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2 12:05

<'챔피언'-마동석, 실베스테론 보며 10년 준비.>

배우 마동석이 팔씨름 영화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마동석은 2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챔피언(김용완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록키'라는 영화를 보고 그런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같은 실베스터 스탤론이 나온 팔씨름 영화('오버 더 톱')를 보고 팔씨름 영화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특히 마동석이 애착을 가지고 제작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마동석은 "10년 넘게 준비했다. 운 좋게 다행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영화다.

배우 권율이 마동석을 비롯해 한예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권율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 제작보고회에서 지난 2008년 개봉한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마동석 선배님과 함께 했던 이유를 언급하며 “그 때부터 선배님을 존경해왔다. 한 번 더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나리오가 매력적이었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제가 맡은 인물 진기는 날아다니는 캐릭터라서 꼭 하고 싶었다. 한예리 배우도 합류한다는 소식에 더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잔머리를 이용하는 인물이지만 상황을 꾸역꾸역 이어가는 캐릭터”라며 “많은 부분 일치하지만 힘들더라. 성격은 비슷하지만 잔머리가 도는 것을 대사로 표현해야 했기에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오래 전 영화인 송강호 주연의 '반칙왕'이 떠올랐다. 단순히 느낌이 무언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떠오른 것이다. 

B급 감성과 웃음이 있는 감동적인 영화로 기억되는 영화 '반칙왕'이다. 영화를 보지 않았으니 어떤 영화일지 아직 확실히는 모르지만, 예전 '반칙왕'을 봤을 때 느낌이 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혼자 해본다. 


<'선다방', 현실 맞선 프로그램은 흥미롭다.>

‘선다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선다방’에서는 오픈을 맞이한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전미팅에서 처음으로 만난 카페지기들은 어색함도 잠시, 이내 웃음꽃을 피우며 앞으로의 케미를 예고했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기 위해 역할을 정하고, 쿠키와 담요를 챙기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유인나의 DJ 경력으로 다져진 연애 꿀팁이 빛을 발했다. 맞선 중간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여자의 입장을 대변하며 남자들에게 깨달음을 전했다. 유일한 기혼자인 이적은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은 물론, 맞서너들을 위해 기타를 치며 노래도 선사했다.
이날 ‘선다방’을 처음으로 찾은 맞서너들은 모태 솔로 여자와 입사 6개월차 신입사원 남자. 첫 만남에 누구나 그렇듯 어색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이들 커플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떨림을 전이시켰다. 이어 두번째 맞서너들은 사업에 집중하느라 연애를 못했다는 38살의 사업가와 어린이 영어, 미술 선생님. 특히 여자 맞서너는 독특한 톤과 귀여움으로 상대방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주에 공개될 이들의 맞선 결과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선다방'에서 배우 유인나가 연애코치로 활약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선다방'에서는 돋보이는 센스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선다방'의 카페지기로 등장했다. 유인나는 맞선 남녀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연애 팁을 공개했다. 유인나는 소개팅에서 '나이'를 맞춰보라는 질문에 대해 "양세형처럼 센스있는 사람이면 너무 쉬운 질문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대단한 과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며 "그냥 나이를 밝히는 게 오히려 낫다"며 팁을 전했다.
이어 양세형이 "소개팅에서 여성의 치아에 립스틱이 묻었으면 어떡하냐"며 묻자, 유인나는 "절대 말해서는 안된다"며 "집에 가서 보더라도 묻은 지 얼마 안됐다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낫다"고 답했다. 이어 "얘기하지 말고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우면 여성분이 알아서 거울을 보실 것"이라고 답해 연애 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유인나는 맞선 남녀를 위해 쿠키를 준비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유인나는 오픈 첫날인 카페를 고려해 메뉴가 부족할 것이라 판단, 전날 직접 아기자기한 쿠키를 파는 곳을 알아내 준비해왔다. 이에 유인나는 맞선 남녀가 대화가 끊길 타이밍에 쿠키를 서비스로 드리는 등 센스를 발휘했다.  

맞선 남녀의 만남이 이어지고 핑크빛 기류가 싹트자 유인나는 "남자분이 여자분을 재밌게 잘해줄 것 같다"며 "너무 응원하고 싶다"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유인나는 맞선 남녀의 묘한 기류에 "너무 설렌다"며 좋아했다.  
첫 맞선에 이어 두 번째 맞선 또한 유인나와 다른 카페지기들의 협조에 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유인나는 "저분들은 '선다방'에서 나가서 어떻게 됐을까"하며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다방' 카페지기들은 "이게 되긴 된다"며 신기해했다.  
'선다방'은 이렇듯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카페지기들이 방출한 소개팅 꿀팁부터 분위기 조성까지 척척 해내는 활약에 더욱 설렜던 '선다방'. 이들이 앞으로 봄바람과 함께 몰고 올 설렘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소민, MBC 드라마 '시간' 주인공.>

