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9 22:43

- 황찬호 사망에 여자친구 절규. -

이토록 허망한 죽음이라니, 배우 황찬호가 3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죽음에 믿기지 않는 듯 슬픔을 토해내고 있다. 

황찬호는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황찬호의 죽음이 세상에 알려진 건 29일 늦은 오후. 황찬호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여자친구가 죽음을 알렸고, 뒤늦게 기사화됐다. 

황찬호 여자친구는 고인의 사망 이튿날 "찬호야 황찬호 빨리 와 빨리 오라고 내 남자친구 황찬호 오빠 진짜 빨리 와. 나 두고 이러기야? 빨리 돌아와.... 어제도 오빤 여전히 사랑한다고 했는데..마지막인 줄도 모르고 난 자느라 대충 대답하고..또 듣고 싶어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오빠 정말 많이 고마웠고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로 남자친구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글과 행복했던 한때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발인을 마친 뒤 납골당에 유골함을 모신 사진을 올린 황찬호 여자친구는 "내 멋진 남자친구...세상에서 나를 너무 사랑해 주고 잘해준 내 남자친구 황찬호...이제 편히 쉬어.. 고생했어"라고 시작하는 긴 글을 올리는 한편, 함께해준 추모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찬호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TV리포트에 황찬호의 죽음을 알리며 "경황이 없어 주위에 알리지 못 했다"고 말했다. 황찬호는 알려진 배우는 아니지만, 소속사 식구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조문했다. 황찬호 관계자는 "황찬호가 잘 살았다는 증거였다. 결정된 작품도 있는데 갑자기 떠나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황찬호는 ‘유리가면 Episode 5 - 또 하나의 영혼’으로 데뷔한 이래 ‘챠이카’ ‘벚꽃동산’ ‘셜록홈즈’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려온 배우. 지난 2016년에는 브라운관에 진출, KBS1 ‘장영실’ MBN ‘연남동 539’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가까이 호흡했다. 

지난해 봄부터 교제해온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다. 황찬호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해 4월부터 럽스타그램의 흔적이 가득하다. 혼자 남겨진 여자친구의 절규에 많은 이가 안타까워했다. 

다음은 고 황찬호 여자친구의 편지글.

찬호야 황찬호 빨리 와 빨리 오라고 
내 남자친구 황찬호 오빠 진짜 빨리와 
나 두고 이러기야 ? 빨리 돌아와 
나힘들어 빨리와서 위로해줘 
빨리 전화해 빨리 전화하라고 우리 매일 전화하면서 자다가 안하면 허전하잖아 
일어나 ~ 일어났어 ? 있다봐 해야지 !!!!!!!!!!!!!!’ 이러기야 ? 내가 더 잘할테니깐 빨리와 
어제도 그제도 우리 행복했잖아 엄청 
미친듯이 날 사랑해줘서 잘해줘서 고맙다고도 말 못했는데 미안하다고도 말 아직 못했는데 말이라도 좀 해바 어?? 웅 ? 우리 다음주에 놀러가기로 했잖아 빨리 놀러가자 ....
어제도 오빤 여전히 사랑한다고 했는데... 마지막인 줄도 모르고 난 자느라 대충 대답하고 ....또 듣고싶어 목소리라도 듣고싶어 .. 오빠 .. 정말 많이 고마웠고 정말 많이 사랑해 ... 정말많이

내 멋진 남자친구 .. 세상에서 나를 너무 사랑해주고 잘해준 내 남자친구 황찬호 .. 이제 편히 쉬어 .. 고생했어 
황찬호는 참 잘살았어 !
너무 고마워 진짜 고마워 
날 너무 사랑해줘서 고마워 .. 진짜로 너무고마워 
내 곰탱이 오빠의 유딩이 
우리 잘이겨내자 ! 
너무 슬프지만 내가 슬퍼하면 오빠가 더 힘들테니깐 .. 이겨낼게 꼭 조금만 힘들어할게 .. 근데 보고싶다 너무...오빠가 절대 한번도 빼지 않던 우리 커플링 반지랑 .. 날 만나고 나 데리러 올때 좋은 차를 태워주고 싶다며 차까지 새로 뽑아서 오빠가 차에 액자로 우리 사진 해놓은 거 우리 액자 사진 빼서 여기다 넣었어 .. 오빠 좋아하니깐 그리고 오빠 멋진 방배동친구들이랑 만들었던 팔찌 집어넣었어 오빠친구들이 ! 그리고 서준이오빠가 아끼던 십자가까지 .. 오빠 고마워 정말 고마워 
정말 행복했어 오빤 최고의 멋진 남자야 남자친구야 .! 자랑스러운 멋진 배우 황찬호

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황찬호가 제일 좋아했던 패딩 .. 내가 사주고 나서 너무 행복하다며 저것만 계속 입고 다녔던 울 오빠.. 멋있었는데 
내가 카톡 배경 사진 저거 해놨더니 좋다 좋다고 너무 행복해했던 오빠 ... 오빠 우리 오늘 희주네 커플이랑 만나기로 한 날이야 ... 여행 계획 짜기로 한날이야 .. 교회 갔다가 가야지 ... 카톡도 해야지 전화도 해야지 .. 모하는거야 
우리 올해 진행하기로 한 약속들 이제 계획도 잘 짜기로 했잖아 .. 계획 제대로 짜서 진행 하기로 했잖아 올해 ...그래서 진행도 하고 말하기로 했잖아 우리 이제 더 좋고 발전하고 있다고 오빠가 말했잖아 . 요새 엄청 행복했잖아 행복하다고 했잖아 ..... 웅 ???? 황찬호 대답좀 해바 ㅠㅠㅠㅠㅠㅠㅠ 
어디에 적어야지 오빠가 볼 수 있는거야 ? 
어디에 말을해야지 오빠가 들을 수 있는거야? 
황찬호 !!!!!!!!!!!! 어디에 말을 해야하냐고 
진짜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혼자 감당할게 너무 많아 ... 너무 많아 
빨리 대답좀 해주라 제발


- 드라마 '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 정체 알았다. -

'같이 살래요' 박효섭이 이미연의 정체를 알아채고 큰 충격에 빠졌다. 두 사람의 사랑 전선에 빨간 불이 켜진 것.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이 이미연(장미희 분)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과 박효섭은 최문식(김권 분)의 차와 접촉 사고를 당했다. 박효섭은 자신에게 잘못을 따지는 최문식에게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

이미연은 다투는 사이 도망을 쳤고, 집에 돌아온 최문식은 이미연에게 박효섭과 상종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미연은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일지도"라고 말했고, 최문식은 "아니요. 저 사람 제대로 보시는 거 아시잖아요. 절대 상종하면 안 될 부류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이미연은 박효섭에게 차를 가져다줬다. 그러던 도중 차를 긁히는 사고를 냈다. 박효섭은 이미연이 자신의 집 근처에 왔다는 말을 듣고 한 걸음에 집 밖으로 달려나갔다. 박효섭은 이미연을 보자마자 "다친 데 없어?"라고 말했고, 이미연은 그의 차를 걱정했다.

이미연은 자신을 걱정하는 박효섭에게 "다친 곳 없다"고 말했고 박효섭은 "그럼 됐다"고 말하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따뜻한 차를 타주며 마음의 안정을 시켜줬다.

박효섭은 구청 직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이미연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됐다. 구청 직원은 "정자 관리 이전을 요청한 회사가 있는데요. 이전 의사가 있으면 구청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박효섭 씨가 사비로 관리했던 비용까지 부담하겠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박효섭은 YL 그룹에서 정자 관리 이전을 요청했다고 전해 들었다. 박효섭은 "YL 그룹. 재형이 회사네. 왜 재형이 회사가 미연이하고 겹치지"라며 수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날 박선하(박선영 분)는 차경수(강성욱 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이별 예고를 직감한 차경수는 박선하에게 입을 열지 말라고 거듭 말했다. 하지만 박선하는 차갑게 "헤어지자"며 이별을 선언했다.

이별 통보를 받은 차경수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박선하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떴다. 박선하 역시 차경수와의 이별에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차경수는 박선하의 집을 찾았다. 차경수는 박효섭에게 "선하씨가 연락이 안 돼서요"라며 "회사에도 병가를 내고 혹시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요"라고 말했다.

박효섭은 "몸살이 심해서 쉬는 중인데 그냥 아픈 거 아니었어?"라고 했고, 차경수는 "저희 헤어졌습니다"라고 답했다.

박효섭은 "우리 선하가 자네 어머님 만났나?"라고 물었고 차경수는 그렇다고 했다. 박효섭은 "자네 어머니가 우리 가게에 찾아온 것도 알고?"라고 다시 물었고, 차경수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박효섭은 차경수에게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한다고 말했잖아"라며 "진작에 끝내지. 왜 잡고 있었어"라고 역정을 냈다.

이후 박효섭은 박선하를 찾았다. 박선하는 박효섭에게 "경수씨가 우리 헤어진 것도 말했어요?"라고 물었고, 박효섭은 "넌 왜 나한테 오지도 않았어"라고 슬픈 감정을 내비쳤다.

박선하는 "뭘 잘했다고 울어요. 그거 보면 아빠도 힘들도 다시 다 털었어요"라며 웃었다. 박효섭은 "네가 울지 않으면 내 속은 더 썩어. 그게 네 아빠야"라며 "그 친구하고는 끝낼 거야?"라고 물었다.

박선하는 "이미 끝났어요. 아마 계속 만나면 더 힘들겠죠?"라며 "아빠는 어쩌실 거예요? 나는 아빠도 아빠에게 어울리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남들 앞에서도 떳떳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오후 8시에 방송된다.


- 조용필, 90도 인사 논란은 평소 습관이다. -

조용필 측이 90도 인사 논란에 대해 "평소 인사 습관"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29일 조용필 관계자는 굴욕 인사 논란과 관련 "조용필은 평소 하던 대로, 습관처럼 인사를 했을 뿐"이라며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 입장에서는 굴욕 인사라고 비쳐졌을 수는 있지만 조용필은 평소에도 사람들에게 최대한 예의를 갖춰 인사한다.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분들과 마주했을 때도 그러했고, 평소와 다름없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갖췄을 뿐이다. 그 습관대로 인사를 했을 뿐이다.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용필은 지난 27일 판문점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진행된 '2018 남북 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윤도현과 함께 남측 문화예술인 대표로 참석했다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앞에서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굴욕적이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조용필은 김정은 위원장 뿐 아니라 리설주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에게도 같은 90도 인사로 가왕의 깍듯한 인사를 전했다. 대부분의 팬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평소 조용필은 언론 매체들 앞에서도 콘서트 무대에서도 깊이 고개를 숙인다.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 자신을 사랑해준 국민과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다. 어느덧 나이 70세가 된 '가왕'의 인격과 인성이 드러난 부분이다. 

논란의 인사를 다른 각도에서 본 사진도 공개됐다. 그 속에는 김정은 위원장을 보며 평화를 바라는 그의 간절함이 더 드러난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조용필은 평화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며 "그 나이대 분들에게는 젊은 사람들과 달리 더 큰 벅찬 감정으로 다가왔을 것이며, 그런 마음이 마지막 환송 때 양국 정상에 대한 감사함으로 표출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 "나이 고하를 떠나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70세 노인이 간절한 마음을 담아 큰일을 한 두 정상에게 예를 다해 인사를 하는 것이 표정에 가감없이 드러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다른 네티즌들은 "북한 공연에 누구보다 다수 참여했던 한국의 대표 가수로서 그런 문화 교류가 좋은 결과로 이뤄지게 된 자리는 감격의 장이었을 것"이라며 "용단을 내린 김정은 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이 당연히 있었을 것"이라고 의견을 내놨다.

2005년 평양 단독콘서트를 열 정도로 북한에서도 유명한 조용필이 문화계 인사 대표격으로 초청된 자리에서 한 나라의 국가 정상이자, 대한민국을 찾은 손님에게 고개를 숙인 것이 무슨 문제인 것일까. 오히려 70세의 나이에도 잃지 않는 한결같은 겸손한 인성과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볼 수는 없는 것일까.


- 의료사고 한예슬, 팬들 걱정과 응원에 감사해. -

 '의료사고'를 당한 한예슬과 집도의가 TV조선 카메라에 포착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CSI:소비자 탐사대'에서는 배우 한예슬의 의료사고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앞서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자신의 SNS에 해당 부위의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왼쪽 겨드랑이 아래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이 잘못돼 큰 상처가 생기고 정신적으로 충격까지 받았다는 것.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환부를 가려보기 위해서 아랫쪽으로 파고 들어서 떼어 내려고 하다가 (의료사고가 났다)"며 "특별한 환자라 특별히 잘해주려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다. 그걸 VIP 신드롬이라고 한다"고 했다. 

한예슬 수술 집도의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아차 했는데 벌써 뚫려 있었다. (수술 후) 수일 밤 '멘붕' 상태다. 내가 잘못 수술해서 그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 한예슬에게 '정말 잘못했다'고 했고, 녹음까지 했다. 환자가 여기 와서 치료받을 때마다 본인도 괴로웠을 것이지만, 나도 밤잠을 못 잤다. 치료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했다. 

TV조선은 화상전문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온 한예슬을 직접 만났다. 한예슬 측 관계자는 '병원으로부터 보상 연락을 받았냐'는 질문에 "못 받았다"고 짧게 답했다. 한예슬은 '팬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국민청원까지 나왔다'는 말에 "감사합니다"고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TV조선은 앞서 이날 방송을 통해 한예슬의 심경 인터뷰를 공개한다고 밝혔으며, 의료사고 실태 및 일반인이 겪을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시선으로 사건을 다룰 것처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방송은 예고한 것과 달리 한예슬을 카메라에 담은 것 외에는 추가적인 정보가 없었고, 의료사고 실태를 심층적으로 다루지도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27 22:28

- 한화 vs 롯데, 노경은 QS + 신본기 결승타로 롯데 승리. -

요즘 롯데 2루수 신본기의 타격감은 물이 오를 대로 올라 있다. 통산 타율이 0.242인데 올 시즌엔 무려 0.341에 이른다. 타격 부진에 허덕이던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가 2군에 내려갔지만 그 공백이 보이지 않는다.

잘 나가는 선수에겐 행운까지 따른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서 있던 8회 2사 1, 3루에서 신본기가 때린 타구가 우익수 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 타구가 한화 우익수 제러드 호잉의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나왔다. 호잉은 조명이 눈에 들어갔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신본기의 우전 적시타로 기록됐다.

기세 오른 롯데는 전준우의 적시타로 1점을 더해 5-3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에서 한화를 5-3으로 이겼다. 전날 KT전 패배를 딛고 시즌 11번째 승리(16패)를 신고했다. 한화는 3연승에 실패했다. 13승 14패가 됐다.

