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18:55

이본 심경고백 “문세흥 촬영감독과 열애 NO…피해 없길” -

배우 이본이 의도치 않은 ‘열애 해프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본의 남자친구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에 참여한 문세흥 촬영감독이라고 최초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본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동아닷컴에 “이본이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는 일반인이다. 금일 보도된 촬영감독과는 오랜 지인으로, 연인 같은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 완전 오보다”라고 말했다.

이본은 "배우 박상민과 함께 친하게 지내는 분 중 한 명이다. 함께 어울리는 날도 많고 싱글이라서 이런 말이 나온 것 같다"며 "(사람 사이에) 얼마든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건데 왜 제 지인분들을 저와 엮는 걸까"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본은 이어 "제 남자친구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앞으로 공개 연애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본 성격상 남자친구가 대외적으로 공개된 상태라면, ‘쿨’하게 인정했을 거다. 이미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혔고, 굳이 숨길 이유도 없다. 다만, 상대가 일반인이기에 조심스러운 것뿐이다. 그 점에 대해서는 팬들과 대중에게 양해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이본이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배우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 작품과 배역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방송인 이본 외에 배우 이본에게도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본은 현재 출연 중인 MBN ‘비행소녀’에서 약 10년간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가 ‘비혼’은 아니지만, 나를 위해 맞춰준다. 굉장히 무난하고 무던한 성격이다. 연애뿐 아니라 결혼해서 함께 살기에도 참 좋은 남자란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본은 15일 방송된 SBS ‘다시쓰는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 김건모 편에서도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다음날 난데없이 문세흥 촬영감독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이본 측은 “문세흥 감독과는 오랜 지인 사이다. 친한 사이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 이본의 남자친구는 일반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본은 ‘비행소녀’ 제작진을 직접 심경을 밝혔다. 이본은 “소중한 인연을 가진 지인들에게 피해 가지 않았으면 한다. 물 흐르듯 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지인들과 골프, 포켓볼 등 다양한 운동으로 소탈하게 어울리는 이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아, '브아걸' 해체, 멤버들 불화 없었다. -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리더이자 타이틀곡을 작곡할 만큼의 능력 있는 뮤지션이자 만능 보컬, ‘프로듀스 101’ 시즌1 보컬 선생님, 최근 ‘비행소녀’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까지, 팔방미인다운 행보로 활약하고 있는 제아와 bnt가 만났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데뷔 12주년에 대한 소감부터 전했다. “신화, god, S.E.S 선배님들 등 여전히 오랫동안 건재한 활동을 하고 계시지 않나. 물론 12년이란 세월도 길지만 정말 감동받았던 건 요즘 핫한 아이돌만 한다는 지하철 전광판 기념 광고 사진 옆에 우리 사진이 한 달 동안 걸려있었다. 그것도 삼성역 지하철이었는데 12주년 데뷔 축하 광고를 해주신 걸 보고 새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감사하고 잊지 못할 선물이었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과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브아걸 앨범 계획은 언제쯤이냐는 물음에는 “우리는 항상 작업 기간이 짧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네 명 모두의 에너지가 모였을 때 하고 싶고 지금도 여전히 각자의 음악 작업은 하고 있다. 항상 앨범에 관해 이야기는 많이 나누고 있는데 우선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나고 나서 보니 멤버들의 에너지가 모이는 시점이 있더라. 그때 박차를 가해서 해보려고 한다. 브아걸 앨범을 위해 멤버들 모두 에너지를 비축 중이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장수 걸그룹의 잇다른 해체 소식에 염려하고 있을 팬들에게는 “내가 팀의 리더지만 사실 멤버들이 더 잘 챙겨줄 때도 많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겠지만 회사나 멤버들 간에 불화로 해체할 일은 절대 없을 거다. 단단함이 없었더라면 12년이라는 시간도 없었을 테니까”라며 그룹의 끈끈함을 전했다. 

