에 조회 수 최상위권을 장악하며 고등래퍼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김하온-박준호가 선보인 어린 왕자무대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차 팀 대항전 교과서 랩 배틀무대가 공개됐다. 이지은-이예찬은 소설 동백꽃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였고 순수하고 풋풋한 케미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맞서는 김윤호-방재민은 키프클랜 크루에서 함께 활동하는 친구이자 경쟁자인 둘 사이를 오성과 한음에 빗대어 표현했다. 척척 들어맞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에 그루비룸은 행사를 보는 느낌이었다. 프로 같았다고 평했고, 행주, 보이비는 호흡이 저희 둘보다 좋았다며 극찬했다. 결과는 1981, 김윤호-방재민의 완승이었다.

이어 지난 주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낳았던 김하온-박준호의 무대가 공개됐다. 박준호는 리허설 때 긴장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자신이 가진 랩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눈길을 모았다. 김하온은 자신이 어린 왕자가 된 듯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노래하며 여유롭게 무대를 이끌어갔다.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번지게 했고, 결국 79 21로 윤병호-박진오에게 승리를 거뒀다.

1차 팀 대항전 결과 딥플로우 팀의 이지은과 박진오, 행주&보이비 팀의 이승화, 그루비룸 팀의 하선호가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

한편 1차 팀 대항전에서 승리한 김윤호-방재민의 오성과 한음’, 김하온-박준호의 어린 왕자’, 그리고 2차 팀 대항전 경연곡인 윤병호의 ’, 배연서-윤진영의 ‘Like It’24일 낮 12시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 출시가 예고된 후 '고등래퍼'가 음원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어 지난 주 배연서-오담률의 에 이은 고등래퍼 음원 열풍이 다시 한 번 예고된다.

다음주 예고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김하온의 가사 실수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송 말미 기대를 모았던 김하온, 이병재 팀이 가사를 실수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첫 마디를 뱉은 후 가사를 잊은 김하온은 쓴웃음을 지었다.

영상에 따르면 김하온은 여덟 마디 대부분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되기에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MC 넉살은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며 반전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김하온이 가사 실수를 딛고 반전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하온은 고등래퍼2’에서 실수 없이 무대를 꾸며오며 우승후보로 꼽혔다. 특히 그는 철학적인 가사와 특유의 플로우로 벌써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고등래퍼2'의 김하온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악마의 편집이 예상되는 것은 큰 혼란을 일으킨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김하온의 무대가 다음 주로 미뤄진 것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터트리고 있는 상황.

앞서 16일 방송된 '고등래퍼2'에서는 김하온의 '어린 왕자' 무대를 보여주는 듯하다 예고가 공개되며 결국 그의 무대는 23일 방송됐다.

이에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고등래퍼2' 연출진들은 프로그램을 둘러싼 많은 논란에도 불구,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달 개최된 '고등래퍼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용범 국장은 "'고등래퍼2'가 작년에 이어 더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저희가 시즌2를 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은 다양한 10대들의 이야기를 힙합으로 풀고자 했다. 구성에서도 10대들의 이야기에 포커싱을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원자들의 사생활 문제에 대해 "지난 시즌에 학교 관련 이슈도 있었고, SNS에서 논란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 Mnet 측에서 출연진 심사위원회가 있어 긴밀히 논의하는 제도가 생겼다""과거 행적이나 여러 문제가 있을 법한 친구들은 친권자 같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며 밝혀 이목을 모았다.

 

<‘나혼자산다’, 유노윤호X손준호.>

'나혼자산다' 동방신기의 하루 일과가 화제인 가운데, 이와 함께 시청률 또한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전국 시청률 19.7%, 2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0%, 10.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15년 차를 맞은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집을 방송에 최초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반대되는 생활 습관 및 성격을 자랑해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이시언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를 즐기는 등 외향적인 성격을 보여준 반면 최강창민은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주로 집안에서 생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SBS '정글의법칙IN파타고니아'110.6%, 212.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노윤호와 손호준의 걸쭉한 우정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237회는 못 말리는 동네친구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배우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노윤호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함께한 친구들과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미 유노윤호와 절친 사이로 유명한 배우 손호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호준은 커피값 낼 사람을 카드뽑기로 정하자는 말에 카메라를 의식한 듯 무슨 뽑기야. 그냥 내가 낼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주 사소한 언쟁으로 두 친구의 유치한 자존심 싸움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손호준이 오늘 정월대보름이라 그거 먹어야겠네라고 무심코 내뱉은 말이 불씨가 됐다. 유노윤호는 죽을 먹어야 할 것 같다고 주장했고, 손호준은 오곡밥을 고수했다. 급기야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묻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화를 받는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하자 손호준은 집밥 백선생백종원 찬스 카드를 꺼냈다. 유노윤호는 윤식당윤여정에게 전화를 해보자고 나섰다.