선제 점은 한화가 냈다. 1회 1사 1루에서 한화 4번 타자 호잉이 노경은을 공략해 2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롯데가 따라갔다. 이병규가 2루타로 무사 2루를 만들었다. 이대호의 타구가 3루 베이스를 맞고 튀어오르는 행운이 겹쳐 이병규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롯데는 5회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신본기가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나종덕이 머리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다. 이때 배영수가 퇴장당했다. 롯데는 바뀐 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점수를 얻었다. 손아섭이 안타로 만루를 만들었다. 대타 채태인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병규가 밀어내기를 골랐고 이대호가 희생플라이로 역전을 만들었다.

한화는 8회 따라붙었다. 2사 1, 2루에서 김태균이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3-3을 만들었다.

하지만 8회 신본기와 전준우의 적시타로 2점을 앞서가면서 승세를 굳혔다. 

9회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2사 2, 3루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시즌 5번째 세이브.

송승준을 대신해 선발에서 기회를 얻고 있는 노경은은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6이닝 1피홈런 7피안타 무4사구 2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8회 박진형이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604일 만에 선발승이 날아갔지만 2017년 6월 16일 고척 넥센전(6이닝 2실점) 이후 첫 퀄리티스타트를 해냈다. 무4사구 퀄리티스타트는 2016년8월 18일 사직 KIA전 이후 처음이다.

한화 선발 배영수는 5회 보크 판정을 시작으로 흔들렸고 나종덕의 헬멧에 공을 맞혀 퇴장당했다. 4.1이닝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화는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고도 쓴잔을 마셨다.


- 삼성 vs LG, 류중일 LG 감독 친정팀 상대로 승리. -

LG 트윈스가 류중일 감독의 '친정' 삼성 라이온즈를 제물로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LG는 27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을 9-2로 눌렀다. 

전날 올 시즌 팀 최다인 6연승에 도달한 LG는 시즌 팀 연승 기록을 한 경기 더 늘렸다. 

LG는 지난해 5월 3일∼11일 7연승을 거둔 뒤 11개월여 만에 7연승 신바람을 냈다. 

류 감독은 1987년 유격수로 삼성에 입단해 코치, 감독을 거치며 2016년까지 삼성의 푸른 유니폼만 입었다. 30년 동안 '삼성맨'으로 살아온 류 감독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삼성과 '적'으로 맞섰다. 

첫 대결 승자는 류 감독이었다. 

LG에서 첫 시즌을 보내는 '타격 기계' 김현수가 홈런, 3루타, 2루타를 한 개씩 치며 류 감독에게 값진 1승을 선물했다. 

이날 LG 선발 임찬규는 1회초 다소 흔들리며 2사 1, 2루에 몰린 뒤 김헌곤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현수가 삼성 외국인 선발 팀 아델만의 직구를 공략해 좌중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어 채은성의 볼넷과 유강남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은 LG는 김용의의 우전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 2루에서는 강승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쳐 스코어를 4-1로 만들었다. 

LG는 3회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번에도 출발은 김현수였다. 

김현수는 선두 타자로 나서 중견수를 넘어가는 3루타를 치고, 채은성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김용의의 우전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2, 3루에서는 양석환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한 점을 보탰다. 

LG는 6회 2사 2루에서 박용택의 높이 뜬 타구를 삼성 좌익수 배영섭이 놓치면서 행운의 점수를 얻었다. 기록상 2루타였지만, 실책에 가까웠다. 

김현수는 이어진 2사 2루에서 3루수 옆을 뚫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김현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1루수 땅볼에 그쳐 사이클링 히트(홈런, 3루타, 2루타, 1루타 1개 이상)는 완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의 활약만으로도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기에 충분했다. 


- 두산 vs NC, 후랭코프 5승 달성. -

두산 베어스가 2연패를 끊고 2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두산은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2연패를 끊어내고 가장 먼저 20승(8패)을 선착했다.

반면, NC는 2연승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시즌 12승17패가 됐다.  

두산이 선취점을 만들었다. 1회초 류지혁과 최주환의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박건우가 병살타로 물러나 2사 3루가 됐지만 상대 포일로 선취점을 얻었다.

NC는 곧장 반격했다. 1회말 박민우의 내야 안타와 2루 도루, 이종욱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기회에서 나성범의 1루수 땅볼로 1-1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스크럭스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박석민이 볼넷을 얻어내 2사 1,2루로 기회를 이었고 모창민이 중전 적시타를 뽑아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잠잠하던 두산 타선은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재환이 이재학의 122km 체인지업을 밀어쳐 좌월 솔로포로 다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6회초 선두타자 박세혁의 볼넷과 박건우의 우전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3루 기회에서 김재환의 1루수 땅볼 때 NC 1루수 스크럭스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행운의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두산은 8회초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최주환의 2루타와 박건우의 중전 안타, 김재환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오재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았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도 김재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5-2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그리고 9회초 무사 2루에서 양의지의 적시타로 승부에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선발 세스 후랭코프가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최주환과 박건우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박치국과 곽빈이 경기 후반 3이닝을 삭제시키며 승리를 지켰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5⅔이닝 3실점(1자책점)으로 역투를 펼쳤지만 아쉬움이 남는 수비로 인해 패전의 멍두산 베어스가 2연패를 끊고 2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두산은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2연패를 끊어내고 가장 먼저 20승(8패)을 선착했다.

반면, NC는 2연승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시즌 12승17패가 됐다.  

두산이 선취점을 만들었다. 1회초 류지혁과 최주환의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박건우가 병살타로 물러나 2사 3루가 됐지만 상대 포일로 선취점을 얻었다.

NC는 곧장 반격했다. 1회말 박민우의 내야 안타와 2루 도루, 이종욱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기회에서 나성범의 1루수 땅볼로 1-1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스크럭스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박석민이 볼넷을 얻어내 2사 1,2루로 기회를 이었고 모창민이 중전 적시타를 뽑아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잠잠하던 두산 타선은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재환이 이재학의 122km 체인지업을 밀어쳐 좌월 솔로포로 다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6회초 선두타자 박세혁의 볼넷과 박건우의 우전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3루 기회에서 김재환의 1루수 땅볼 때 NC 1루수 스크럭스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행운의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두산은 8회초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최주환의 2루타와 박건우의 중전 안타, 김재환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오재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았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도 김재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5-2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그리고 9회초 무사 2루에서 양의지의 적시타로 승부에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선발 세스 후랭코프가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최주환과 박건우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박치국과 곽빈이 경기 후반 3이닝을 삭제시키며 승리를 지켰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5⅔이닝 3실점(1자책점)으로 역투를 펼쳤지만 아쉬움이 남는 수비로 인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은 산발 6안타에 그쳤다.


- KIA vs KT, 한승혁 호투로 2연패 탈출. -

KIA 타이거즈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KT 위즈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주말 3연전 첫 경기서 8-3으로 완승했다. 1-2로 뒤지던 6회 3득점했고, 8회 4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잡아냈다. 이로써 KIA는 지난 25일 광주 한화전 이후 이어오던 2연패를 끊어냈다. 반면 KT는 전날(26일) 롯데전 5-2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KIA 선발 한승혁은 6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도 최형우, 나지완, 김주찬, 정성훈이 모두 멀티 히트로 맹활약했고, 이명기 역시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화력을 더했다. 이번 시즌 2번째 선발 전원 안타까지 달성했다.

◆ 선발 라인업

- KT : 심우준(유격수)-강백호(지명타자)-유한준(우익수)-윤석민(3루수)-황재균(1루수)-로하스(중견수)-박경수(2루수)-오태곤(좌익수)-장성우(포수). 선발 투수는 금민철.

- KIA : 김선빈(유격수)-버나디나(중견수)-김주찬(1루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정성훈(3루수)-홍재호(2루수)-백용환(포수)-이명기(우익수). 선발 투수는 한승혁.

◆ 2회 점수를 주고받은 양 팀
백용환의 적시타, 로하스 땅볼+오태곤의 솔로포.

선취점은 KIA가 냈다. 2회초 1사 이후 나지완이 우중간 방면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고, 정성훈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1,2루에서 홍재호의 삼진 이후 백용환이 좌전 적시타를 치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KT는 곧바로 리드를 가져왔다. 2회말 선두 타자 황재균이 우익수 방면 3루타를 친 다음 로하스가 투수 앞 땅볼로 홈을 밟아 균형을 맞췄다. 이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태곤이 중월 솔로포까지 때려내며 2-1로 앞섰다.

◆ 6회 3득점하며 리드를 가져온 KIA 
나지완의 땅볼, 이명기의 2타점 적시타.

KIA는 6회 3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김주찬과 최형우가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나지완이 유격수 땅볼을 치며 병살로 물러났지만 김주찬이 홈을 밟아 2-2 균형을 맞췄다. 2사 이후 정성훈의 좌전 안타, 홍재호와 백용환이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이명기가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치며 4-2로 앞서갔다.

◆ 8회 4점을 추가하며 달아난 KIA 
이명기, 김선빈의 적시타+버나디나의 쐐기 투런포.

KIA는 8회 점수 차이를 벌렸다. 8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이명기가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쳤고 김선빈의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6-2가 됐다. 여기에 버나디나의 좌월 투런포까지 나와 8-2로 도망갔다. 버나디나의 이 홈런으로 KIA는 시즌 2번째 선발 전원 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후 KT는 8회말 2사 이후 유한준이 솔로포를 쏘아올렸지만 승패에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 SK vs 넥센, 한동민 역타석 홈런 + 김광현 4승. -

SK 와이번스가 투타 우위를 앞세워 넥센 히어로즈를 누르고 3연승을 내달았다. SK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한동민의 연타석 홈런, 에이스 김광현의 역투에 힘입어 8대3으로 낙승했다. SK는 최근 3연승, 넥센전 3연승, 고척스카이돔 원정 5연패도 끊었다. 반면 넥센은 4연패에 빠지며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SK 선발 김광현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에이스답게 버텼다. 김광현은 시즌 최다 투구수(98개)를 기록했다. 5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김광현은 시즌 4승째(1패)를 따내며 본격적인 승수쌓기에 시동을 걸었다. 김광현은 올시즌 6차례 등판을 감행했는데 이날 98구가 시즌 최다 투구수다. 종전 최다투구수는 4월 1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기록한 92개였다. 이날 최고구속 151km의 빠른 볼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었으나 제구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김광현은 2016년 팔꿈치 수술(토미존서저리)을 받은 뒤 지난해 재활을 거쳐 올해 복귀했다. 늘 투구수와 이닝관리가 관심사였다. 경기전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매이닝 김광현의 몸상태를 체크한다. 본인이 몸상태가 좋다고 느낀다면 90~100개에 근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김광현은 2회까지는 투구수가 26개에 불과했으나 3회 1실점을 하는 과정에서 25개나 던졌다. 5회를 마치자 투구수는 100개에 육박했다. SK 벤치는 6회부터 김광현을 내리고 서진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김광현이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SK는 필요할 때 성큼 성큼 달아났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노수광의 3루타에 희생플라이를 묶어 간단하게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선두 6번 정진기의 2루타에 또다시 희생플라이로 2점째. 2-1로 앞선 4회초에는 1사 2,3루에서 7번 이재원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5회에는 1사 2루에서 2번 한동민의 우월 2점홈런을 때려냈다. 6회에는 김동엽이 좌월 1점홈런(10호)으로 가세했고, 7회에는 한동민이 연타석 솔로 홈런(7호)으로 화답했다. 스코어는 순식간에 8-2로 벌어졌다.

넥센은 믿었던 선발 한현희가 6이닝 9안타(2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최악투를 했다. 한현희는 앞선 5차례 등판에선 모두 3실점 이내로 막은 바 있다. 방망이도 식었다. 주중 LG 트윈스와의 3차전에서 3연패 스윕을 당하면서 3경기에서 합계 4득점에 그친 바 있다. 이날 장타가 부족했고, 집중타도 드물었다. 3회 이택근의 희생플라이, 5회 김하성의 1타점 적시타, 9회 이택근의 2루타로 3점을 만들었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27 22:21

- '어벤져스3', 박지훈 오역 논란. -

식지 않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오역 논란,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지난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급 화제만큼이나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 최단 기간 100만 돌파, '명량', '택시운전사',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역대 천만 영화와 동일한 속도인 개봉 3일째 200만 돌파 등 연이어 신기록을 탄생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역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것.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둘러싼 오역 논란은 개봉 당일 오전부터 일찌감치 불거졌다. 조조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오역 문제를 제기했고, 2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관람한 오늘(27일)은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까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오역을 지적하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오역 논란 중심에는 번역을 맡은 박지훈 번역가가 있다. 관객들은 박지훈 번역가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치명적인 번역 실수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지훈 번역가가 오역 논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지훈 번역가는 앞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닥터 스트레인지' 등 대다수의 마블 영화들을 번역해왔고, 그때마다 크고 작은 오역 논란에 시달렸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경우 "I was gonna ask…"라는 대사를 "내가 물으려던 말은…"이라는 말 대신 "그거 할래?"라고 번역해 스토리는 물론, 영화 속 캐릭터의 성 정체성의 혼란까지 빚었다. 또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비키니를 입는다는 소리에 당황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던진 "Yeah, I bet you look terrible in them now"라는 대사는 당초 "그래, 참 잘도 안 어울리겠다"는 반어법을 이용한 대사였지만 "그 몸매로 비키니를 입어봐야 민폐지"라고 조롱하는 대사로 바뀌어 성희롱 논란까지 불거졌다.

'앤트맨'에서는 스파이더맨을 의미하는 "We got a guy who jump, we got a guy who swing, we got a guy who crawls up a wall"이라는 대사를 "우리한테는 점프하는 사람, 줄 타는 사람, 벽 타고 오르는 사람도 있다" 대신 "그런 능력 가진 사람들 쌔고 쌨어요"라고 번역해 영화의 복선을 완전히 삭제했다는 비난이 폭주했다. 마블 영화 외에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셉션' 등 역시 영화 결말에서 등장하는 대사의 중요한 표현을 대거 생략하거나 수정했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에 그간 수면 아래서 들끓던 관객들의 불만이 제대로 터져 나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이 지난 10년간 공고히 쌓아온 마블 세계관에 정점을 찍는 작품. 그런데 박지훈 번역가가 오역으로 지난 10년의 마블 세계관을 부정하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인 어벤져스4'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는 것.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영화 결말을 앞두고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아이언맨에게 건넨 대사, 그리고 쿠키 영상 속의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대사다. 관객들은 당초 이들의 대사는 '어벤져스4'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박지훈 번역가가 오역으로 영화의 결말까지 바꿔버렸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부 관객들은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 논란에 청와대에 국민청원까지 제기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박지훈 번역가의 작품(번역) 참여를 반대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국민청원 등 논란이 커지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관계자는 OSEN에 "자막 수정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며 "대사는 해석하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까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오역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은 27일 자신의 SNS에 "미국에 개봉한 한국 영화에서 등장 인물이 죽기 직전 '씨X'...라고 말했는데, 영어 자막으로 '씨드(seed)'가 나왔을 때, 우리는 그걸 해석의 차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오역 논란을 따끔하게 꼬집었다. 