브아걸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 묻자 “앨범이 나오면 뒤늦게 재조명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팬분들도 브아걸은 항상 어려운 걸 미리 한다는 의견이 많더라. 모든 앨범이 메가 히트를 하지는 못했지만 저런 반응을 보면 브아걸이라는 존재가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나도 브아걸의 팬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기분 좋은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다양한 콘셉트로 파격적인 시도를 많이 했던 브아걸이지만 혹시 하기 싫었던 콘셉트가 있냐고 묻자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한창 ‘어쩌다’ 활동할 때는 조금 창피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니까 상큼한 콘셉트도 해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지금은 당시 활동한 걸 보면 마냥 소중한 기억이다”라고 전했다.

음악 작업 시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냐는 질문에는 “바쁠 때도 힐링 타임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한 번은 행사가 한창 많았을 땐데 5일 정도 시간이 나더라. 그때도 훌쩍 여행을 떠났는데 비행기에서 돌아오면서 썼던 곡이 솔로곡 ‘눈물섬’이다. 영감이라는 게 특별히 한정적인 공간과 장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떠오르고 특히 요즘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떠오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비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결혼에 관한 질문은 덜 친한 사람들이 인사치레로 묻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나는 앞으로 2년 동안은 물어보지 말라며 웃고 넘기는 편이다. 지금은 혼자만의 라이프를 알차게 잘 살고 있기 때문에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예정인 그는 “2010년 때는 예능에서 콜이 많았다. 아마 내가 어떤 캐릭터인지는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아실 거다. 그런데 당시에 작업실을 차려 놓은 상태여서 음악 작업과 예능 출연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선택에 기로에 놓여있었다. 두 가지 병행할 생각은 못 했던 거다. 함께 음악 하는 사람들도 많고 협업이 잘되는 시스템이라 예능을 하든 뭘 하든 예전보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져서 오히려 두 가지 모두 즐기면서 할 수 있겠더라. 지금이 내 인생의 황금기라고 해두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비행소녀’서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떤 솔직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브아걸의 리더, 센 언니, 선생님 등의 이미지로 생각해주셨던 분들은 ‘비행소녀’나 다른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다른 진솔한 면들도 봐주셨으리라 생각된다. 어떨 땐 옆집 언니처럼 어떨 땐 무대 위의 디바의 모습으로 팔색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 ‘짠내투어’와 ‘정글의 법칙’을 꼽으며 제아만의 투어 팁이 있냐는 질문에는 “해외 어딜 가나 항상 로컬 친구가 있다. 공연하면서 생긴 인연들이 많은데 로컬 친구들이 있어야 진짜 맛집이나 여행의 묘미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가게 된다면 태국에 가고 싶다. 예전에 협업 했었던 가수 ‘핌’과도 친분이 있어서 아마 다른 분들보다는 훨씬 더 참신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브아걸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한 나르샤에 대해서는 “신기하다. 나르샤가 어른스럽게 변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철없던 부분이 많이 없어져서 한참 언니같이 여겨진다. 장난치고 놀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사라져서 슬프긴 하지만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다. 좋은 짝을 만난 건 부럽고 축복할 일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이상형은 손끝, 손 잘생긴 남자를 보면 심쿵 한다. 또 피부가 깨끗했으면 좋겠고 향기에 예민하기 때문에 살 냄새가 좋은 사람이 좋다. 얼마 전에 소지섭 씨 손이 카메라 잡힌 걸 봤는데 되게 멋있게 봤었다”라며 솔직한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여러 뮤지션들과 협업을 해왔던 그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에 대해 묻자 “그룹은 두루두루 좋아했지만 한 명의 멤버만 지켜본 적은 없었는데 비투비에 임현식 군이 눈에 띄는 작곡돌이더라. 톤이 참 좋은 것 같다. 또 폴킴, 최근 핫한 그룹 새소년의 황소윤 친구랑도 작업해보고 싶다. 잘하는 친구들이 워낙 많아서 함께 곡 쓰면서 서로 교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 걸그룹에 대한 물음에는 “모모랜드, 레드벨벳. 레드벨벳은 각자의 개성이 보이고 워낙 처음부터 좋아했던 그룹이다. 모모랜드 같은 경우에는 에너지가 대단하더라. 내가 쓴 곡 중에 ‘동키동키’라는 곡이 있는데 모모랜드에게 딱일 거 같아서 기회가 된다면 주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영철과의 듀엣 활동 시 그를 롤모델이라 칭한 그에게 여전하냐는 질문을 하자 “당시에 같이 하면서는 연락을 자주 했는데 오빠가 뜸해졌다(웃음). 그래서 송은이, 황보 언니로 바뀌었다. 언니들과는 컴패션 밴드를 같이하면서 몇 년간 자주 봤는데 정말 멋진 사람들이다. 또 여러 방면으로 경험치가 많기 때문에 어떤 고민을 이야기해도 허투루 듣지 않고 진지하게 함께 고민하고 걱정해준다. 항상 내 편이라는 생각을 들게 해줘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 들게 해준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김흥국 성추행', 추가 폭로한 A씨 사과 문자 보냈다. 누군가의 지시? -