오곡밥 전쟁에서 패배한 유노윤호는 볼링에 승부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스트라이크 후 감격의 문 워크를 선보이는 유노윤호의 엉뚱함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볼링 후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유노윤호와 친구들은 제육볶음에 콜라 조합으로 최강창민으로부터 성인남자들 여러 명이 모여서 술을 한잔도 안 마시는 건 저는 이해가 안 간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술 없이도 유노윤호와 친구들의 대화는 깊이를 더해갔다.

유노윤호는 자신이 연습생이던 시절, 크게 다르지 않은 형편에 용돈을 주곤 하던 손호준의 이야기를 전했다. 손호준은 한 달에 한 번씩 서울에 오는데 윤호가 매번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차비 빼고 2~3만 원씩 쥐어 주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유노윤호가 가장 힘든 시간에 많이 걸었다는 말에는 사람들은 다 걸어 다녀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손호준과 유노윤호는 같은 광주 출신인데도 사뭇 다른 말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동네부심이 폭발했다. 동네에 공원이 있었다는 유노윤호의 말에 손호준과 같은 동네에 살던 친구는 우리는 영산강 줄기를 끼고 있어라고 주장했다. 급기야 영화관과 기차역까지 소환되자 손호준은 우리 근데 그만하면 안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어난 보건소까지 읊기 시작하자 손호준은 나도 말해야 돼?”라며 민망해했다. 친구들은 함께 아따 촌놈들 진짜 성공했다라며 옛날을 회상했다.

 

<‘윤식당2’, 비하인드 스토리.>

윤식당2’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막을 내렸다. 직원들은 윤식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방송된 tvN ‘윤식당2’ 감독판에서는 모든 영업을 끝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가라치코 마을에서 윤식당을 운영하며 느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스페인 가라치코 마을에서는 한식을 판매하는 윤식당이 개업했다. 윤여정은 거기가 그렇게 예쁜 곳인 줄 몰랐다담벼락 밖에 못 봤는데 방송으로 보니 정말 예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영상에서는 윤식당의 손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어떤 손님들은 휴대폰으로 윤식당2’를 검색했고, 스위스에서 오는 손님은 윤여정에게 호텔 스카웃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한국과 인연이 있는 손님, K팝에 빠진 소녀들의 이야기도 흥미를 끌었다.

윤여정은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으로 꽃집 주인 마리를 떠올렸다. 정유미는 단체 회식 손님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윤여정은 관광객보다 동네 사람들이 오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소문이 나서 이제 시작을 하려고 했는데 그만 두게 된 거다라며 전무로서의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날 판매실적도 공개됐다. 51디쉬를 판매한 비빔밥이 가장 많이 나간 메뉴였다. 다은은 50디쉬를 판매한 호떡이었다. 닭강정은 3일차부터 선보였음에도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45디쉬를 판매했다. 8일 동안 160명의 손님들이 윤식당에 방문했으며, 판매한 음식은 총 256디쉬였다.

이번 시즌에서 처음 등장한 알바생 박서준의 비하인드도 있었다. 그는 촬영 4개월 전부터 홍석천에게 특별 강습을 받는 등 노력이 대단했다. 여러 가지 재료를 다듬으며 윤여정과 정유미를 서포트한 것은 물론이고 윤식당직원들의 저녁 식사를 만들기도 했다. 파스타, 라면, 햄버거 등 만들 수 있는 메뉴도 다양했다.

 

직원들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였을까. 주방에서 내내 음식을 만들었던 정유미는 집에 돌아와 밥 먹을 때를 꼽았다. 이서진은 영업 끝나고 계산할 때를 언급했다. 그는 매일 매상이 올라 기뻤다한 달만 더 있으면 이 근방을 휩쓸었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추가하고 싶었던 메뉴를 묻자 이서진이 김밥을 하고 싶었다고 대답한 것. 이어 제육볶음, 떡갈비, 김치만두도 말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즌3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이서진의 구체적인 메뉴 언급이 더욱 불씨를 지핀 것. 마지막으로 윤여정이 어메이징 코리안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윤식당은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시즌1에서는 발리 인근의 길리섬을 찾았고 시즌2에서는 스페인 남부의 테네리페 섬을 찾았다. 앞서 출연했던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다시 출연했으며 알바생은 신구 대신 박서준이 투입됐다.