오역 논란에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갈수록 흥행에 불이 붙고 있다. 화제만큼이나 뜨거운 논란으로 역대급 흥행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둘러싼 논란의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 박일서, 김흥국 폭행사건 끝까지 간다. -

가수 김흥국이 아내의 폭행 신고 건과 박일서의 폭행 고소 건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다.

지난 26일 김흥국의 아내는 최근 남편 폭행 신고건에 대해 관할서에 ‘사건처리를 원치 않음’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김흥국의 아내는 경찰서에 “당시 폭행 당한 사실이 없다.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으로 인해 거짓 정보를 받아 오해로 일어난 일이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던 습관이 있어 판단 미숙으로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고,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전했다.

아내의 폭행 신고 사건 이후 지난 26일 박일서가 김흥국을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했다는 사건에 김흥국 측은 “너무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이다. 일일이 언론에 대응 할 가치도 없다. 이미 고소가 진행중이고 결과를 갖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거짓 폭로 때문에 가족이 힘들다 보니 다들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고, 주변 사람들의 허위 제보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연예가중계'에서 박일서가 김흥국과 가수협회 관계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흥국 측은 부인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박일서가 김흥국과 가수협회에 얽힌 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일서는 찢어진 코트 사진을 공개했다. 해명을 위해 향했던 가수협회에서 발언을 가로막히고 폭행까지 당했다는 것. 

박일서는 "억울해서 갔었다"며 "그런데 그 사람들이 저를 막았고, 김흥국씨가 저를 누르고 잡아채고 끌고 나가려고 해서 옷이 코트가 다 뜯어졌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김흥국씨가 '폭행한 적이 없다. 옷도 안찢었다' 말할 때 그렇게까지 나올거라고 생각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일서는 "옆에 본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저는 끝까지 가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은 신체접촉은 인정하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회장님이 나가라고 끌어내는 상황이었지. 폭행을 했다? 그게 폭행을 했다고 하면 말이 안된다. 그렇다면 당시에 경찰이 출동했을 거다"라고 박일서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관계자는 "사람을 잡고 끌어낼수 없으니까 옷을 잡고 끌어야하지 않나. 김흥국 회장님께서는 선후배끼리 사이 좋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며 "법적 조치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 2NE1 박봄, 진실은 무엇인가. -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암페타민을 밀반입 했지만 검찰이 봐주기식 수사를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 오늘(27일)은 박봄 암페타민 사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박봄이 밀반입하려 했던 이 암페타민, 어떤 약인가요.

[유정훈 변호사] 네. 박봄이 반입한 것은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아데랄이란 약입니다. 미국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치료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고요. 각성효과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약이라는 그런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울증, 비정상적인 행동위험을 높이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고요. 미국에서도 처방 없이 오남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약이기도 합니다.

[앵커] 그런데 박봄이 이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아데랄, 어떻게 밀반입했다는 건가요.

[유정훈 변호사] 박봄은 2010년 미국에서 어머니를 통해 아데랄을 대리 처방 받은 다음 '젤리'에 섞어 할머니 집으로 국제 특송 우편으로 보냅니다. 우편물이 배송되는 과정에서 세관 통관을 거치게 되는데 인천세관에서 적발했고, 인천지검에서 압수수색을 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8년 전 일이긴 합니다. 어쨌든 박봄이 마약 성분을 밀반입하려 했다는 건데, 박봄 측은 어떤 입장인가요.

[유정훈 변호사] 당시 박봄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치료용으로 들여온 것이다’, ‘불법인지 모르고 밀반입한 것이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작년에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에서도 ‘나는 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하면서 결백을 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에서는 술에 취한 듯 한 말투, 그리고 이상행동으로 오히려 그런 논란만 더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앵커] 8년 전, 당시 검찰은 사건을 어떻게 처리했나요.

[유정훈 변호사] 검찰은 박봄의 주장대로 아데랄은 미국에서 처방전만 있으면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었고, 아데랄을 처방받은 적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입건을 유예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사건화도 하지 않고 이례적으로 조기에 종결을 했습니다.

[앵커] 박봄의 해명이나 검찰 입건유예 조치가 타당한 건지, 어떻게 보십니까.

[유정훈 변호사] 치료용으로 사용 했을 수 있겠습니다만은 젤리와 섞어서, 그리고 국제우편으로 보내는데 할머니의 주소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박봄의 말을 그대로 믿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검찰 입건유예 결정 자체도 조금 석연치는 않은데요. 검찰이 입건을 해서 수사를 통해서 혐의가 있다면 기소를 해서 처벌을 했어야 됐을 것이고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면 무혐의를 했어야 될 것인데, 그러한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긴 했습니다.

[앵커] 이런 이례적인 일이 벌어진 배경이나 이유 같은 게 있나요.

[유정훈 변호사] 네, 공교롭게도 수사를 벌였던 당시 인천지검장이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았던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이고, 차장 검사로서는 이번에 제주지검에서 성범죄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수창 지검장 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더욱 논란이 된 것인데요.

검찰이 어떤 연유로 입건유예를 했는지 아직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앵커] 8년 전이라서 시간이 좀 오래 흐르긴 했지만 박봄 사건, 검찰이 지금 다시 수사를 할 수 있습니까.

[유정훈 변호사] 박봄의 경우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10년의 공소시효가 적용되기 때문에 아직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 질 수 있기는 합니다.

특히 검찰 과거사위원회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 재수사 결정을 내렸는데요. 이런 수사 과정에서 박봄의 사건도 함께 조사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순 없어 보입니다.

[앵커] 혐의가 드러나면 박봄의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되나요.

[유정훈 변호사] 향정신성의약품을 제조 또는 수출입하거나 그러할 목적으로 소지·소유하는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에 처해지게 질 수 있습니다.

[앵커] 네, 잘 알겠습니다. 진실이 참 궁금해지네요. 오늘 잘 들었습니다.

또한, 박봄이 입장을 밝혔다. 어린시절부터 병을 앓고 있는 박봄은 오랜시간 약을 복용한다고 했다. 아프면 처방받아 약을 먹는 게 마땅하다.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고, 마약을 먹는 건 허용될 수 없다.

박봄은 지난 26일 스포츠경향과 인터뷰를 갖고 마약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약 반입 이유와 혐의가 없어 해당 사건이 종료됐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2010년 10월 가족의 대리처방으로 들여온 약이 암페타민(amphetamine) 100%가 아닌,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아데랄(adderall)이라고 소개했다.  

아데랄을 먹게된 이유로 중·고교 시절부터 앓고 있는 ADD(주의력 결핍증, Attention Deficit Disorder)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국내에는 익히 알려지지 않은 탓에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약으로 대체한다고 했다. 그래서 버텨내기가 힘들다는 박봄.

ADD와 ADHD 사이 차이는 얼마나 클까. 두 증상에 각각 처방되는 약은 완전히 다른걸까. 그래서 박봄은 굳이 국내 반입 금지 품목을 먹어야 했던 걸까. 

우선 ADD와 ADHD는 주의력 결핍증으로 도파민 수치가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이다. 추가로 과잉행동을 보이면 ADHD 진단을 받는다.

약은 두 가지 방법에 따라 처방된다. 도파민 수치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게 돕는 성분(메틸페니데이트)과 부족한 도파민을 생성시키는 성분(암페타민)으로 나뉜다. 이 중 박봄은 암페타민 성분이 함유된 아데랄을 복용했다. 

문제는 암페타민 성분 약품은 국내 반입 금지된 상태다. 장기간 복용하면 망상성 정신 장애 등의 중독 현상을 보인다. 미국에서도 각성제로 쓰이며, 마약 필로폰으로 알려진 메스암페타민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문득 박봄의 약 선택이 약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궁금했다.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했다. 

김성철 약학박사는 TV리포트에 “박봄은 아데랄 투약을 치료 목적이라고 했다. 그럴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본인이 오랜시간 복용했다면, 그 약과 관련된 의학지식이 있었을 것이다. 그 약은 한국에서 절대 먹을 수 없다. 반입자체가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암페타민이 포함된 약은 중독성 강한 마약이다. 그 약을 지속적으로 먹는다면, 환각 상태에 빠져 현실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 그건 복용자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결국 박봄은 치료제로 마약을 택한 셈이다. 본인은 무지했다지만, 아데랄은 젤리류로 둔갑돼 한국에 도착했다. 그리고 박봄은 복용했다.

그리고 하나 더, 8년 전 박봄은 혐의가 없어 사건이 마무리된 게 아니다. ‘입건유예’와 ‘무혐의’는 전혀 다르다는 걸 박봄은 아직도 모르는가 보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26 14:27

-  김흥국, 폭행사건으로 계속되는 사건사고. -

가수 김흥국 측이 상해죄 및 손괴죄로 피소된 것에 대해서 "폭행이 아닌, 박일서와 서로 몸싸움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OSEN에 "폭행이 아니다. 서로 밀치는 과정의 몸싸움이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일 금요일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를 했다. 협회 밑에 지하 중국 식당에서 전국 지부장 20~30여 명이 모였다. 인사말을 하는 박일서 씨 일행이 난입했다. 최근 제명 처분된 분들"이라며, "갑자기 나타나서 발언을 하겠다고 말했고, 나가 달라고 요청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요청에도 나가지 않아서 서로 밀치는 과정에서 살이 긁히고 옷이 찢어질 수는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나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지만 옷이 찢어진 것은 본 일이 없다.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데 멀쩡하게 나갔다"라며 "결국 나중에 업소 지배인이 와서 나가 달라고 요청했고, 다 같이 나와서 박일서 씨 일행은 바로 차를 타고 갔다. 그걸로 끝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흥국이 최근 해임된 박일서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에게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흥국은 지난 20일 오전 열린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서 박일서 부회장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전치 2주 좌견관절부 염좌 상해을 입혔고, 동시에 옷을 찢은 혐의다.

이에 대해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김흥국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김흥국 측은 이미 변호사를 선임해 박일서 씨에 대해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법적 대응 중이다. 박일서 씨가 김흥국에 대한 흠집내기를 이어왔다는 주장.  

김흥국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김흥국은 앞서 지난달 터진 '미투' 폭로로 성추문에 휩싸였다. 지난달 14일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A씨는 김흥국이 자신에게 술을 먹였고, 눈을 떠 보니 호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밝히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흥국 측은 "그 여성이 주장하는 성폭행이나 성추행도 없었고, 성관계도 없었다. 오히려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다는 정황 증거들이 많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김흥국은 20일 서울중앙지법에 A씨를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A씨가 김흥국에 대해서 서울동부지검에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김흥국은 A씨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어 지난 25일에는 아내 폭행설로 논란을 빚었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김흥국이 이날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이 맞다. 경찰이 현장에 나가서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김흥국과 그의 아내가 경찰서에 오지는 않았다. 보고서가 올라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가수 김흥국의 아내가 김흥국에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접수한 것을 취하했다.


김흥국 측은 26일 일간스포츠에 "김흥국의 아내가 경찰에 폭행 신고를 한 고소건을 취하했다. 부부싸움의 과정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며 "김흥국이 처벌 받기를 원치 않아 취하했다. 폭행건은 이렇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께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주변에서 이상한 얘길 듣고 와서 화가 나서 손찌검하려는 걸 내가 피했다. 서로 딱 한번 살짝 건드린 건데 집사람이 화가 나서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결국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아내가 직접 취하하면서 아내 폭행건은 일단락됐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달 불거진 미투 의혹을 시작으로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 부회장과의 갈등 등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유상무♥김연지 결혼발표 “늘 미안한 예비신부 사랑해” -

유상무·김연지 커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병간호로 싹 튼 애틋한 사랑이 부부라는 끈으로 이어지게 된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상무가 연인 김연지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상견례를 마치는 대로 직계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유상무의 투병 기간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신뢰와 믿음을 키워왔다.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2017년 4월 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상무 역시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줬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인생에 있어 큰 결정인 만큼 두 사람 모두 신중하게 서로를 배려하며 예식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되는 데로 소식 전하겠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유상무와 김연지의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 항상 두 사람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긴 수술과 오랜 항암치료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 그 과정에는 유상무를 보살핀 연인 김연지 씨의 도움이 있었다. 대장암 치료를 끝마칠 무렵 유상무는 “드디어 마지막 항암 (치료).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며 연인 김연지 씨에 대한 고마음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역시 “유상무가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은 오랫동안 지인으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라고 한다. 여자친구가 투병 중인 유상무를 지극히 간호해줬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유상무는 항암치료 이후 김연지 씨와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유상무의 SNS 계정 게시물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김연지 씨와 함께한 일상은 유상무의 전부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개그맨들이 주로 참여하는 인터넷 방송에서도 함께하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는 커플로 유명하다. ‘대표님’과 ‘김팀장’으로 불리며 김연지 씨는 유상무가 대표로 있는 회사의 업무도 함께 보며, 사내커플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이런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다. 상견례를 진행한 뒤 결혼 일자를 확정한 것이다. 소속사는 “결혼 일자가 결정되면 알리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유상무♥김연지 결혼발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맨 유상무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유상무씨가 연인 김연지씨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는 데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유상무씨의 투병 기간 중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신뢰와 믿음을 키워왔습니다. 유상무씨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2017년 4월 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상무씨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인생에 있어 큰 결정인 만큼 두 사람 모두 신중하게 서로를 배려하며 예식 준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되는 데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유상무씨와 김연지씨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항상 두 사람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로꼬 X 화사, 차트 1위로 '뮤직뱅크' 소환. -

래퍼 로꼬와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뮤직뱅크'에 특별 출연한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로꼬와 화사는 오는 27일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음원차트 1위를 이어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곡 '주지마'를 위한 스페셜 무대가 마련된 것. 로꼬와 화사는 무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꼬와 화사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건반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지난 21일 콜라보 곡 '주지마'를 발표했다. 이 곡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차트 1위가 '뮤직뱅크' 소환으로 이어지면서 이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로꼬와 화사는 만남만으로도 주목받은 조합이었다. 로꼬는 일찌감치 화사의 팬임을 밝힌 바 있었다. 화사는 마마무에서도 개성 있는 보컬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 두 개성파 뮤지션의 만남이 시너지를 이루며 1위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지마'는 화사의 성숙미 넘치는 보컬과 로꼬의 청량한 랩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술자리에서 생길 수 있는 남녀 간의 묘한 감정선을 잘 표현한 곡이다. 더불어 블루지한 기타 선율과 서로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가사가 곡에 몰입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주지마'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주요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인데, 음원 조작 및 사재기 의혹이 일었던 닐로의 곡을 꺾고 거둔 성과다. "좋은 음악의 힘"이라는 음악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차트 1위에 음악방송에서의 깜짝 콜라보 무대까지 성사된 만큼, 이번 '뮤직뱅크'에서 두 사람이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도 주목된다.