가수 김흥국의 성추행 의혹을 추가 폭로한 A씨가 김흥국 측에 사과의 뜻이 담긴 문자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YTN Star는 단독기사를 통해 A 씨가 최근 김흥국 측에 '힘들다', '후회스럽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를 세 차례에 걸쳐 보냈다고 보도했다.

자신을 김흥국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앞서 4일 언론을 통해 "2002년, 2006년, 2012년 김흥국이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자리에서 함께 있던 여성에게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A씨는 2012년 김흥국이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을 추행했다고도 주장했다.

A 씨는 폭로 당시 "도의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며 "김흥국에게 실망해 전화도 받지 않고 몇 번이나 인연을 끊으려 했다. 이건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사실무근이며 지인 A씨가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 개인의 이해관계와 감정에서 나를 무너뜨리려고 나온 음해"라고 반박했다. 

A 씨는 김흥국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이유에 대해 "누군가의 지시로 인한 충동적인 행동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영화 '살인소설', 지현우-오만석, 스릴러 탈을 쓴 블랙코미디. -

미스터리한 인물과 상황이 만드는 서스펜스. '살인소설'이라는 섬뜩한 타이틀까지. 스릴러의 요소를 모두 갖춘 영화 '살인소설'은 이 사회를 실랄하게 비판하면서 실소를 터져나오게 하는 매끈한 블랙코미디였다.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살인소설'(김진묵 감독, 리드미컬그린 제작). 16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를 공개됐다.

별장이라는 한정된 공간, 24시간 한정된 시간을 구도로 서스펜스 스릴러의 쾌감을 충실하게 전달하는 '살인소설'은 방송국 스튜디오 안에서 이뤄지는 아나운서와 테러범의 대결을 그린 '더 테러 라이브', 뉴옥의 공중전화 부스를 배경으로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폰부스' 등 한정된 공간과 시간으로 하는 역대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와 궤를 같이 한다. 또한 살인이 기록된 소설 속의 내용에 착안해 이뤄지는 거짓과 진실이 뒤섞인 스토리는 한 치 앞을 에측할 수 없는 반전을 만들고 내며 관객을 사로잡으며 부패한 정치인에 대한 가감 없는 묘사는 현자 한국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지현우 오만석, 두 주연배우의 열연도 돋보인다. 따뜻한 이미지의 국민 연하남으로 인기를 모은 지현우는 이번 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설가로 변신, 선과 악을 가늠할 수 없는 복잡한 캐릭터를 서늘하게 소화한다. 야망과 위선으로 뭉친 정치인을 연기하는 오만석은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비열하고 야망에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이날 연출자 김진묵 감독은 극중 사회적 메시지가 강한 영화에 대해 "2년 전에 시나리오를 썼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정치인들이 그게 달라진 것 같긴 않다. 유권자 분들께서 관객분들이 많이 봐주시고 영화를 보고 어떤 인물들을 뽑으실 것인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화의 장르적 재미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하기는 우리 영화는 서스펜스로 시작해 블랙코미디로 시작되고 스릴러로 끝내고 싶었다. 홍보쪽에서는 스릴러를 강조하신 것 같은데 저는 블랙코미디적 요소도 강조했고 관객분들도 그런 쪽을 많이 봐주셨으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순태를 연기한 지현우는 "저도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는 인물인데 그런 점에서 카타르시스가 있었더라. 그동안 작품에서 보면 좋은 쪽으로 복수를 하거나 더 가고 싶은데 더 가지 못하는 지점이 있는데, 이번 영화는 같이 거짓말을 해나가는 점에서 연기적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부패한 정치인 역을 맡은 오만석은 "보통 이런 캐릭터는 주도 면밀하고 계획적인데 극속 경석은 본인도 그 순간순간을 모면하기 바쁘다보니까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또 다른 잘못된 것들을 낳는, 자기도 계획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내면의 악함과 나쁜 속성이 드러났던 인물 같았고 그런 식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연기적 호흡에 대해 만족스러워 했다. 지현우는 "만석이형이랑은 뮤지컬에서도 호흡을 맞추서 호흡을 맞추는 건 어렵지 않았다. 영화에서처럼 현장에서 저는 조용히 있으려고 하고 만석이 형이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만석은 "현우는 진짜 극중 소설가처럼 정말 촬영장 현장에서 배회했는데 저는 다른 촬영으로 왔다갔다 했는데 오히려 그런 상황이 진짜 영화속 상황과 캐릭터와 설정과 비슷하게 유지됐던 것 같다"며 "현우는 워낙에 대본을 늘 녹음해 이어폰에 꽂고 다니더라. 워낙 대본 전체를 꽤고 있어서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살인소설'은 지난 4일 폐막한 제38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FantasPorto-Opor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감독주간 부문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받으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진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현우, 오만석, 이은우, 김학철 등이 출연한다. 25일 개봉이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04 14:42