사장 윤여정은 여전히 능숙했다. 다양한 메뉴를 맛있게 만들어내 매번 손님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이서진은 전무로, 정유미는 과장으로 승진한 만큼 더욱 열심히 임했다. 특히 이목을 끈 것은 새 알바생 박서준. 그는 스페인어를 구사하고 요리를 하는 등 만능 알바의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윤식당은 앞서 선보였던 포맷인 만큼 시즌1에서의 인기 요인을 가져가면서도 차별화를 두는 것이 포인트였다. 이는 한식당을 운영한다는 틀은 그대로 두되, 장소와 메뉴를 바꾸면서 이뤄냈다. 초반 계획한 메뉴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메뉴를 추가하면서 매일 똑같이 영업하는 것에 대한 지루함을 덜어냈다.

덕분에 성적도 좋았다. 앞서 윤식당시즌1에서는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나영석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윤식당2’에서는 그 기록을 다시 깼다. 무려 16.0%의 최고시청률을 기록, 역대 tvN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성적이 됐다.

앞서 ‘12’ ‘삼시세끼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나영석 PD는 여행을 떠나 음식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힐링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또한 단순히 한 시즌을 선보인 것에 이어 시즌2까지 보기 좋게 성공해내며 성공적인 시즌제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윤식당2’ 후속으로는 오는 46일부터 박신혜와 소지섭이 출연하는 숲속의 작은 집이 방송된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3.17 12:30

조원우와 김근수 그리고 배연서와 오담률이 팀 대항전 2:2 배틀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산이 치타 팀의 조원우 김근수와 행주 보이비 팀의 배연서 오담률이 팀대항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16일 오후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1차 팀 대항전 2:2 배틀을 벌이는 고등래퍼 16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팀 대표 결정전에서 절반의 인원이 탈락하고 16명이 살아남은 가운데 래퍼들은 두 명씩 한 조를 이뤄 상대 팀과 승부를 벌이는 팀 대항전이 시작됐다. 1차 팀 대항전의 주제는 교과서 랩. 각 래퍼들은 교과서에 나오는 시나 소설 중에서 주제를 정하고 가사를 준비했다.

고등래퍼1’의 지역대표를 포함한 100명의 학생 평가단 투표로 승패가 갈린다. 승패 결과에 따라 한 쪽 팀에서는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이긴 팀의 무대는 방송 다음 날 정오,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불꽃 튀는 대결이 시작됐다.

첫 번째로는 행주 보이비 팀의 윤진영 이승화와 산이 치타 팀의 조원우 김근수의 대결이 그려졌다. ‘껍데기는 가라를 선택한 조원우와 김근수 팀은 허례허식에 대한 비판을 담은 가사로 호평을 받았다. 윤진영 이승화는 흔들리며 피는 꽃을 선택하고 리허설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본 무대에서는 실수 없는 공연을 보여주며 환호를 받았다. 그 결과 조원우와 김근수 팀이 12표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루비룸 팀의 이병재 하선호 팀은 행주 보이비 팀의 배연서 오담률 팀과 붙게 됐다. 키프클랜의 집안 싸움으로 화제를 모은 이들의 대결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병재와 하선호는 타는 목마름으로를 모티브로 한 무대에서 남다른 리듬감으로 환호를 자아냈다. ‘을 선택한 배연서와 오담률은 완벽한 호흡으로 말이 필요 없는 무대를 꾸몄다.

이병재와 하선호는 '타는 목마름으로'를 재해석 하여 10대들이 갈망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어 ''을 선보인 배연서와 오담률은 마치 부부와 같은 호흡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윤진영와 이승화, 조원우와 김근수의 대결이었다. 조원우와 김근수는 '고등래퍼'가 랩이 아닌 방송출연용으로 변모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허영심을 비판하는 껍데기는 가라'로 랩을 재해석 하여 관중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이어진 무대는 윤진영과 이승화였다. 이들은 '흔들리며 피는 꽃'을 선택하였고 두팀 모두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는 조원우와 김근수의 승리였다.


나 혼자 산다승리가 배우 천우희를 언급하는 동시에 에너자이저 워커홀릭의 일상에 허당 한 스푼을 뿌린 듯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회사 총회에서 기습질문을 받아 새침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주짓수 도장에서는 원타임 오진환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등 진지함 속에서 깨알 허당기를 발산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국시청률 18.0%, 210.6%로 동시간대 왕좌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공개된 승리의 일상 역시 화려했다. 가맹점 총회를 연 그는 위풍당당한 사업가 포스를 뽐내며 회의장에 도착했고, 처음 보는 그의 모습에 무지개회원들은 드라마 찍는 중 아니냐며 승리몰이를 했다. 회의 중에도 그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위엄 있는 이대표의 일상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 같은 모습도 잠시 승리는 가맹점주들과 대화를 나누며 허당기를 발산했다. 한 가맹점주가 승리에게 포상금을 챙겨달라, 노는 시간을 줄이고 카운터를 봐 달라 등 돌직구 질문을 날리며 승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승리는 새침한 표정으로 여러분들이 이런 식으로 하시기 때문에 연예인 분들이 창업을 안 하시는 겁니다라고 받아치며 아웅다웅해 웃음을 안겼다.