- 김사랑 측, 사고 경위 포함한 입장정리 中. -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다리 부상을 당해 귀국 후 긴급 수술을 받은 가운데, 김사랑 측이 사고 경위 등을 포함한 입장을 정리 중이다.

26일 오후 김사랑의 소속사 측은 OSEN에 “현재 사고 경위를 포함한 입장을 정리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김사랑이 여행 중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 때문에 추락 사고를 당했으며, 사고로 인해 다리가 골절됐고 급히 귀국해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사랑 소속사 측은 OSEN에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사고로 인해 다리가 골절됐다. 지난 21일 귀국해 입원했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 김사랑의 몸 상태는 좋지 않다. 일단은 어떤 움직임 없이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 소견에 따라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상 경위에 대해 “맨홀 추락사고가 아니다. 사고 경위는 스케줄 업체 등 여러 상황 때문에 현재로서는 오픈하기가 어렵다”고 말하며 “수술 후에 경과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병원 측에서 2차 수술 등에 대한 얘기는 아직 없었다. 수술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25 11:05

- 방탄소년단, 日 팬미팅 성공적 그리고 빌보드 어워즈 2년 연속 조준. -

그룹 방탄소년단이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와 오사카성 홀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BTS JAPAN OFFICIAL FANMEETING VOL.4 ~Happy Ever After~'을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만났다. 2개 도시 6회 공연에 걸쳐 9만명의 관객 수를 동원했다. 

'아미와 방탄소년단의 행복한 기억'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팬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은 깜찍한 요정으로 분해 아미와 함께 감정 모으기를 하며 리듬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토크를 진행, 팬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의 발라드곡 'Let Go'를 이날 공연에서 처음 선보였고 일본어 버전의 'DNA', 'MIC Drop' 리믹스, '봄날', '뱁새' 등 다양한 곡들을 열창하며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Best of Me', 'Not Today' 등 한국어 버전의 노래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지난 19일 공연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주제곡을 부른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シグナル 長期未解決事件捜査班)'의 주인공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관객으로 참석했다. 

팬미팅 말미에 방탄소년단은 "오랜만에 일본에서 아미 여러분을 볼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특별한 날이었다"며 "오늘 이 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공연에 찾아와 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팬미팅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아시아는 좁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컴백 무대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꾸며지게 됐다.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4일 공식 SNS에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board Music Awards, BBMA)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준 아미들에게 감사합니다! 퍼포머로서의 #방탄소년단,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빌보드 측 역시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의 예고 영상과 함께 "BBMA에서 방탄소년단을 볼수 있다니, 아미(방탄소년단 팬)들 흥분되지 않나요?"라는 글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자 2년 연속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톱소셜아티스트' 부문에 또한번 이름을 올리며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스타들과 겨루게 됐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의 6년 아성을 깨뜨리고 이부문 수상자로 선정, 트로피를 받은 바 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5월 20일 오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때마침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8일, 정규3집 'LOVE YOURSELF 轉-Tear'로 컴백한다. '기승전결' 중 '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이번 컴백의 첫 공식 무대를 갖게 됐다.


- '어벤져스3', 스포 철저히 단속한 이유 있었다. -

마블의 유난스러웠던 스포일러 단속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마침내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이야기와 반전이었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멤버들과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존 루소 감독, 이하 '어벤져스3'). 2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앞서 마블 스튜디오 측은 23분 가량의 풋티지 영상에까지 엠바고를 걸거나 스포일러 금지 서약을 쓰고 마블 배우들에 철저한 입단속을 하는 등 그동안 '어벤져스3'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는데, 이날 공개된 영화는 그동안 왜 마블이 그렇게나 '어벤져스3'의 스포일러 유출 방지 노력에 매달렸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다음 내용에는 '어벤져스3'의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후 기사를 읽는 것이 좋습니다※

▶충격 그 자체 였던 초반 5분

지난 해 12월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브라질 상파울로에 열린 코믹콘에 참석해 '어벤져스3'의 초반 5분에 대해 최강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의 엄청난 위력이 묘사된다고 설명하며 "엄청나게 충격적인 5분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공개된 영화는 케빈 파이기의 말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제대로 보여줬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타노스는 아스가르드인들과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로키(톰 히들스턴)이 타고 있는 우주선을 장악해 쑥대밭을 만들어 버리며 관객들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특히 타노스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히어로이자 빌런이기도 했던 로키를 죽음으로 몰아넣으며 시작부터 관객을 충격에 빠뜨렸다.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놀라운 만남

이번 영화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던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독립된 시리즈처럼 진행되어 온 '어벤져스'의 히어로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히어로들이 한데 뭉친다는 것에 있었다. 앞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에서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은 물론 새로운 히어로들의 활약까지도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밸런스를 맞추며 이야기를 풀어나가 호평을 이끌었던 안소니&존 루소 감독은 역대 최다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어벤져스'에 합류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면서 다시 한번 뛰어난 연출력을 입증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헐크(마크 러팔로)가 자연스럽게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일행에 합류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토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역사적인 첫 만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어떻게 각가 토르 일행과 토니 스타크 일행으로 갈라지게 됐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22명의 히어로들의 밸런스를 부족함 없이 그려냈다.

▶덕후들의 뒷통수를 친 '소울스톤'의 행방.

MUC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매게체인 6개의 인피니티 스톤. 타노스가 전 우주를 손에 넣기 위한 방법으로 이 인피니트 스톤을 찾아 해맨다는 스토리 내용만 보더라도 이번 작품에서 '인피니티 스톤'의 얼마나 중요하게 다뤄질지는 모두들 예상하던 바. 이에 마블 팬들의 관심은 그동안 마블이 꽁꽁 숨겨놨던 소울스톤의 행방에 쏟아진 바 있다.

앞서 마블이 로키의 창에 달린 마인드 스톤(치타우리 셉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콜랙터에 넘겨진 파워스톤(오브), 닥터 스트레인지의 목걸이에 달린 타임스톤(아가모토의 눈) 등 여러 시리즈를 통해 인피니티 스톤을 하나씩 공개해왔지만 '어벤져스3' 개봉 전 마지막 시리즈인 '블랙팬서'에 까지도 소울스톤의의 행방을 철저히 숨겨왔다. 

이에 전 세계 각국의 팬들은 "해임달(이드리스 앨바)의 눈이 바로 소울스톤이다" "와칸다에 매장돼 있다" "토니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가 숨겨놨다" 등 수많은 추측을 내놓기도 했는데, 마침내 '어벤져스3'로 공개된 소울스톤의 행방은 마블 덕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할 만큼 충격적이었다. 캡틴 아메리카의 첫 번째 시리즈인 '퍼스트 어벤져'(조 존스톤 감독, 2011)에 등장했던 빌런 레드 스컬(휴고 위빙)이 우주의 한 행성에 살아 있었고 그가 소울스톤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 이는 10년 동안 소울스톤의 행방을 추측해온 팬들에게는 충격 그 자체의 설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맘을 먹고 봤어도 충격적인 히어로의 죽음

앞서 마블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주요 히어로들의 죽음을 넌지시 예고해 왔다. 실제 원작인 '인피니티 워'에서도 몇몇의 히어로가 죽음을 맞기도 했으며 주요 배우들이 '어벤져스3' 혹은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 이후로 마블 스튜디오와의 계약이 끝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번 영화에서 몇몇 히어로들이 죽음을 맞이할 거라는 건 이미 기정사실화 된 바 있다. 이에 마블 팬들과 관객들은 몇 명의 히어로과 작별 인사를 할 준비를 하며 영화 관람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별을 예상하며 큰 마음을 먹고 영화를 관람해도 히어로의 죽음에 대한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시작 초반 5분부터 로키가 죽음을 맞이하며 충격을 선사하더니 영화 마지막에는 히어로들이 그야마로 떼죽음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 하지만 MCU에서는 시간을 되돌리는 타임스톤이 존재하는 바, '어벤져스3'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4'에서는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

또한, ‘어벤져스3’는 마블 최초 천만 영화 ‘어벤져스2’ 이후 3년 만에 개봉하는 시리즈 작품이기 때문에 매일 경신할 관객수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앞서 ‘어벤져스1’은 15억 1955만 달러, ‘어벤져스2’는 14억 541만 달러의 수익을 전 세계에서 거둬들이면서 역대 마블 흥행 순위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율이 가장 높았던 3탄이 두 편을 뛰어넘고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23명의 슈퍼 히어로와 1명의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두고 펼치는 세계의 운명을 건 압도적 대결에, 마블 팬들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은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타노스는 우주의 끝을 지배하는 타이탄 행성의 강력한 전사. ‘어벤져스’에 등장했던 치타우리와 블랙 오더라는 강력한 군대도 거느리고 있다. 케빈 파이기는 “타노스는 이번 영화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이 지금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위협 그 이상을 보여줘야 했다”며 “이번 영화의 스토리는 타노스와 그의 동기, 목적, 과거에 대한 이야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빌런의 입장에서 쓰여진 영화”라며 영화에서 밝혀질 타노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수트를 입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와칸다의 기술력과 비브라늄을 장착한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토르가 만들어낼 새로운 무기 등 3년 만에 돌아온 어벤져스의 새로운 면모는 타노스의 계획이 그리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역대 마블 시리즈에 등장한 무수한 캐릭터들의 총집결이 3탄의 관전 포인트이다.


- 한예슬 의료사고, 앞으로 어떻게 되나. -

SBS '본격연예 한밤'이 배우 한예슬의 의료사고를 집중 조명했다.

24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예슬이 20일 SNS를 통해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전했다. 한예슬의 폭로 이후 소속사 키이스트는 "의료과실이 맞다"고 밝혔고, 차병원과 집도의도 의료 과실을 인정했다. 

집도의는 홍혜걸 의학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술 과정을 설명하는 한편 "이런 손상을 드린 건 죄송하게 생각한다. 한예슬 씨에게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했다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매일 치료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이후 23일에도 "마음이 무너져내린다"며 흉터가 남은 옆구리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대중은 큰 관심을 보였다. 한예슬의 의료 사고를 집중적으로 조사해달라는 등의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자신의 배우자 또한 한예슬의 지방종 수술을 진행한 병원에서 의료사고를 당했으나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료분쟁조정원에 조정을 의뢰할 예정이며, 조정에 응하지 않으면 소액사건심판청구를 할 예정이다. (피해자 입장에서)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고 적었다.

이어 “제조물 책임법과 같이 피해자의 입증책임을 완화해주는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 분쟁이 발생하면 피해자가 지나치게 불리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대중의 응원과 관심에 한예슬은 23일 "감사하다. 힘내겠다"는 짧은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차병원 측도 두 차례에 걸쳐 사과하며 집중 치료를 약속했다. 병원 측은 "한예슬의 지방종 수술 과정에서의 실수로 이런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상처가 조속히 치료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만을 기초로 판단한다면 성형외과적 치료를 통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의 관점에서 볼 때는 매우 심각해보이기 때문에 한예슬이 받을 심적 고통이 몹시 클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며 그 점에서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뜻을 밝힌다. 그러나 정교한 성형외과적 봉합기술을 적용해 현재 드러난 상처부위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성형외과 전문의의 조언이다. 한예슬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병원 측의 사과로 한예슬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키이스트는 24일 "현재 후속 조치에 대해 병원 측과 논의 중이다. 한예슬의 치료가 우선이므로 현재는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예슬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수술 전에 화보 등의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 박봄,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 재조명. -

그룹 2NE1 출신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은 지난주 ‘별장 성 접대 동영상 사건’ 편에 이어 ‘검찰 개혁 2부작’의 두 번째 방송인 ‘검사 위의 검사 정치 검사’를 방송했다.

2014년 8월 12일, 제주도에서 한 남성이 길가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와서도 계속해서 자신의 신분을 숨기던 남성의 신원조회를 한 경찰은 그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랐다. 그는 바로 당시 제주지검장 김수창이었다. 김 전 지검장은 '성선호성 장애'를 진단받았고, 검찰은 재범의 위험이 없다며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법무부는 김수창 전 지검장이 사건 발생 6일 만에 낸 사표를 즉각 수리했고, 김 전 지검장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지 3개월 만에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한 번 반려된 후, 6개월만인 2015년 9월에 다시 변호사 등록 신청을 해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전 지검장이 인천지검 재직 당시 맡았던 사건도 논란이다. 바로 지난 2010년 2NE1 박봄이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했다가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사건이다.

정신과 전문의 조성남 교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규제되는 향정신성의약품 나목에 해당하는 약품이다. 각성제다. 뇌를 자극하는 약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잠이 안 오고 피로감이 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지고 또 배가 고프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약으로도 남용이 된다”라고 암페타민에 대해 설명했다.

2010년은 2NE1이 법무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해였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암페타민이 수입 금지 약품이란 사실을 몰랐다”, “우울증 치료가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PD수첩’은 박봄이 해당 약을 미국에서 대리처방 받은 점과 젤리류로 둔갑시켜 통관절차를 밟았다는 점을 미심쩍어했다.