-위너 4년만 정규앨범 출시. 전부 자작곡.-

그룹 위너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집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온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또 한 번의 음악적 변화를 택했다. 2014년 데뷔 이래 주로 서정적인 마이너 팝 음악을 선보인 위너는 지난해 4월, 대세 장르로 급부상했던 장르인 트로피컬 하우스에 도전, '릴리 릴리(REALLY REALLY)'로 대박을 터트렸다. 같은 해 8월에는 디스코 풍의 곡 '럽미 럽미(LOVE ME LOVE ME)'을 발표해 2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최근 가장 트렌디한 꼽히는 칠 트랩(chill trap) 장르에 도전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에브리데이(EVERYDAY)'는 '월화수목금토일 가지고는 부족해 하루를 더 만들고 싶다'고 할 정도로 사랑에 푹 빠져 있는 한 남자의 감정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낸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세련된 팝과 트렌디한 트랩 장르가 잘 어우러졌다. 


"위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다" 4일 오전,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위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담긴 앨범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트랩 장르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택한 이유를 묻자 이 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위너의 세계관과 예술관이 모둔 담긴 앨범으로,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색깔을 선보이며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위너는 4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정규 2집 'EVERYD4Y'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컴백 소감을 들려달라. 
이승훈="4년만의 정규 앨범이라 설레고 떨리는 기분이다. 멤버들이 12곡 전곡에 참여했다. 저희의 세계관과 예술관이 모두 담긴 '내 새끼' 같은 느낌의 앨범이다"
김진우="팬들을 위해 노력하고 팬들을 생각하며 노래를 만들었다. 빨리 앨범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송민호="4년만의 정규 앨범인데 공백기로 보이는 시간에도 이렇다 할 휴가나 휴식 없이 곡 작업을 많이 했다. 요즘 (음악)시장도 그렇고, YG에 소속 가수도 많고 하니 갈수록 싱글 하나 내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는데, 사장님(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께서 '정규로 가자'고 하셔서 뜻밖의 기쁨을 느꼈다. 오랜만에 꺼낸 겨울 점퍼 속에서 만 원 짜리 지폐를 발견한 기분이랄까(웃음)" 
강승윤="12곡의 수록곡 안에 위너의 4년간의 성장과정이 모두 담겨있다. 4년 전 만들어진 곡, 3년 전, 2년 전 만들어 놓은 곡들이 함께 수록돼 있다. 그간 활동해오면서 느낀 감정이 담긴 앨범이라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 같고, 대중에게는 '위너가 이런 음악을 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알릴 수 있는 앨범이라는 생각이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4명의 만족도는 높은 상태라 설레고 행복하다" 