배우 전소민이 '주인공' 행보를 이어간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전소민이 MBC 새 드라마 '시간'(가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극중 멈춰진 시간 속 홀로 남겨진 여자 설지현을 연기한다. 남자 볼 줄 모르고 돈 벌 줄 모르는 엄마 때문에 소녀 가장이 됐다. 어디서든 '사랑합니다, 고객님∼'을 외칠 수 있는 생존력과 사회성의 끝판 왕이다. 밝고 긍정적이고 겁 없고 불의는 못 참지만 의리로는 못 참을 게 없다. 생활비 벌고 동생 대학 보내느라 정작 자신은 대학교를 중퇴해서 고졸로 학벌은 짧지만 자격증은 안 딴 걸 찾는 게 더 빠른 인물이다.
최근 tvN '크로스'를 끝낸 전소민은 '런닝맨'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달 중순부터 '시간'에 합류해 다시 배우와 예능인 두 마리 토끼를 몰아갈 예정이다.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비밀' '시간' 대본을 쓴 최호철 작가의 3년만에 새 작품이다.

여기에 배우 김정현이 함께한다. 김정현은 최근 코믹 대세로 등극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정현과 런닝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이 해내고 있는 전소민의 만남이기때문에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무언가 활력이 넘치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
현재 방송 중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인 장기용·진기주 주연의 '이리와 안아줘' 다음 편성이다. 오는 7월 첫방송된다.

더군다나 '시간'의 연출을 맡은 장준호 PD는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 '호텔킹', '내 생애 봄날', '불굴의 차여사', '엄마', '다시 시작해' 등을 공동 연출한 바 있는 실력파. 만약 전소민이 '시간'에 출연할 경우, '오로라 공주' 이후 5년여 만에 재회하게 되는 셈이다. 이에 김정현, 전소민이 '시간'을 선택해 최호철 작가, 장준호 PD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효리네 민박2', 진짜 가족같은 임직원들.>

'효리네 민박2' 임직원들이 진짜 가족 보다 더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 서로가 서로에게 발맞춰가며 기분 좋아지는 케미를 발산하는 네 사람. 이제는 한 앵글 안에 담기는 모습이 너무나 익숙하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박보검과 산책에 나선 이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순은 박보검과 별에 대해 얘기하던 중 "사진 한 장 찍자"고 제안했다. "너랑 사진 찍고 싶었다"는 애교 섞인 말도 덧붙였다.
윤아와 함께 바닷가로 나온 이효리는 단골 카페에서 "고급 인력이다 못하는 게 없다"며 아르바이트생 자랑을 쏟아냈다. 또 바닷가에서는 윤아의 발이 젖을까봐 직접 윤아를 업기도 했다.
이효리는 물이 빠진 바다 한 가운데 서서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꺼내 들고는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윤아는 이효리의 가사에 집중했고, 이효리는 노래 말미 "윤아야, 수고했어 오늘 하루도"라고 외치면서 '윤아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윤아도 이효리의 노래와 응원에 환호하며 "언니도요"라고 화답했다.
네 사람의 케미는 녹음실에서 펼쳐진 즉석 합동연주에서 더 빛이 났다. 박보검은 이상순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멋이 들어가지 않은 박보검의 노래 실력에 이효리는 "힘 하나도 안 들이고 잘 한다. 잘 하려고 안 해서 잘 한다"고 감탄했다.
뒤이어 진행된 즉흥 합동 연주. 박보검은 이효리가 흥얼거리는 노래를 듣고는 모르는 노래의 코드 진행을 금방 찾아냈다. 윤아는 이 모습을 놓칠세라 휴대전화를 꺼내들어 촬영하기 시작했다.
잠깐의 짬이 나는 시간에도 손발이 척척 맞는 네 사람. 이날은 '효리네 음악회'가 힐링을 선사했다. 

하지만 '효리네 민박2'의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 9회는 7.178%(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효리네 민박2'는 단기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이 깜짝 등장한 6회에 9.157%, 7회에 10.75%를 기록하고 다시 하락세를 타고 있다. 박보검 등장이라는 이벤트의 효과가 끝난 것. 8회 8.329%에 이어 9회에서는 7.178%로 하락하고 말았다. 

이미 시청자들은 '효리네 민박2'의 포맷이나 분위기에 익숙해졌고 가장 새로운 관람 포인트가 될 윤아와 박보검의 활약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효리네 민박2' 최종 시청률에 관심이 모인다. 

좋은 마무리를 가졌으면 한다. 사실 종편채널인 점을 생각한다면 이미 너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고 떨어진다고 해도 좋은 성적인 것은 틀림없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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