이 사건에 대해 배승희 변호사는 “미국에서도 대리처방을 받아서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그 약을 받았고, 또 들어올 때마저도 젤리 형태로 그것을 굉장히 섞어서 젤리로 보이기 위해서 그런 통관 절차를 했다고 하는 점을 본다면, 검찰에서 입건유예를 한다는 피의자의 변명, 치료 목적이었다는 부분은 사실 일반적인 사건에서는 좀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사건이 더 큰 논란이 된 건, 유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처분이 달랐기 때문이다. 거의 같은 방식으로 암페타민 29정을 밀반입한 일반인은 구속기소 됐다. 이 사건을 담당했던 이영기 당시 부장검사에게 'PD수첩' 측은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때 그런 게 있었나? 저도 가물가물하다”라고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그런데 아마 그때 다른 뭔가 있었을 거다. 밖에서 알지 못하는 뭐가 있었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결국 박봄은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검찰 시절 인천지검에서 마약 수사를 담당했던 조수연 변호사는 “입건유예는 말 그대로 입건도 안하고 사건번호도 안 집어넣었다는 이야기다. 암페타민 82정을 몰래 가지고 들어오다가 적발된 케이스를 입건 유예하는 것은 정말 이례적이다. 그런 케이스는 없다. 반드시 입건해서, 말 그대로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면 그래도 구 공판을 해서 최소한 집행유예 정도는 받게끔 하는, 그게 정상적인 사건 처리였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기 부장검사 위로, 2010년 당시 박봄 마약밀수 사건을 담당했던 수사라인 중 차장검사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당시 인천지검장은 '별장 성 접대 동영상 사건'에 연루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었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23 14:25

-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 5월의 신부 김민서. -

 

배우 김민서(34)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1년 간 열애한 동갑내기 일반인이다. 예상치 못한 결혼 소식에 김민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히며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김민서는 지난 1999년 걸그룹 민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그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 데뷔, 2010년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김민서는 기생 초선 역을 맡아 사내인 줄 알았던, 윤희(박민영)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내비쳤고 송중기, 박유천, 유아인 등 당시 최고의 루키들과 유려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화려한 외모 뒤에 드러난 김민서의 절절한 감정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해를 품은 달', '굿 닥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민서가 깜짝 결혼 소식으로 팬들의 축하를 듬뿍 받고 있다.

김민서는 1999년 걸그룹 민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0년대 후반부터 배우로 전향했다. 여러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드라마 '사랑해', '나쁜 남자', '성균관 스캔들' 등 화제의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11년에는 '동안미녀'로, 2012년엔 '해를 품은 달'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연기를 펼쳤다. 이후에도 '7급 공무원', '굿 닥터', '장미빛 연인들', '화정', '미세스 캅2', '아임 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민서는 다양한 작품으로 팔색조 연기를 펼쳤지만 대체로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인터뷰에서 "남자 주인공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한다면 좋겠다. 저도 민서앓이 같은 게 생긴다면 좋지 않을까"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진정한 인연을 만나 한 남자의 사랑을 오롯이 받는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측은 23일 "김민서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이 진행된다. 

김민서는 1년간 연애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열애설 없이 조용히 비밀 연애에 성공,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상대가 일반인인 까닭에 가족들을 배려해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관계자는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김민서를 대신해 인사했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된 김민서를 향해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 '슈가맨' 란, 음원 대박치고도 왜 신용불량자 되었나. -

가수 란이 활동 당시 신용불량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뒤늦게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2004년 노래 ‘어쩌다가’를 부른 란이 출연했다. ‘어쩌다가’는 미니홈피 BGM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이날 란의 ‘어쩌다가’는 69불을 획득했다. 란은 14년 만에 노래를 불러본다며 “음악방송 3사에서 한 번도 불러본 적이 없다. 방송에서 완곡은 처음 불러본다”고 말했다. 그는 “14년 동안 이 노래를 만 번은 불렀지만 너무 떨린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란은 여전히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슈가송 '어쩌다가'를 부르며 등장해 판정단의 환호를 받았다. 란은 "1대 란과 2대 란이 있는데, 제가 1대 란이다"고 밝히며 "가수 데뷔 14년 차인데 제대로 완곡을 불러본 건 처음이다. 이 노래를 만 번쯤 불렀는데 너무 떨려서 넘어질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육아에 한창 빠져있다는 란은 "사실 시즌1 때도 섭외 전화가 왔었는데, 당시 만삭이었다. 몸 풀고 나오려고 했는데 시즌1이 끝났더라. 좋은 기회가 돼서 오늘 '슈가맨2'에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과거 '어쩌다가'는 미니홈피 BGM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이와 관련해 란은 "방송을 거의 안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미니홈피 명예의 전당란에서 금메달·은메달·동메달을 모두 땄었다"고 전했다. 이어 란은 "'어쩌다가'는 사실 녹음 30분 전에 가사를 쓴 곡이다. 가사를 쓰기 전날 우연히 전 남자친구의 미니홈피에 들어가게 됐다. 근데 대문에 여자친구랑 찍은 사진이 있더라. 그걸 탁 보는 데 마음이 좋지 않았다. 가사를 쓰려는데 그게 생각이 나면서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담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에서도 '제2의 등려군'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생활고 때문이라고. 란은 "많은 분들이 '어쩌다가'를 사랑해주셨지만, 당시 저는 신용불량자였다. 그때만 해도 음원에 대한 개념이 없을 때여서 수익에 대한 부분이 계약서에 쓰여 있지 않았다. 가수 활동을 준비하면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었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생활했기 때문에 계속 조금씩 빚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란은 “사실 <슈가맨>시즌 1때도 전화를 받았는데, 그때는 만삭이었다”며 현재 24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란은 과거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했다고도 말했다.‘어쩌다가’는 일명 ‘도토리 강탈곡’으로 불렸다. 도토리는 미니홈피 내에서 음원 구입에 필요한 가상 재화다. 란은 “방송에 거의 안 나왔지만 노래 버전이 네 개나 있다”며 “당시 싸이월드에 BGM 명예의 전당이 있었는데 금, 은, 동메달을 다 땄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란은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란은 “전 그때 신용불량자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당시 ‘음원 수익’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란은 “계약서에 음원 관련 내용이 없었다. 앨범과 행사 비용에 대한 건 있었지만, 음원 수익 자체가 계약서에 써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란은 “빚이 10만 원, 20만 원이 모여서 500만 원이 됐는데 활동을 하면서 신용 회복 센터에 가서 회복 절차를 밟아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잘 돼서 좋겠다고 했지만 현실과 괴리감이 컸다. 10만 원을 못 낼 정도로 가난한데, 내 노래가 강남에서 울려퍼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란은 이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당시엔 솔직히 죽을 것 같았다. 살기 위해서 가수를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어쩌다가’는 제게 애증의 곡”이라고 말하며 감정을 추스렸다. 

란은 이후 중국에 진출했지만, 한국 기획사가 사라지며 중국 계약까지 무산됐다. 란은 전현선에서 전초아로 개명하고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란은 “초아로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AOA 초아와 크레용팝 초아가 나와서 전초아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란은 방송 말미 “난 얼굴 없는 가수가 아니다. 버젓이 얼굴이 있다”며 “나는 가수다!”라고 크게 외쳤다. 


- 5월 어벤져스3에 맞서는 한국 영화들. -

이창동 감독의 '버닝' 개봉이 확정되면서 5월 한국영화 라인업이 윤곽을 잡았다. 5월 극장가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막대한 물량공세로 흥행이 예고된 가운데 이에 맞설 한국영화들이 속속 개봉 채비를 하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3'는 개봉을 이틀 앞둔 23일 예매율이 93%를 넘어섰다. 예매관객수도 70만명을 넘었다. 4월 비수기에 허덕이는 극장들은 '어벤져스3'로 스크린을 도배할 태세다.  

같은 날 '살인소설'과 '클레어의 카메라' '신 전래동화' 등 한국영화들이 개봉하지만 '어벤져스3'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어벤져스3' 개봉으로 낙수효과를 바라지만 극장들이 제대로 된 상영횟차와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시간대를 보장할지 미지수다. '살인소설'이 개봉작 중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싸움이다. 

'어벤져스3'와 본격적으로 맞붙을 한국영화는 5월1일 개봉하는 '챔피언'이다. 대세로 떠오른 마동석이 주연과 기획, 제작에 참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관객을 겨냥한 팔씨름영화다.  

'챔피언'은 이례적으로 화요일인 5월1일 개봉한다. 통상 개봉일인 목요일보다 이틀 앞당겨 개봉하는 것. 근로자의 날을 맞아 '어벤져스3'와 맞불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5월7일이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인데다 다른 경쟁작들이 적다는 것도 '챔피언'의 맞불 전략에 한몫했다. 공휴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상대로 '어벤져스3' 낙수효과까지 고려한 개봉전략이다. 

'레슬러'는 '어벤져스3'와 2주 차이로 거리를 벌려 5월9일 개봉한다. 유해진 주연의 가족영화다. 공휴일을 포기하더라도 '어벤져스'와 맞불은 피한다는 계획이다. '어벤져스3'를 찾는 관객이 주춤해지면서 스크린 도배가 옅어지는 틈새를 노린다. 그나마 목요일이 아닌 수요일 개봉으로 앞당겼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5월17일 개봉한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버닝'은 칸 효과를 최대한 활용한다. 5월19일 칸영화제 시상식이 열리기에 수상할 경우 칸 마케팅이 주효할 전망이다. '버닝'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예상돼 칸영화제에서 전해지는 소식들이 영화에 대한 관심과 흥행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버닝'은 개봉을 하루 앞당길 수도 있다. 5월16일 청불 슈퍼히어로 '데드풀2'가 개봉하기 때문. '어벤져스3' 개봉과 3주 차이가 나는 데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 관객층이 다른 점도 개봉 시기 조정에 영향을 줄 것 같다.  

5월24일에는 이해영 감독의 '독전'이 개봉한다. '독전'은 아시아 최대 마약조직의 실체를 확인하려는 형사와 마약 판매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예상된다. '어벤져스3'와 한 달 차이가 나기에 '독전'의 경쟁 상대는 '버닝'과 '데드풀2'가 될 전망이다. 세 편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예상돼 19금 영화 삼색 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 컴백 솔리드, 아직 하고 싶은 음악은 많다. -

"아직 저희는 하고 싶은 음악도 많아요."(정재윤)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의 욕심은 여전했다. 2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들에게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였고, 다시 만나 솔리드라는 이름의 앨범을 만들면서 느끼는 쾌감은 그 누구도 느낄 수 없는 것이었다.

솔리드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 프리미어라운지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2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 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솔리드는 지난 1993년 데뷔, 미국 본토 흑인음악을 기반으로 한 R&B, 힙합 음악을 선사하며 국내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솔리드는 애드리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R&B 조상'으로 불린 메인 보컬 김조한과 선 굵은 외모, 매력적인 중저음이 인상적인 래퍼 이준, 그리고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으로 팀을 이끈 리더 정재윤으로 구성돼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한국형 블랙뮤직을 완성했다.

솔리드는 데뷔앨범 'GIVE ME A CHANCE'를 시작으로 2집 수록곡 '이 밤의 끝을 잡고'로 앨범 판매 1위에 등극, 공전의 히트를 친 것을 비롯해 '천생연분', '나만의 친구', '끝이 아니기를',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힙합 네이션' 등 힙합, 소울, 재즈, R&B를 넘나드는 음악성과 함께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정규 4집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 솔리드의 완전체 활동은 오랜 기간 볼 수 없었다. 김조한이 솔로 가수로 대중 앞에 자주 모습을 비쳤지만 정재윤은 프로듀서로서 행보를 굳히며 후배 양성에 힘을 썼고, 이준은 미국으로 향해 사업가의 길을 택했다.

이후 솔리드는 21년 만인 지난 3월 22일 새 앨범 'Into the Light'를 통해 팬들 앞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이미 팬 사인회도 마친 솔리드는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3일 동안 국내 단독 콘서트 일정도 확정, 기대감을 높였다. 솔리드는 "향후 해외에서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뉴스와 마주한 솔리드는 컴백 재개 소감에 대해 각자 남다른 심경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리드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을 재작년에 시작했고 곡 작업은 지난해부터 구체화가 됐었죠. 저도 혼자 활동하면서 곡을 쓰고 노래를 불렀지만 이번에 솔리드 활동을 준비하면서는 오랜만에 정재윤이 만든 곡을 듣고 싶었어요. 정재윤이 해외에서도 활동을 해왔기에 제가 옆에서 배울 점도 있을 것 같아서 오픈 마인드로 작업을 시작했어요. 예전에 손발이 잘 맞았어서 이번에 잘 될 지에 대해 걱정도 됐죠. 하지만 정재윤이 만든 곡에 내 목소리에 이준이 선사한 랩 보이스가 함께 했던 게 20년 만인데도 정말 소름이 돋았다. '역시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걸 알았죠."(김조한)

"이렇게 솔리드로 오랜만에 활동하는 것이 아직은 어색해요. 솔리드 컴백 기자회견에 참여했을 때 어색했는데 이제 좀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지난 22일 저희가 팬미팅 사인회를 했는데 관객들하고 대화를 하는데 너무 어색했어요. 오랫동안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서 살고 있었는데 나한테 '오빠'라고 하면서 떨고 있는 모습을 보니 '왜 저럴까' 하는 생각도 들었죠. 전 제가 연예인이라는 것 자체가 아직도 적응이 안 돼요. 하하."(이준)

"최근까지도 프로듀서로 활동을 했는데 21년 만에 아티스트가 된다니 실감이 안 나죠. 특히 방송국에 갔을 때 놀랐던 게 21년 전에 방송국에서 알고 지냈던 분들이 지금도 계시더라고요."(정재윤)

특히 솔리드는 이전에 비해 더욱 자유로워진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20년 전에는 저희가 기획사와 계약을 한 상태여서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녹음실도 (정해진 곳에) 가서 노래를 해야 했는데 이제는 각자 다 녹음실이 따로 있잖아요. 공유도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고 화상 통화도 할 수 있고요. 영상 통화 미팅은 매주 화요일마다 준이가 미국을 가면 해요. 이제는 저희가 직접 알아서 음악을 만들 수 있고 저희가 마음만 먹으면 만들 수 있잖아요. 좋은 음악이 완성될 때까지 준비하려고요."(김조한)

아쉽게도 이날 인터뷰를 통해 솔리드의 다음 앨범 발매 시기를 들을 수는 없었다.