▶지난해에 이어 4월 4일 컴백이다. 
강승윤="딱 1년 전 '릴리 릴리'로 컴백해 감사하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4'라는 숫자가 꽤 많은 분들에게 특히 한국 분들에게는 좋은 어감은 아닐 거다. 그런데 저희에게는 좋은 기억을 만들어준 긍정적인 숫자이고, 팬들에게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었다" 

▶ '릴리릴리'가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 부담감은 없나.
강승윤="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위너의 모습에 대한 이질감을 느끼시면 어쩌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큰 목표는 위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노래가 나오고 나서 행복하게 활동하는 게 목표다"

▶장르적 변화에 대한 추가 설명을 부탁한다. 
강승윤="그동안 미디엄 템포나 잔잔한 음악, 혹은 보컬 위주의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들로 활동했다. 이번에는 타이틀곡을 트랩이라는 힙합 장르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위너 스타일의 힙합, 트랩을 보여드리자는 생각이다" 

▶트렌디한 장르의 음악을 발 빠르게 흡수하는 비결이 궁금하다.
강승윤="빌보드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으며 영감을 받기도 하지만, 특히 민호가 대중적으로 아직 올라오지 않은 아티스트들을 잘 찾아내는 편이라 도움이 많이 된다. 민호 군에게 추천받은 곡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만든 경우가 많다. 또 멤버들과 계속 얘기하고 연구하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저희가 사실 방송에서와 달리 꽤 진지하게 음악 하는 팀이다. (웃음). "

▶이승훈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앨범에 실었다.  
이승훈="작업을 계속 해왔는데 이번에 드디어 저의 자작곡이 앨범에 수록됐다. 됐다. 저는 필(feel) 위주로 일을 벌이는 타입인데 (강)승윤이에게 음악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승윤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 팬들에게 자작곡을 들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앨범 전곡을 들어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반응은 어땠나.
강승윤="한 명 한 명 작곡 스타일이 다 달라서 재밌게 들었다고 하셨다. 특히 승훈이 형이 조금 다른 작곡 스타일을 보여준 덕분에 칭찬을 들은 것 같다"  

▶ 송민호는 멤버 중 유일하게 솔로곡을 넣었다. 
송민호="솔로곡이 하나 들어가면 앨범의 밸런스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사장님이 그렇게 먼저 말씀하시기도 했다. 멋진 말이었다" 

▶ 김진우는 아쉽게도 작사, 작곡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진우="저도 참여하면 좋았을 텐데, 위너 노래를 잘 만들 자신이 없었다. 그 대신 솔로곡을 종종 준비 중이다" 
강승윤="아마 다음 앨범에는 진우 형 곡이 실리지 않을까 싶다" 

▶ 음악뿐만 아니라 외모도 달라진 것 같은데. 
송민호="아무래도 제가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살을 10kg이상 감량했기 때문이다. 워낙 체중변화가 심한 편이라 항상 관리하고 있긴 한데 올 초부터 위너 컴백과 이미지 변신을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 원래 작업할 때는 식사도 잘 못하고 잠도 잘 못자서 살이 빠지는 편인데 결과적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살이 빠진 상태로 지내고 있다. 요즘 '건강은 괜찮냐', '밥 좀 챙겨 먹어라'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형제 그룹' 아이콘이 최근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승윤="아이콘 친구들이 좋은 성적내서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다. 또 빅뱅 선배들도 '꽃길'로 좋은 성적을 내고 현재 상위권을 유지 중이지 않나. 결과를 바라고 활동을 시작하는 건 아닌데 좋은 분위기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과 부담이 있는 것이다. 아이콘 친구들이 잘 된 것은 너무 기분이 좋다. 작업실에서 요즘도 자주 만나는데,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동생들이다 보니 형으로서 더 흐뭇했다"  