알고 보니 돌직구 질문을 던진 가맹점주는 승리의 아버지였고, 어머니와 이모 역시 점주였던 것. 네 사람은 총회 후 함께 식사를 했다. 고급스러운 한식당에서 승리의 아버지는 국밥과 소주를 찾았고 승리가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한 말 때문에 자신이 유명인사가 돼 콘서트장에서 팬들과 쉴 새 없이 사진을 찍은 일화를 얘기하며 유머감각을 뿜어냈다. 그러면서도 은연중에 승리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식사 후 승리는 다시 사업가로서 바쁜 일상을 소화했다. 이번에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클럽에 방문해 조명과 음향을 체크한 것. 그는 제가 하는 일들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거예요라며 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승리 씨는 쉴 때가 있어요?”라고 질문했고, 승리가 저는 이게 쉬는 거예요라며 진정한 워커홀릭의 모습을 보여줘 무지개회원들이 절로 감탄하게 만들었다.

승리가 하루 일과 중 마지막으로 간 곳은 바로 주짓수 도장이었다. 그는 지난 태양 편에서도 태양과 대성에게 주짓수를 가르쳐주며 주짓수 사랑을 보여줬으며 주짓수 대회에서 메달까지 딴 실력자였다. 그가 간 도장에는 원타임 오진환이 있었고, 오진환이 주짓수를 시작한지 4~5년 만에 대회 챔피언이 됐음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루종일 이대표로서 위엄을 뿜어냈던 승리는 도장에서 한없이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화장실에 가면서 밀어야 하는 문을 당겨 허당기를 발산할 시동을 걸었다. 그는 오진환과 스파링을 하며 지금까지의 이대표 모드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5분짜리 스파링을 하며 오진환에게 쉴새 없이 조임을 당했고, 세상에서 가장 긴 5분을 보내며 애처로운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승리의 바쁜 하루를 본 전현무는 승리 씨는 남들보다 세 배를 사는 거 같아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승리는 제가 이렇게 살아야 사고를 안쳐요라며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이유를 밝혔고 무지개회원들이 모두 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

한편 승리는 천우희 배우님이랑 결혼식 때 친해져서 밥 한 번 먹기로 했다천우희 배우님이 너무 에너지가 좋고 밝더라. 그땐 정신이 없어서 전화번호를 못 불어봤다. 천우희 SNS를 팔로우 했는데 맞팔로우 해주셨다. ‘써니팀 배우들과 함께 식사하기로 했다"며 천우희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승리와 함께 전현무의 팬미팅 현장 역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안겼다. 지난주 전현무는 지나치게 적막한 팬미팅장에 팬들이 몇 명 오지 않았을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그의 걱정과 다르게 많은 팬이 자리를 빛내주고 있었던 것. 전현무는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오프닝 멘트를 마쳤고,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피아노곡을 연주했다.

하지만 그의 팬미팅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팬들은 그의 가슴 털에는 환호했지만 애장품 경매와 팬서비스에는 소극적이었는데 예측불허한 팬들의 사랑 표출법은 프로 MC인 전현무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서툴지만 진심을 다한 춤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나 혼자 산다는 승리와 전현무가 최선을 다한 하루를 보여줬다. 에너지가 충만했던 승츠비 승리의 하루와 최선을 다해 팬 사랑에 보답한 전현무의 팬미팅은 그들의 열정으로 반짝반짝 빛났고 시청자들 역시 두 사람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을 가졌다.

'나 혼자 산다'에 동방신기가 떴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주년 특집 1탄 주인공인 승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5주년 특집 2탄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이들은 바로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극과 극 일상을 예고했다. 아침부터 춤을 열정적으로 추고, 친구들에 둘러싸여 남자의 우정을 다지는 유노윤호와 홀로 술을 마시며 편안함을 즐기는 최강창민은 언뜻 봐도 180도 다른 일상을 살고 있었다.

최강창민의 상반신 공개부터 유노윤호의 절친 손호준의 등장까지, 다양한 기대 포인트가 있는 '나 혼자 산다'5주년 특집 2탄 동방신기 편이 많은 기대를 모았다.

동방신기가 등장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3일 오후 1110분 방송 예정이다.

승리에 이어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동방신기의 출연이 반갑다.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며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았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기에 다음 주가 기대된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