"방송인이 아닌 음악인으로 활동을 계속 하다 보니까 음악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아직도 음악적으로 하고 싶은 게 참 많아요. 앞으로도 여러 음악 관련 콘텐츠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어요."(정재윤)

"사실 언제 새 음악이 나올 지는 저희도 잘 모르겠어요. 하하."(이준)

솔리드는 이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음악에 대해 "우리만의 색깔을 가져가면서 그렇다고 너무 또 요즘 트렌드에만 따라가는 음악은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가 프로듀싱을 맡은 친구들이 다 10대라 이들이 갖고 있는 젊은 감각을 잊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솔리드는 10대 위주의 음악이 아닌, 우리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모든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겁니다."(정재윤)

"21년 만에 선보이는 음악이잖아요. 후배 가수들도 저희를 보면서 '열심히 하는 선배들이고 나이가 있는데 이런 음악 하는구나'라는 반응을 듣고 싶어요."(김조한)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22 01:17

- '아는형님', 이승기 드디어 등장하다. -

'아는형님' 이승기가 '1박 2일'을 함께했던 강호동, 이수근과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는가 하면, '원조 허당'다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승기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의 전학생으로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강호동은 이승기가 오기 전부터 "내가 사랑하는 동생이 온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이승기는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남자가 됐고(高)에서 온 이승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강호동과는 제대하고 처음 만난 것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집사부일체'를 재밌게 보고 있다. 혼자서 이끌어가더라"며 이승기를 자랑스러워했고, 이승기도 "호동이가 그래도 ('집사부일체'에) 한 번은 나오겠지"라고 응수해 여전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1위로 꼽은 '우리동생 월드컵', '우리형 월드컵'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이승기는 "왜 '신서유기'로 컴백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연락이 없었다. 군대에서 감을 잃은 게 아닌지 지켜본 후에 부르려고 했나 보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승기는 과거와 꽤 많이 바뀐 강호동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내가 기억하던 강호동은 예능사관학교장이었다. 덤빌 수 없는 절대권력이었는데 여기 와서 쩌리(?)가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민경훈이 "여기선 호동이 내가 데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1박 2일' 섭외 비하인드스토리도 알려줬다. "호동이는 은유적 표현을 많이 한다"고 밝힌 그는 "'야심만만'할 때 운이 좋게 토크왕이 됐는데 나를 부르더니 '형이랑 놀러 다닐까?'라고 하더라. 난 연예계 검은 형들의 손길이 나에게도 오는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1박 2일'이었다"고 설명했고, 이때 이수근은 "나 때는 '금, 토 뭐해?'라고 물어봤다"고 거들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기는 "호동어가 따로 있다. 아마 여기에도 눈치채는 사람이 있고 눈치챘는데 무시하는 사람이 있고 관심도 없는 사람이 있을 거다"라며 과거 민경훈이 강호동에게 발차기를 했던 사건을 언급, "그건 호동이가 진짜 화났던 거다"라고 설명해줘 역시 '호동어'에 정통한 달인임을 입증했다.

이후 '아는형님' 멤버들은 이승기의 입학신청서를 읽었고, 별명란에 적힌 '(구) 허당', '(구) 황제', '현 밀리터리' 등을 읊었다. 이승기야말로 100% 완벽해 보이지만 2%로 부족한 모습으로 '허당'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었기 때문. 

무엇보다 이승기는 '현 밀리터리'에 대해 특전사 자부심을 드러내며 특기란에도 '지옥 체험'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버피 테스트'를 진행, 압도적인 체력으로 '아는형님'에 입학하는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멤버들은 이승기가 준비한 3가지 퀴즈의 정답을 맞히기 위해 노력했다. 이승기는 군대에서 만난 중대장을 통해 접점이 없던 김희철이 울보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차 앞에서 발렛을 하려던 차의 주인이 어머니였던 일화, 해외 촬영지 호텔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19금 채널을 돌렸다는 이유로 20만 원의 금액을 물어야 했던 일화, 과거 '1박 2일' 촬영 때 번지점프로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제대 후 가장 먼저 스카이다이빙을 한 일화 등을 털어놨다. 이후 뇌순도 테스트에서는 사자성어 퀴즈에서 강호동에게 처음으로 패해 특유의 '허당' 매력을 발휘, 멘붕에 빠져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이승기와 '아는형님' 멤버들은 호동파와 수근파로 나뉘어 '승기를 잡아라' 게임을 진행했다. 이승기는 어떤 코너에서도 완벽하게 적응, '아는형님' 멤버들과 찰떡 호흡을 보여줬고, 강호동과 이수근을 모두 선택하지 않은 채 홀로서기를 선언해 진정한 '예능 황제'가 돌아왔음을 느끼게 했다. 


- '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영 웃음 폭발, 고정 가자. -

홍진영이 갓데리다운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진영과 이영자의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행사를 위해 안동을 찾았다. 맛있는 고깃집을 방문해 고기를 먹은 홍진영은 먹는 중에도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노래를 부르며 매니저에게 셀카까지 야무지게 찍는 홍진영의 모습에 패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행사장을 방문한 홍진영과 매니저는 위기에 부딪혔다. 매니저가 행사 측과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돼 곡을 덜 준비했던 것. 갑자기 닥친 돌발상황에 매니저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홍진영에게 미안해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실수한 매니저를 오히려 위로하며 노래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홍진영 매니저는 "누나가 화를 내는 걸 본 적이 거의 없다. 한번 차가 퍼져서 차고장이 났는데 걸어가면서 동영상을 찍더라"라며 "화를 진짜 안내신다"고 털어놓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매니저는 홍진영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화나면 화 내셔도 된다. 항상 잘 챙겨주셔서 누나한테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고, 홍진영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누나가 의지할 수 있는게 너희 밖에 없는거 알지? 힘들 때 언제든지 말하면 고쳐볼게"라고 답례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으로 이영자는 김원희가 개최한 아이티의 심장병에 걸린 아이들을 돕는 바자회에 기부를 하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이동했다.

이날 이영자는 "후배인데도 너무 존경하는 사람이 김원희다. 김원희 앞에만 서면 내가 부끄럽다. 그래서 오늘은 재능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매니저에게도 함께 기부할 것임을 권유했다.

함께 기부를 하기로 한 매니저와 이영자는 양재 꽃시장을 방문해 꽃을 골랐다. 이 곳에서도 역시 통큰 모습을 보인 이영자는 꽃으로 차를 가득 채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매니저 사이에 ‘핫도그 사건’이 발생했다. ‘먹바타’ 매니저 송성호가 핫도그에 소스를 잘못 뿌리는 실수를 한 것. 그가 실수한 사실이 발각되기 직전인 일촉즉발의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차마 이 모습을 보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는 참견인들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회에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일촉즉발 핫도그 사건 현장이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이영자의 ‘영자 미식회’ 메뉴는 바로 핫도그다.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핫도그 3개를 주문하며 각자 다른 소스를 발라줄 것을 요청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혈을 기울여 소스를 뿌리고 있는 매니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고정시킨다. 

한창 소스를 뿌리던 매니저는 멈칫하더니 “와.. 잘못 뿌렸다!”라며 소스를 잘못 뿌린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렸고, 잠시 동안 멍해진 상태로 얼음처럼 굳어 있었다는 후문.

이어진 사진에는 이영자가 매니저로부터 건네받은 핫도그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한입 베어 물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가 매니저의 실수를 알아차린 것인지 궁금증을 야기한다.

스튜디오의 참견인들도 모두가 긴장해 손에 땀을 쥐고 ‘핫도그 사건’을 지켜봤다고 전해져 오늘(2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예쁜누나' 손예진, 아버지 오만석에 정해인과 관계 밝히다. -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이 아버지 오만석에게 정해인과의 관계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사 드라마하우스·콘텐츠케이)에서는 윤상기(오만석 분)에게 말을 꺼내는 윤진아(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아는 전 애인인 이규민(오륭 분)에게 납치를 당했다. 이에 서준희(정해인 분)는 이규민의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걸었다. 윤진아는 차에서 탈출할 기회를 노리던 중 서준희의 전화를 받은 이규민의 핸드폰을 뺏다 사고가 났다. 

차에서 탈출한 윤진아는 이규민의 뺨을 내리치며 분노했다.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한 서준희 또한 이규민에게 달려들며 분노를 표했다. 서준희는 윤진아를 안아주며 "다행이다. 괜찮으니 됐다"며 윤진아를 안심시켰다. 이어 윤진아의 옷을 갈아입혀 함께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서준희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윤진아는 거듭 사과했지만 서준희는 무표정한 얼굴로 윤진아를 대했다. 서준희는 "무슨 일이 생겼단 확신이 들었는데 그 생각이 틀리길 얼마나 바랬는지 모른다"며 "정말 후회했다. 휴대폰 빨리 사줄걸. 빨리 데리러 갈걸. 이제 진짜 윤진아 없이 못 살겠다"고 말했다.

윤진아는 "화 낼 타이밍을 놓쳤다"는 서준희에게 "화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서준희가 "정떨어진다"고 답하자 윤진아는 "나 오늘 집에 못 들어갈 거 같다 전화했는데 정 떨어진 여자가 집에 기어 들어가든 기어 나가든 무슨 상관이겠냐"고 말했다. 서준희는 밝은 얼굴로 "빨리 집에 가자"며 운전을 서둘렀다.

집에 도착한 서준희는 윤진아와 와인을 마시며 "이건 숨길 문제도 거짓말할 문제도 아니었다"며 속마음을 꺼냈다. 윤진아는 "내 선에서 빨리 해결하려던 게 일이 커진 것"이라며 "커플들은 다들 막 같이 명의 쓰고 그러지 않냐"고 했다. 

하지만 서준희가 자신은 그러지 않는다고 하자 윤진아는 "네 연애는 뭐가 그렇게 특별했냐"며 화를 냈다. 하지만 이내 "내 상황이 민망해 화를 냈던 것"이라며 사과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윤진아는 이규민을 만나 명의 문제를 해결했다. 윤진아는 이규민에게 "잘가"라며 손을 내밀었지만 이규민은 이를 무시한 채 돌아섰다. 윤진아는 서준희를 만나 핸드폰을 산 뒤 "이제 신경 쓰일 일 없을 것"이라며 말했다. 서준희는 "나만 잘하면 되겠네"라며 답했다. 

윤진아는 서준희에게 "집에다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준희는 "같이 하자"고 했지만 윤진아는 "내가 할 수 있다. 잘 하겠다"며 "경선이(장소연 분)에게도 내가 말하겠다. 그게 맞다"고 답했다. 이어 "경선이가 제일 걱정된다. 나에겐 정말 소중한 친구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윤진아는 먼저 아버지에게 말을 꺼냈다. 윤진아는 무릎을 꿇고는 "아빠"하며 흐느꼈다. 이에 아버지는 먼저 "준희는 어딨냐"고 말을 꺼내 윤진아를 당황시켰다.


- 한예슬 의료사고에 대해 홍혜걸 "한예슬 의료 사고 맞아... 흉터 크게 남을 것". -


배우 한예슬(36)이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장한 의료사고에 대해 의학박사 홍혜걸씨는 "명백한 의료사고가 맞다"는 의견을 내놨다. 


홍씨는 이날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를 통해 진행한 긴급 생방송에서 "안타까운 게 지방종은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인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석연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씨는 "지방종은 피부에서 가장 흔하게 생긴 양성 종양"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종은 몸의 지방조직에서 발생하는 성숙한 지방 세포로 구성된 양성 종양이다. 몸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대개 몸통·허벅지·팔 등과 같이 정상적인 지방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 조직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홍씨는 "1~2주면 실밥도 뽑고 깔끔하게 제거가 되는 게 정상인데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자문을 얻어 분석해봤다"며 두 가지 추정을 내놓았다. 홍씨는 "(한예슬이 자신의 SNS에 올린 수술부위 사진 위 타원 부분에) 화상이 넓게 생긴 게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한다"며 "아니면 지방종이 있던 자리에 감염이 있었던 건 괴사가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이 부위에 흉터가 크게 생길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며 "수술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일종의 의료사고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종은 굉장히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석연치 않다"며 "병원이 빨리 해명해야 한다. 이 경우 6개월 정도 지난 후 흉터를 줄이는 수술을 해도 흉터가 남게 될수밖에 없다. 배우 입장에서는 굉장히 치명적인 의료사고"라고 말했다. 

홍씨는 "의료사고 전문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법적 보상은 '노동력 상실'을 기준으로 이뤄진다고 한다"며 "손해배상으로 많은 돈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1일 강남차병원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2일 지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병원 의료진은 수술 흉터가 남지 않도록 브래지어가 지나가는 부위(수술부위 사진 아래 직선)를 가르고 인두로 지방종을 제거했으나 그 과정에서 피부에 화상이 발생했다. 화상 부위는 왼쪽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다. 

의료진은 화상 발생 직후 피부 봉합 수술을 했지만 완전히 아물지 않았다. 이후 병원 의료진은 한예슬과 동행해 화상·성형 전문병원을 방문해 치료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차병원 관계자는 "화상·성형 전문병원에선 상처가 아문 뒤 추가로 성형치료를 권유해 한예슬은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며 "환자의 원상회복을 지원하고 보상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SNS를 통해 "지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했지만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가 없다"고 주장했다. 

- '짠내투어' 박명수, 통 큰 대만 여행 설계에도 '김생민' 승리. -
'짠내투어' 박명수가 통 큰 설계자가 됐지만 승리에는 실패했다.

21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는 대만 여행 마지막 날 설계자를 맡은 박명수의 투어가 시작됐다.

지난 홍콩 여행에서 처음으로 설계자에 도전, 예산 초과로 징벌방 굴욕을 맛본 박명수는 "웃기려고 하지 않겠다. 진지하게 해서 내가 스몰 럭셔리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다. 이번에는 관광 점수를 얻겠다"며 사전 조사를 철저하게 했다.

멤버들은 버스 안에서 잠드는 바람에 정류장을 놓쳤고 박명수는 당황했다. 박나래는 "가이드로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라며 평했다. 이에 박명수는 버스에서 택시로 전환했다. "징벌방 가면 된다"며 박력을 뽐냈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편안하게 여행했다"며 만족했다.

훠궈 맛집을 들렀다. 뷔페식으로 푸짐한 양이 특징이다. 박명수는 "돈을 아끼지 않겠다. 부족하면 마지막 코스를 빼겠다. 나는 먹는 건 안 아낀다. 푸짐하게 먹으란 말이야"라며 화통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멤버들은 훠궈를 맛있어했다. "너무 맛있다", "음식적인 부분이 훌륭하다"며 호평했다.
박명수는 한국에서 지정석 TRA표를 미리 예매했다. 아시아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수 있는 스펀 역으로 향했다. 하니가 목베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자 다정하게 도와주는 등 달라진 태도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이동시간에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쾌청한 날씨 속 스펀 폭포를 감상했다. 스펀라오제를 걸으며 길거리 음식을 구경했다. 에너지 충전을 위해 닭날개 볶음밥, 대만의 버킷리스트 음식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입이 짧은 정준영도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음식 면에서 최고점을 받을 것을 예고했다. 

대만에서 빠질 수 없는 천등도 날렸다. '아모르 파티', 'EXID 컴백 대박', '건강' 등 각자의 소원을 담았다. 다음은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인 지우펀이다. 박명수는 "홍콩에서는 나만의 추억에 빠져 멤버들이 공감을 못했는데 이번에는 무조건 공감할 수 있는 자연과 장소를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많은 인파가 몰렸다. 멤버들은 관광 점수를 낮게 불렀다. 지우펀 마을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했다. 정준영은 "여수 아닌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야경에 심취한 뒤 다시 인파 속으로 들어갔다. 박나래는 "이러니까 행방불명이 되는 거다"라며 농담했다.