▶타이틀곡 작업기를 들려달라. 
이승훈="데모 버전 녹음하고 다 같이 들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노래가 세련되고 훅도 중독성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관건은 사장님이 과연 좋아할까였는데, 다행히 좋다고 하셔서 타이틀곡으로 결정됐다.  
강승윤="최근 칠 트랩에 빠져 있었다. 민호나 승훈이 형처럼 랩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두 사람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 

▶뮤직비디오는 LA에서 촬영했다고. 
송민호="멋진 여성분들과 촬영했다. 바쁘게 촬영하느라 그분들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었다"
이승훈="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원데이로 촬영했다. 한 씬당 테이크가 많아 봐야 3~4컷 정도였고, 심지어 마지막 군무컷은 리허설 한 번하고 바로 촬영한 장면이다. 개인적으로는 한 번 더 찍고 싶었는데 조명이 꺼지는 거다. 미국은 밤 9시가 되면 노동법 때문에 바로 철수해야 된다더라.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예쁘게 나왔다는 생각이다" 

▶ 타이틀곡 이외에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 
이승훈="11번 트랙 '레이닝(RAINING)'이다. 처음으로 위너 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하게 되어 설렌다. 결과물도 만족스럽다" 
김진우="9번 트랙 '무비 스타(MOVIE STAR)'이다. 가사가 너무 좋다. 나한테 딱 들어맞는 얘긴 것 같기도 하고 누가 들어도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송민호=2번 트랙 '에어(AIR)'다. 승윤이가 팬클럽 '이너써클' 분들이 주신 디퓨저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인데, 메이킹적인 부분과 메시지적인 부분 모두 만족스럽게 나와서 좋아하는 곡이다"
강승윤="한 곡 한 곡 모두 아픈 손가락이지만, 3번 트랙 '여보세요'를 꼽겠다. 끝까지 들어보시면 헛웃음이 나올 만큼, 굉장히 재밌는 곡이다. 서브 활동곡으로 밀고 싶을 만큼 준비를 많이 한 곡이라서 추천해 드리고 싶다" 

▶1집과 2집 '에브리데이'의 차이점, 그리고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위너만의 감성 혹은 스타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강승윤="저희 입으로 말씀드리긴 부끄럽지만 4년 전 발매한 1집보다 곡 퀄리티가 세련되어진 것 같다. 또 그때는 유행을 타지 않는 성숙한 음악을 들려드렸다면, 지금은 젊은 친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게 된 것 같다. 그러면서도 계속 지키고 있는 건 음악을 허투루 하고 있지 않는 것, 그리고 진지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사에 의미와 메시지가 내포되어 있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고, 동시에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을 쓰려고 하는 노력하는 편이다"

이승훈="이번에 곡뿐만 아니라 앨범 디자인, 아트워크 등에 있어서도 아이디어 많이 냈다. 굿즈, 투어, 팬미팅 콘셉트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 모든 부분에서 1집보다 저희의 색이 짙어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듣고 싶은 평가는. 
강승윤="자신 있게 내놓는 정규 2집이기 때문에, 팬들은 당연히 좋아해주실 거라고 믿고 있다. 대중 분들이나 더 나아가서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 평론가 분들에게 '잘 만든 앨범', '좋은 앨범'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송민호='멋지다', '잘생겼다'는 애기도 물론 좋지만, 이번에는 비주얼적인 칭찬보다 앞서 얘기했듯이 앨범에 대한 애기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 정규 앨범을 오랜만에 낸다. 저희를 정말 좋아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꼭 전곡을 들어주셨으면 한다"

▶데뷔한지 4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의 활동을 자평하자면. 
강승윤="리더로서 봤을 때 위너라는 그룹이 자부할 수 있는 부분은 그 자리에 멈춰있던 적은 없었다는 것이다. 계속 새로운 걸 시도하며 전보다 나은 위너가 되려고 노력했다"
이승훈="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단단해지는 느낌이다. 활동 자체가 즐겁다. 스태프 분들과 댄서 분들이 저희와 활동하면서 '재밌다'는 이야기를 해주실 정도다" 

▶4월에 컴백하는 팀이 많다. 경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 
강승윤="4월에 컴백하는 가수 분들이 많고, '고등래퍼'도 준결승, 결승을 앞두고 있더라. 그런 걸 신경 써서 '우리가 꼭 이겨야지'라는 생각은 없다. 저희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최선을 다해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

이어 "팬 분들한테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수도 있고 대중에게는 위너가 이런 것들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결과가 어찌되든 멤버들끼리는 만족할 만한 앨범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위너가 소속사 선후배의 성공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위너는 아이콘의 성공에 대한 부담을 묻는 질문에 "너무 잘 돼서 좋은데 부담으로 오는 부분도 있다. 빅뱅 '꽃길'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우리가 나왔을 때 혹여나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아이콘의 성공은 너무 좋다. 작업실에 가면 항상 만나는데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형으로서 굉장히 행복한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에브리데이'(EVERYDAY)를 비롯해 전곡 자작곡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는 세련된 소스들이 자아내는 공간감이 인상적인 밝은 트랩 장르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매일'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 배용준,박수진 부부 결혼 3년만 남매 부모된다. -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4월 초 딸을 출산 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출산 예정으로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4일 스포츠서울은 배용준과 박수진의 둘째의 성별은 딸이며, 오는 10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4월 중 출산한다"고 했으나, 성별은 밝히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과 박수진은 둘째가 딸이라서 더욱 기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배용준은 다른 스타들처럼 딸바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예계 관계자는 4일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4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예정일이 10일로 알고있다”면서 “무엇보다 둘째가 딸이라는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아빠와 엄마의 장점을 그대로 닮은 첫 째 아들에 이어 둘째는 딸을 원했다. 누구보다 기뻐하며 부부가 함께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27일 세기의 관심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부부는 첫째 아들을 2016년 10월 품에 안았다. 출산 후, 박수진은 육아에 전념했다. 그러한 가운데,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그해 11월 패션F '마마랜드'에서 박수진은 아들과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은이 "복덩이는 박수진을 닮았다"고 하자, 박수진은 "아니다.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성은은 "너만 인정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수진은 "복덩이가 엄마 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면서 질투를 하기도 했다. 

김성은은 박수진에게 둘째가 딸과 아들 중 누구였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박수진은 "둘다 좋다"며 "아들이 두 명이면 공감대가 형성돼 잘 놀 것 같다. 공을 주면 친구처럼 잘 놀 것 같다"고 답했다.

박수진은 아들을 은근히 바란 것 같지만, 둘째는 딸이 됐다. 벌써부터 딸은 누구를 닮을지, 배용준과 박수진 중 딸바보는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결혼 3년 만에 남매의 부모가 된 배용준과 박수진에게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배용준은 특히 지난달에는 최근 자신이 최대주주이자 최고전략책임자로 자리한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 키이스트의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전격 매각했다. 배용준은 2006년 키이스트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코스닥 기업 오토윈테크 유상증자에 참여해 투자금액 130억원 중 약 90억원을 출자해 대주주가 된 이후 12년 만에 400억원이 넘는 차익을 남겼다. 

- 김흥국측 제보자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 -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내일(5일)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추가 제보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가수 김흥국이 또 다른 성추행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은 4일 A 씨의 성추행 주장을 두고 “사실 무근이며, 지인 A 씨가 누구인지 짐작이 가는데 개인의 이해관계와 감정에서 나를 무너뜨리려고 나온 음해이다. 이 정도로 위험한 주장을 하려면 본인 신분을 밝히길 바란다.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분개했다. 

4일 한 매체는 김흥국과 30년 이상 지인이라는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2년 월드컵, 2006년 월드컵 당시 김흥국이 여성들을 수 차례 성추행했다"는 추가 제보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A씨는 "2002년 월드컵 당시 광주의 한 호텔 술집에서 김흥국과 일행들이 여성들과 술을 마셨다. 김흥국은 그 자리에서 여성을 추행했고 '이건 아니다'라고 해도 말릴 수 없었다"고 폭로했다.