힘들었지만 저녁은 만족스러웠다. 양념 닭 요리, 양배추 볶음 등을 맛있게 먹었다. 숙소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바다가 보이는 숙소로 더블베드 침대가 구비됐다. 방 안에서 지우펀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최종 승자는 김생민이었다. 박명수는 음식과 관광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태도 점수에서 3.5점 밖에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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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20 16:19

-'컬투쇼', 박보영 이어 조정석 출동. -

컬투쇼’ 조정석이 자신의 박보영과 어머니를 언급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태균과 함께 배우 조정석이 스페셜 DJ로 참여해 진행을 도왔다. 

이날 조정석은 ‘컬투쇼’ 스페셜 DJ로 참여한 것에 대해 “게스트로 나올 때와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다. 호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DJ를 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대타로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오늘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정석은 지난 18일, 19일 양일에 걸쳐 스페셜DJ를 참여했던 박보영을 언급하면서 “(박보영이) 너무 잘 하더라. 보영이는 원래 상큼하다. 목소리도 너무 좋더라”고 칭찬하며 “저도 잘 해야할텐데”라고 말했다. 

조정석의 걱정과는 달리 이날 그가 스페셜 DJ로 나서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조정석은 “저번에 ‘컬투쇼’에 출연을 했을 때 저희 어머니가 검색어 1위를 하셨었다. 오늘도 부탁드린다”며 “김포에 사시는 저희 어머니, 장아숙 여사님”이라고 말하며 검색어 1위를 부탁하기도 했다.

앞서 15일 정찬우는 ‘컬투쇼’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찬우는 당분간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석이 박보영에 이어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오 나의 귀신님'가 재조명 받고 있다. 

조정석과 박보영은 지난 2015년 방송됐던 tvN '오 나의 귀신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실감나는 로맨스 연기로 불꽃 케미를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열연 덕분에 '오 나의 귀신님'은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조정석과 박보영의 키스신은 여러차례 언급되며 화제를 모았다.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박보영은 조정석과의 키스신에 대해 연기생활 10년 만에 첫 키스신이라고 밝히며 "찍기 전에 공부를 많이 했다. 드라마에 나온 키스신을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조정석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보영에 대해 "정말 귀엽다. 내가 박보영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해서 NG를 많이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 당시에도 조정석은 "박보영은 애교가 철철 넘치게 연기한다. 특히 박보영이 안길 때는 밀어내기가 너무 어렵다. 대본에 묘사된 성격처럼 성질도 마구 내야 하는데 박보영 애교 때문에 그러기가 쉽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20일 정찬우 대신 '컬투쇼' DJ로 나선 조정석은 앞서 DJ로 먼저 활약한 박보영에 대해 "보영이는 원래 상큼하고, 톡톡튀고 그렇다. 어제 잘 하더라. 나도 잘 해야될텐데"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 '나 혼자 산다', 예고. -

<이시언>

‘나 혼자 산다’ 레트로 마니아인 이시언이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클래식카 구경 원정을 떠난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보다 오래된 자동차부터 100년 이상 된 턴테이블까지 희귀한 아이템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물 만난 고기처럼 클래식카 구경에 빠졌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41회에서는 이시언의 클래식카 구경 삼매경이 공개된다.

19일 세련된 외관과 달리 허름한 내부를 가진 이시언의 클래식 슈퍼카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런 그가 레트로 마니아인 지인들의 클래식카를 구경하며 전국의 차덕후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지인이 모은 형형색색의 자동차를 구경하며 상기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우리 아버지가 57년생이시거든요”라며 자신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더 많은 자동차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만들어진 지 100년 이상 된 턴테이블까지 발견해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시언이 이날 만났던 지인 중에는 친구이자 소속사 대표도 있었는데, 친구의 자동차를 보고 자신의 차와 교환을 시도하며 노예계약까지도 불사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혜진>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소속사 모델들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위해 60~70인분에 달하는 음식 만들기에 도전, 과정은 물론 결과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소속사 모델 체육대회를 맞아 간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주먹보다 더 큰 주먹밥을 들고 생각보다 커진 주먹밥 사이즈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그녀는 소속사 모델들의 체육대회를 맞아 주먹밥과 김치전을 준비했는데 모델들과 스태프까지 합쳐 60~70인분이라는 어마무시한 양의 요리를 만들어야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쌀을 씻으려다 쌀을 쏟아버리면서 시작부터 사고를 쳤다.

또 소금을 아무리 넣어도 간이 안 맞자 밥을 계속 주무르다 떡으로 만드는가 하면 주먹밥의 맛을 확인하다가 만든 음식을 다 먹어버려 “간 보다가 1000칼로리야!”라고 허탈하게 외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요리 지원군으로 모델 이현이까지 대동했다. 하지만 이현이와 다른 요리철학으로 인해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한혜진은 식단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모델들을 위한 간식인 만큼 간을 심심하게 한 자연주의 음식을 표방했고, 이현이는 맛을 우선시해 소금과 마요네즈를 팍팍 넣어야 함을 주장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한혜진은 체육대회를 위한 간식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그녀의 좌충우돌한 단체 음식 준비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지적 참견 시점', 끝나지 않은 영자미식회.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꽃시장에서 먹거리 쇼핑에 한창이 모습이 포착됐다. 각 지역의 맛집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어 이제는 식물까지 점령한 ‘영자 미식회’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7회에는 이영자가 매니저와 꽃시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영자는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에 참석하기 위해 평소 꽃을 가꾸는 취미를 발휘, 다양한 종류의 화분을 직접 만들어 판매를 할 예정이다. 

이에 이영자는 바자회에 함께 동참하기로 한 매니저와 화초를 사기 위해 꽃시장을 찾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꽃에 취해 기분이 좋아진 이영자는 차 안을 꽉꽉 채울 정도로 엄청난 양의 화초를 사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영자는 바질 등 식용으로 재배하는 허브를 산 뒤, “바질이 진짜 맛있거든~”이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매니저에게 시식을 권했다고 전해져 장소를 가리지 않는 ‘영자 미식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매니저와 생이별(?)을 앞두고 있다. 그가 매니저 없이 혈혈단신으로 독일 여행을 떠나게 된 것. 공항으로 가는 길 애틋한 감정이 폭발한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최윤정, 연출 강성아) 7회에는 유병재가 매니저 없이 홀로 독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병재는 자신의 몸만큼이나 커다란 배낭에 짐을 챙기고 있다. 매니저도 옆에서 유병재가 빠트린 물건이 없는지 체크하며 세면도구까지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는 모습이다.

혼자 독일로 떠나야하는 유병재로 인해 매니저는 근심에 휩싸였고, “지금 혼자 가야 되잖아.. 독일까지!”라고 말하며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보듯 유병재를 걱정했다는 전언이다.

매니저는 공항으로 향하는 내내 유병재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슬퍼했고, 유병재는 매니저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일부러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병재가 매니저도 없이 혼자 무사히 독일을 갈 수 있을지, ‘연인 모드’가 발동해 애틋함이 폭발한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21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푸파', 백종원, 먹방 끝판왕. -

해외 스트리트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자유로운 영혼이 된 백종원. 솔직한 맛 표현을 하면서, 그는 사유리가 된 기분을 느꼈다.

2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백종원과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길거리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 특히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과 박희연 PD가 뭉쳐 화제를 모았다.

박희연 PD는 윤두준이 일본을 갔다왔다고 하면, 백종원이 현지 음식을 추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기획하게 됐다고. 박희연 PD는 "음식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분이 음식에 대해서 깊이있게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백종원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트'에 시청자 반응 보다 음식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다른 먹방 프로그램과 달리 하루 3끼~4끼 정도, 배고플 때 먹고 싶은 것을 먹었다면서, "억지로먹는 것과 내가 먹고 싶을 때 먹을 때는 다르다. 먹으러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고 말했다.

혼자서 1인 먹방을 찍다보니, '고독한 미식가'를 지향하는 것이냐는 질문도 나왔다. 백종원은 절대 아니라면서 "여럿이 먹어야 여러가지 메뉴를 맛 볼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다보니 집에 있는 아내 소유진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고 사랑꾼다운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맛표현으로 화제를 모은 이영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백종원은 이영자와 과거 방송을 함께 했고, 음식을 사랑하고 고향이 같아서 친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맛표현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이영자 씨와 저는 먹는 표현이 다르다. 제가 더 무식하다. 이영자 씨는 너무 재밌고 맛깔스럽다. 저는 만드는 사람도 아니고 파는 사람도 아니고 입장이 애매하다. 이번에도 직업 정신 나와서 그런지 '집에서 하려면 이렇게 하라'고 하는데, PD가 하지 말라고 하더라. 이영자 씨와 색깔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사실 백종원은 사유리의 맛 표현을 좋아한다고. 맛이 없으면 맛없다고 하고, 음식점을 나가기 때문. '3대천왕'을 찍으면서 맛없지만 맛없다고 하지 못했던 백종원. 그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찍으면서 갈증을 풀었다. 백종원은 "한국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데, 외국에서는 맛없다고 할 수 있었다"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 모습을 보였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기존 예능과 달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감각적인 화면을 자랑한다. 여기에 백종원의 본능적인 맛 표현이 녹아들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

박희연 PD는 "음식 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이야기와 예쁜 그림이 묻어나도록 만들고 있다"며 "백종원 선생님이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보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백종원은) 음식에 대한 관심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연구를 하고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에 뭐 하나를 먹어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식재료가 쓰였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색다른 맛 표현으로 다가오는데 시청자 분들한테도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차별화에 대해 짚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오는 23일 월요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19 18:36

- 영화 '독전', 독한 6人의 독한 범죄극. -

완벽한 갱과 연출, 완벽한 배우들이 뭉친 비주얼버스터 '독전'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 용필름 제작).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이해영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독전'은 여러 장르에서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해온 이해영 감독과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등을 통해 남다른 스토리텔링 능력을 선보여온 정서경 작가의 협업으로 완성된 '독전'의 갱은 제작단계부터 충무로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입소문이 났다. 여기에 강렬한 액션과 감각적인 미장센이 선사할 시너지는 여타 다른 범죄극과는 차별화된 매력과 '비주얼버스터'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미친 형사 원호 역의 조진웅, 마약 조직원 락 역의 류준열, 아시아 최대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의 故김주혁, 마약조직의 임원 선창 역의 박해준, 연옥 역의 김성령, 조직의 후견인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 차승원 등 대체불가 배우들의 강렬한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연출자 이해영 감독은 '독전'에 대해 "일단 설정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거대 유령 마약 조직을 파악하는 이야기고 그 안에서 독한 미친 캐릭터들이 맞붙다"고 설명했다. 주인공 원호 역의 조진웅은 "굉장한 독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그런 이야기들이 흥미로워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하고 나서 정말 힘들어 후회했다.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에서 형사, 경찰 역할을 좀 해본 배우인데 마약과 만나는 순간은 좀 다를 것 같았다. 그래도 정의를 구현하고 불철주야 뛰는 사람인 건 사람이다. 이 영화에서는 독한 아이템을 도장깨기하는 느낌이었다. 정말 캐릭터가 묘하다"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류준열은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과 감독님의 팬이었고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야기 자체가 독하고 치열한데 동떨어져 보이지만 일상을 함께하는 캐릭터들에 끌렸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락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제가 연기했던 역 중에 가장 대사가 없었다. 배우가 대사가 있어야 연기 하기가 편한 면이 있는데, 그게 없어서 고생을 했다. 대사가 없는 역은 상대 배우가 어떻게 받아주느냐가 좋아한데 선배님들이 너무 잘 받아주셨다"고 설명했다. 

특별출연으로 영화에 참여하게 된 차승원은 "길게 책임지진 않지만 짧지만 강렬하게 등장할 수 있는 영화가 뭐가 있을까 헤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 영화의 제작자가 저와 친분이 있는데, 여기서 우정 출연을 하게 됐다. 물론 우정이 그렇게 깊진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해영 감독은 김성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극중 캐릭터의 성별을 바꾸며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감독은 "원래 시나리오에는 연옥(김성령 분)이 아니라 연학이었다. 그런데 캐릭터의 클리셰를 답습하지 않는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며 "그러다 새로운 조합을 떠오르다가 성령 선배님을 떠올렸는데 독전의 첫 느낌을 잡아주시는 분이다. 캐릭터의 성별을 위해 바뀌었다기 보다 김성령이라는 배우를 캐스팅 위해 시나리오를 대대적으로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감독은 극중 악역 진하림 역을 맡은 고 김주혁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극중 진하림은 극중 가장 강력한 캐릭터다. 독전 캐릭터들의 온도를 말한다면 가장 뜨거운 인물이다. 이 뜨거운 인물의 뜨거운 느낌을 끓는점을 짐작할 수 조차 없어서 언제 끓어 넘칠지 몰라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계속 긴장을 하게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주혁 선배님이 악역을 많이 하셨는데 이 진하림은 그간에 하셨던 캐릭터와 많이 다르다. 프리 프로덕선에서 선배님과 이야기를 할 때 선배님이 저에게 질문을 많이 하셨다. 목소리나 머리, 피부상태까지 물어보셨다. 그러고 나서 연기나 설정들을 제가 직접 말씀을 해주시진 않았는데 촬영장에서 선배님을 보니 정말 너무 엄청나서 입을 떡 벌어져서 바라만 보게 됐다. 정말 엄청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전'은 '천하장사 마돈나'(2006), '페스티벌'(2010),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4) 등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진서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24일 개봉한다.


- 정가은, '모유수유 → 딸 사고' 2번의 해명. 순수한 마음. -

"엄마로서 순수한 마음 봐달라"

최근 이혼으로 홀로서기 중인 정가은이 SNS에 딸과 관련한 아찔한 사고를 공유하면서 지난 모유수유 셀카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딸 소이가 엘리베이터 문에 손이 끼는 사고가 있었다. 정말 한순간이었다. 어찌나 놀랐던지"라며 글을 올렸다.

자신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딸이 엘리베이터 문에 손을 댔고 문이 열리면서 옆 문틀에 소이 양의 손이 끼었던 것. 정가은은 "문은 더 이상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아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소이 손을 조심스럽게 뺐다. 엘리베이터 문틀과 문 사이에 1cm 정도의 틈이 있어서 큰 상처로 이어지진 않았지만…정말 이번일로 많은걸 느꼈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단 1초도 한 눈 팔면 안 된다는 거"라고 전했다. '#엄마가미안해' 등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한눈 팔아서 딸이 다친 것이 자랑도 아닌데 왜 공개하느냐"며 악플을 달았고, 정가은은 "난 진짜 우리 소이 다칠 뻔한 게 너무 놀라고 속상했지만 다른 아이들한테 이런 일 없었음 하는 마음에 서둘러 인스타에 글 올린 건데. 그게 기사가 나고. 그걸 보고 또 악성댓글을 다신 분들이 계셨나보다"라고 했다.