A씨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에도 이 같은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독일 월드컵 응원 차 현지에 갔는데 한국에서 온 여성들과 술을 마시고 결국 추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중에 피해 여성 부모님들이 김흥국을 끝장 내겠다고 하자 김흥국 측은 되레 '딸들의 장래가 촉망되고 시집도 가야 되는데 문제가 된다면 어떡하냐'고 해 부모님들이 겁을 먹었고 결국 그렇게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김흥국의 성추행 의혹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A씨는 2012년 카페를 운영했을 당시 김흥국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까지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카페 안쪽 방이 있었는데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아르바이트 생을 불러 추행했다는 것. 당시 상황에 대해 A씨는 "어떻게 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나중에 아르바이트생 부모님이 찾아왔고 내가 죄송하다고 사정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A씨는 이 같은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게 된 이유로 "김흥국에게 실망해 인연을 끊으려 했다. 이건 아닌 것 같았다. 대한가수협회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는데도 이렇게 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추가 폭로 보도 후 김흥국의 소속사 들이대닷컴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기사를 접하고 본인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제보자가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도 않고 일방적인 입장을 담아 쓴 기사다. 바로 명예훼손으로 소송 들어갈 것"이라고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달 한 30대 여성에게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피소된 상태다. 이에 김흥국은 내일인 5일 경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 김흥국은 예정대로 내일 경찰에 출석,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흥국 측은 이 여성을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하며 성폭행 혐의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성추문을 둘러싸고 양측이 팽팽한 이견 차를 보이는 와중에 이어진 추가폭로로 성추문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경찰 조사를 하루 앞두고 이어진 추가 폭로에 김흥국의 성추문을 둘러싼 진흙탕 공방전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 사기피소 이종수. 일주일째 연락두절. -

배우 이종수의 사기 혐의 피소 소식이 알려진 지 일주일이 흘렀다. 이종수는 소속사와도 연락을 하지 않으며 모습을 감췄다.

이종수는 지난달 28일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으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종수는 지인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 돈을 받았지만 결혼식 당일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종수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 
아프리카TV BJ 성명준이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A씨는 "(이종수가) 나에게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종수에게 사업 자금으로 3000만원을 빌려줬으나 이종수가 돈을 다른 곳에 쓰고 갚지 않은 채 미국으로 도망쳐 버렸다.

그는 "나는 3000만원이지만 다른 피해자들도 있다. 인간적으로 부탁해서 빌려준 것"이라며 자신의 이름과 서명이 나온 차용증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차용증에는 지난해 8월 28일 이종수가 3000만원을 A씨로부터 차용했고 같은 해 11월 28일까지 원리금을 상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A씨는 "3개월이 지나면 (미국에서) 추방당하는 것이 맞지만, 이종수는 미국 시민권(영주권)이 있어 아예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이종수와 연락이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경찰서 확인 결과 이종수의 사기 혐의 피소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소인의 피해를 우선적으로 보상하겠다고 알린 뒤 이종수와 연락이 닿는 대로 본인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종수는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종수가 종적을 감춘 사이 소속사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이종수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금전적 보상을 요구, 협박하는 이들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종수 관련해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로 당사 사무실 또는 매니저에게 협박 연락을 취할 경우 당사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어 "이종수가 고소사건에 대하여 해명 또는 사과를 하지 않거나, 계속 연락이 닿지 않을 시 이종수의 매니지먼트업무에서 모든 지원을 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기 혐의 피소 소식이 알려진 지 일주일째이자 소속사 측의 강경한 입장이 나온 지 하루 뒤인 4일 오전 현재 이종수는 소속사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연기 활동 외에도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이종수는 피소 후 잠적하며 대중에게 더욱 큰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이종수의 행보가 묘연한 가운데 대중의 실망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실제로 이종수의 핸드폰은 8일째 꺼져있다. 지인들의 주장처럼 그가 미국으로 향했는지 확인은 여전히 불가능한 상태. 타인의 돈을 편취한 이유와 사연에 대해서도 아직 그의 입장은 듣지 못했다.

오랜 시간 연기 활동을 이어온 이종수는 어째서 자신의 터전을 제 발로 떠났을까. 계속되는 폭로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그의 속내가 자못 궁금해진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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