이어 "정말 순수한 마음에 이런 사고가 날수도 있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던 것"이라며 "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딸 다칠 뻔한게 자랑이고 이슈라고 올렸겠나. 이건 방송도 아니고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제 공간이고 제 인친(인스타 친구)들과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서로 도와주고 때론 도움도 받고 위로받고 위로해주는 그런 공간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후에도 악플이 지속되자 정가은은 "소이(딸)는 괜찮아요..다칠 뻔 한거지 다친 거 아니예요. 지금 잘 놀고 있어요..엄마는 겁나 피곤한데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조용히 살면 안되나?"란 댓글이 달렸고 정가은은 "조용히 살면 이일을 그만둬야하는데 어쩌죠..하하하"라며 "좀 시끌벅적 살아도 살만하잖아요^^"란 댓글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시켰다.

정가은은 딸 관련 SNS 논란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정가은은 2016년 딸 출산 직후 SNS에 모유 수유하는 모습을 셀카로 찍어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선 적도 있다.

이후 정가은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프리티맘 스타' 특집에 출연해 "아직도 왜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햇다. 그는 "당시 대표님도 전화를 걸어 그 사진을 내리라고 했는데 내리지 않았다. 진짜 엄마가 된 것 같은 마음에 올렸던 순수한 의도의 사진일 뿐"이라고 밝혔다. 

정가은은 또 "수유를 해보지 않은 분들은 제가 테이블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거로 아시더라. 그런데 수유 쿠션 위에 올려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미려도 "아기가 젖 먹는 걸 보면 정말 귀엽다. 그래서 저도 몇 개씩 찍어놨다"고 공감을 표했다. 

한편 정가은은 결혼 2년 만에 이혼해 싱글맘으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이혼한 정가은은 양육권을 갖고 와 아이를 홀로 키우는 숨 가쁜 육아일상을 SNS에 올리며 워킹맘으로서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 손은서-이주승, 연사연하 커플 대열 합류. -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4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19일 오후 손은서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은서와 이주승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관계자는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손은서와 이주승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홍보 일정 등을 함께 다니며 친분을 유지한 두 사람은 지난해 OCN 드라마 '보이스'를 통해 또 다시 함께 출연했다.

연이어 두 작품을 함께 하며 손은서와 이주승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봄과 같은 따뜻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두 사람은 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며 또 한 쌍의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손은서는 1985년생으로 올해 34살, 이주승은 1989년생으로 올해 30살에 접어들었다. 

최근 연예계에는 연상연하 커플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박신혜-최태준 커플은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며 오연서-김범 커플은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나-류필립 부부는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까지 성공해 연상연하 커플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채아-차세찌 커플, 신소율-김지철 커플 등 최근 열애를 인정하거나 결혼한 많은 스타들이 연상연하 커플로 맺어지고 있다.

나이는 이제 더 이상 사랑에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 서로를 향한 진심과 애정만 있다면 사랑을 향해 직진하고 있다. 대중들의 시선도 달라졌다. 열애 고백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내며 행복한 꽃길을 바란다. 

연예계에 불고 있는 연상연하의 바람. 이 바람을 탄 손은서와 이주승도 꽃길만 걸으며 행복한 공개 연애를 시작하기를 바란다.


- 왕빛나, 골프선수 정승우와 11녀만에 파경. -

 

배우 왕빛나가 프로 골프선수 정승우와 결혼 11년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만남과 결혼에서부터 화제를 모으고 주변의 부러움을 받던 커플이기에 대중의 안타까움 역시 크다. 이와 동시에 어쨌든 달라진 삶을 시작할 이들에게 응원의 목소리 역시 쏟아지고 있다. 

왕빛나는 지난 2004년 그의 친동생 왕윤나 씨의 남편인 프로골퍼 김대섭으로부터 정승우 선수를 소개 받아 2년 반 동안 교제한 끝 2007년 결혼했다. 당시 왕빛나가 크리스마스 때 신혼집에서 프러포즈를 받은 사연 등을 공개하기도.

이후 2009년 4월 득남해 축하를 받았다. 결혼한 지 2년 3개월 만에 얻은 첫 아이였다. 그리고 5년 후인 2014년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SBS '비밀의 문'에서 하차했다. 캐스팅되고 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았기 때문. 그리고 이듬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후 연기 활동을 재개하며 복귀한 후 꾸준한 활동을 펼친 왕빛나는 한 인터뷰를 통해 "끝까지 내 편인 남편이 힘이 많이 된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부부 생활에 대해 '3년 고비론'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방송 당시에는 웃음을 선사했지만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에는 당시 왕빛나가 언급한 내용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당시 결혼 10년차였던 왕빛나는 결혼 3년차였던 배우 소유진의 행복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저도 3년차때까지 그랬다. 제 3년차 때가 떠오르고 새록새록하다. 저도 3년차때 까지 편지는 물론 포스트잇 흔하게 받았다. 그런데 결혼기념일 꽃바구니 전부 딱 3년차 때까지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들려줬던 바다.  

새삼 화제되는 내용이지만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두 사람만이 알 것임으로 추측은 금물이다. 왕빛나 측은 정승우 선수의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바쁜 촬영과 엄마로서의 삶을 겸해 온 왕빛나는 이혼 후에도 연기 열정을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19일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린다.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18 23:07

- 이종수, 전 소속사 신뢰도 박살 낸 마이웨이. -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잠적설’에 휩싸인 배우 이종수에 관한 물음이다. 이종수는 현재 전 소속사인 국엔터테인먼트와의 연락도 두절된 상태다. 이에 국엔터테인먼트는 내부적으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국엔터테인먼트는 측 관계자는 18일 동아닷컴에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앞서 메일로 전해온 연락 외에 추가로 연락이 온 적은 없다”며 “더는 이종수와 관련된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내부적으로 이종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전속계약 해지 등에 대해서는 “애초 전속계약이라는 개념으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도움을 주는 상황에서 그와의 연락이 두절된 거다”며 “향후 이종수와 관련된 어떤 일에 대해서도 관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종수의 목격담은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서다. 이날 한 매체는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서 목격된 이종수의 근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종수는 L.A. 인근의 한 피트니스 클럽에서 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어 목격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운동 중인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목격자는 남성이 이종수라고 이야기했다.

또 앞서 L.A. 인근의 한 한인식당에서 이종수를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진 바 있다. 이종수는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소속사와 소통 없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연락이 두절된 채 ‘마이웨이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그런 상황 속에 국내에서 그를 둘러싼 소문이 돌고 있다. 행방불명설, 잠적설 등 이종수의 근황을 파악하기 위한 온갖 소문이 돌고 있다.

또한, 사기 사건의 피의자로 연루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종수는 지난달 28일 A 씨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한 후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전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가 나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진화에 나섰다. 덕분에 사건은 큰 문제로 번지지 않았다. A 씨는 “이종수의 가족 측과 원만하게 협의했다. 이종수의 신변에 이상이 없길 바란다”며 고소 취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또 다른 사건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인터넷 방송에서 이종수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채권자 B 씨가 등장한 것. B 씨는 “3000만 원을 사기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종수는 전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에 두 차례 이메일을 보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종수는 이메일을 통해 “사채 일수하는 사람에게 3000만 원을 차용 후에 단 한번도 밀리지 않고 매달 2.3%의 이자를 넘겨줬다. 원금도 지금까지 1300만 원 변제했다”며 “통장 내역도 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변제 중이다. 돈 벌어서 갚을 것”이라며 “내가 돈 한 푼 안주고 떼어 먹은 사람 마냥 기사가 너무 심하게 나온 것 같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종수는 “진심 죽고 싶다. 아니 죽을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런데도 이종수는 전 소속사와 연락을 두절한 채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런 태도로 오랜 친분과 인연으로 매니지먼트를 이어온 전 소속사는 “더는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전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동아닷컴에 “이종수와의 일은 이제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다.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일에 대해 관여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종수에 관한 업무는 종료했고, 더는 그의 일로 엮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억울함을 내비친 이종수다. 그럼에도 그가 보여준 행동은 소문을 부추기고 있다. 자신을 믿어준 전 소속사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모르겠지만, 그가 다시 연예계에 돌아온다면 반드시 전 소속사를 외면한 행동과 대중을 기만한 행동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살림남2', 미나 母 "미나 악플 가슴 아팠다." -

미나의 어머니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PD 조현아)에서는 살림에 도전하는 남자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나의 동생 부부와 어머니가 필미 부부의 신혼집을 찾아왔고, 류필립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보다 먼저 도착한 동생 부부는 류필립보다 한참 연상이었고, 17살 연상 동서는 류필립에 존칭을 사용하며 깍듯이 형님으로 모셨다. 동서는 류필립이 한참 어리지만 제대로 ‘형님’ 대접을 했고, 둘은 어색한 것 없이 다정하게 요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류필립은 직접 동서의 콧물을 닦아 주는 등 애정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어머니가 도착했고, 두 사위가 준비한 요리에 엄지척을 했다. 미나의 어머니는 “열일곱 살이나 차이 나는 사람을 데려와서 좋아한다고 하는데 어느 부모가 좋다하겠냐고 그건 자네가 이해하게”라며 연애 초반 두 사람의 사이를 흔쾌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심정을 전했다.

류필립은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을 했을 때 세상 사람들이 다 나 같지 않구나 그때 알은 거죠. 그러다 보니까 미나 씨가 그렇게 안 좋은 말 듣고 했을 때 어머니의 심정이 제가 정말 걱정이 됐어요. 죄송하기도 하고 힘들었어요”라며 죄스런 마음을 드러냈고, 미나의 어머니는 “자네를 욕하는 사람도 있잖아. 안 먹어도 될 욕을 미나를 만나서. 난 그런걸 볼 때 가슴이 아팠어 부모로서”라고 말했다.

미나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엄마로서 힘들었었어요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 사랑한 죄밖에 없어요. 부모 되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모를 거예요”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류필립의 어머니 또한 “주변에서 어떡해요 이러는 거야. 내 자식이 결혼하는 걸 자랑하고 싶은데 자랑할 수가 없더라고 그게 너무 속상했어”라고 전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류필립은 “(양가 부모님의 허락)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 제가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송인 이세미와 민우혁 어머니가 갈등을 빚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세미가 민우혁 어머니와 갈등을 빚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세미는 민우혁 어머니가 민이든에게 과자를 줬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세미는 "이런 거 먹이면 어떻게 하냐. 나트륨이 많다"라며 걱정했다. 민우혁 어머니는 "(민우혁은) 더한 것도 먹고 건강하게 잘 자랐다"라며 무안해했다.

게다가 이세미는 "만화도 오늘 보기로 한 거 다 봤다"라며 툴툴거렸고, 민우혁 어머니는 "나하고는 처음이다"라며 변명했다.

이세미는 "어머님이랑 한 번 처음, 아버님이랑 한 번 처음, 오빠랑 한 번 처음, 나랑 한 번 처음, 할머니랑 한 번 처음. 다섯 번 보는 거다"라며 만화를 보여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결국 민우혁 어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는 나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사랑한다. 한 번씩 툭툭 말을 내뱉을 때 서운하다"라며 속상해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 '프로듀스48', 이승기가 국민프로듀서대표로 선정. -

Mnet ‘프로듀스48’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지난 11일 녹화를 시작했다. 6월 방송이 예고될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며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듀48’측은 18일 오후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장근석, 보아에 이어 3번째 국민프로듀서 대표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나가게 됐다. 

‘프로듀스48’은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을 탄생시킨 아키모토 야스시와 ‘프로듀스 101’의 노하우를 합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일 양국의 96명의 연습생이 지난 11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들을 지도할 트레이너 군단으로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보컬을, 래퍼 치타가 랩을, 안무가 배윤정과 최영준과 메이제이 리가 안무를 지도하기 위해 합류했다.국프와 트레이너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참가하는 연습생들이다. 지난 10일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AKB 사단 내 인기 멤버이자 주축들의 출연 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시와기 유키, 마츠이 쥬리나, 미야와키 사쿠라 등이 그 주인공이다.

카시와기 유키, 마츠이 쥬리나, 미야와키 사쿠라는 AKB 사단 내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카시와기 유키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선 TOP7에 항상 이름을 올린 인기 멤버이며, 지난해 진행된 '제9회 AKB 선발위원 선거'에서 마츠이 쥬리나는 3위, 미야와키 사쿠라는 4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이들이 참가하는 만큼 한국 연습생 역시도 이에 못지 않은 이들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적의 참가자들과 한국 국적의 참가자들의 매력을 비교하는 것도 프로그램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배우이자 예능 MC로 탁월한 재능을 보여준 이승기의 합류로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은 ‘프듀48’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데뷔 방식이나 투표 방식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들이 한국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 '한끼줍쇼', 빅뱅 승리 러시아에서 한끼 성공. -

승리가 러시아에서의 한끼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2018 초특급 프로젝트’ 두 번째 해외특집,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편에 승리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블라디보스토크 동포들과 저녁 한 끼 함께하시오’란 미션지를 받은 승리와 규동형제는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승리는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동포분들이 처음에 13구에서 시작을 해서 20만 명까지 늘어났다”며 깨알 지식을 과시했고, 한인회에 찾아가 교민들의 정보를 얻자고 말했다. 이동 중 한 여성이 다가와 사진 요청을 했고, 승리는 빅뱅을 알아본 줄 알고 흔쾌히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한국인 친구가 여성에게 유명인들이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것이었고, 승리가 민망해해 웃음을 안겼다. 교민은 “매일 받는 질문인데요 여기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러시아 사람들이 굉장히 따뜻한 사람들이에요. 존중 받는 느낌도 들고요. 첫 모습은 차가워요 처음 만났을 때 실없이 웃으면 예의 없다고 생각하는 게 있는데 한 두마디 해보면 농담하는 것 좋아하고 그래요”라며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민한 이유를 밝혔다.

한인들이 모여 사는 아파트 정보를 얻은 세 남자는 제작진들에게 지급 받은 돈을 탈탈 털어 목적지로 이동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린컴 아파트를 찾아나섰지만 쉽지 않았고, 러시아의 강추위에 멤버들은 지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경규는 “여기까지만 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렵게 아파트에 입성한 승리는 러시아에서의 한 끼에 성공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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