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6 14:27

-  김흥국, 폭행사건으로 계속되는 사건사고. -

가수 김흥국 측이 상해죄 및 손괴죄로 피소된 것에 대해서 "폭행이 아닌, 박일서와 서로 몸싸움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OSEN에 "폭행이 아니다. 서로 밀치는 과정의 몸싸움이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일 금요일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를 했다. 협회 밑에 지하 중국 식당에서 전국 지부장 20~30여 명이 모였다. 인사말을 하는 박일서 씨 일행이 난입했다. 최근 제명 처분된 분들"이라며, "갑자기 나타나서 발언을 하겠다고 말했고, 나가 달라고 요청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요청에도 나가지 않아서 서로 밀치는 과정에서 살이 긁히고 옷이 찢어질 수는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나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지만 옷이 찢어진 것은 본 일이 없다.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데 멀쩡하게 나갔다"라며 "결국 나중에 업소 지배인이 와서 나가 달라고 요청했고, 다 같이 나와서 박일서 씨 일행은 바로 차를 타고 갔다. 그걸로 끝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흥국이 최근 해임된 박일서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에게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흥국은 지난 20일 오전 열린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서 박일서 부회장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전치 2주 좌견관절부 염좌 상해을 입혔고, 동시에 옷을 찢은 혐의다.

이에 대해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김흥국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김흥국 측은 이미 변호사를 선임해 박일서 씨에 대해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법적 대응 중이다. 박일서 씨가 김흥국에 대한 흠집내기를 이어왔다는 주장.  

김흥국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김흥국은 앞서 지난달 터진 '미투' 폭로로 성추문에 휩싸였다. 지난달 14일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A씨는 김흥국이 자신에게 술을 먹였고, 눈을 떠 보니 호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밝히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흥국 측은 "그 여성이 주장하는 성폭행이나 성추행도 없었고, 성관계도 없었다. 오히려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다는 정황 증거들이 많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김흥국은 20일 서울중앙지법에 A씨를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A씨가 김흥국에 대해서 서울동부지검에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김흥국은 A씨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어 지난 25일에는 아내 폭행설로 논란을 빚었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김흥국이 이날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이 맞다. 경찰이 현장에 나가서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김흥국과 그의 아내가 경찰서에 오지는 않았다. 보고서가 올라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가수 김흥국의 아내가 김흥국에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접수한 것을 취하했다.


김흥국 측은 26일 일간스포츠에 "김흥국의 아내가 경찰에 폭행 신고를 한 고소건을 취하했다. 부부싸움의 과정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며 "김흥국이 처벌 받기를 원치 않아 취하했다. 폭행건은 이렇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께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주변에서 이상한 얘길 듣고 와서 화가 나서 손찌검하려는 걸 내가 피했다. 서로 딱 한번 살짝 건드린 건데 집사람이 화가 나서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결국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아내가 직접 취하하면서 아내 폭행건은 일단락됐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달 불거진 미투 의혹을 시작으로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 부회장과의 갈등 등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유상무♥김연지 결혼발표 “늘 미안한 예비신부 사랑해” -

유상무·김연지 커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병간호로 싹 튼 애틋한 사랑이 부부라는 끈으로 이어지게 된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상무가 연인 김연지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상견례를 마치는 대로 직계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유상무의 투병 기간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신뢰와 믿음을 키워왔다.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2017년 4월 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상무 역시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줬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인생에 있어 큰 결정인 만큼 두 사람 모두 신중하게 서로를 배려하며 예식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되는 데로 소식 전하겠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유상무와 김연지의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 항상 두 사람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긴 수술과 오랜 항암치료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 그 과정에는 유상무를 보살핀 연인 김연지 씨의 도움이 있었다. 대장암 치료를 끝마칠 무렵 유상무는 “드디어 마지막 항암 (치료).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며 연인 김연지 씨에 대한 고마음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역시 “유상무가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은 오랫동안 지인으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라고 한다. 여자친구가 투병 중인 유상무를 지극히 간호해줬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유상무는 항암치료 이후 김연지 씨와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유상무의 SNS 계정 게시물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김연지 씨와 함께한 일상은 유상무의 전부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개그맨들이 주로 참여하는 인터넷 방송에서도 함께하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는 커플로 유명하다. ‘대표님’과 ‘김팀장’으로 불리며 김연지 씨는 유상무가 대표로 있는 회사의 업무도 함께 보며, 사내커플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이런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다. 상견례를 진행한 뒤 결혼 일자를 확정한 것이다. 소속사는 “결혼 일자가 결정되면 알리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유상무♥김연지 결혼발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맨 유상무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유상무씨가 연인 김연지씨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는 데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유상무씨의 투병 기간 중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신뢰와 믿음을 키워왔습니다. 유상무씨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2017년 4월 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상무씨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인생에 있어 큰 결정인 만큼 두 사람 모두 신중하게 서로를 배려하며 예식 준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되는 데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유상무씨와 김연지씨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항상 두 사람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로꼬 X 화사, 차트 1위로 '뮤직뱅크' 소환. -

래퍼 로꼬와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뮤직뱅크'에 특별 출연한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로꼬와 화사는 오는 27일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음원차트 1위를 이어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곡 '주지마'를 위한 스페셜 무대가 마련된 것. 로꼬와 화사는 무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꼬와 화사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건반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지난 21일 콜라보 곡 '주지마'를 발표했다. 이 곡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차트 1위가 '뮤직뱅크' 소환으로 이어지면서 이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로꼬와 화사는 만남만으로도 주목받은 조합이었다. 로꼬는 일찌감치 화사의 팬임을 밝힌 바 있었다. 화사는 마마무에서도 개성 있는 보컬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 두 개성파 뮤지션의 만남이 시너지를 이루며 1위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지마'는 화사의 성숙미 넘치는 보컬과 로꼬의 청량한 랩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술자리에서 생길 수 있는 남녀 간의 묘한 감정선을 잘 표현한 곡이다. 더불어 블루지한 기타 선율과 서로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가사가 곡에 몰입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주지마'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주요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인데, 음원 조작 및 사재기 의혹이 일었던 닐로의 곡을 꺾고 거둔 성과다. "좋은 음악의 힘"이라는 음악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차트 1위에 음악방송에서의 깜짝 콜라보 무대까지 성사된 만큼, 이번 '뮤직뱅크'에서 두 사람이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도 주목된다.


- 김사랑 측, 사고 경위 포함한 입장정리 中. -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다리 부상을 당해 귀국 후 긴급 수술을 받은 가운데, 김사랑 측이 사고 경위 등을 포함한 입장을 정리 중이다.

26일 오후 김사랑의 소속사 측은 OSEN에 “현재 사고 경위를 포함한 입장을 정리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김사랑이 여행 중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 때문에 추락 사고를 당했으며, 사고로 인해 다리가 골절됐고 급히 귀국해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사랑 소속사 측은 OSEN에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사고로 인해 다리가 골절됐다. 지난 21일 귀국해 입원했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 김사랑의 몸 상태는 좋지 않다. 일단은 어떤 움직임 없이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 소견에 따라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상 경위에 대해 “맨홀 추락사고가 아니다. 사고 경위는 스케줄 업체 등 여러 상황 때문에 현재로서는 오픈하기가 어렵다”고 말하며 “수술 후에 경과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병원 측에서 2차 수술 등에 대한 얘기는 아직 없었다. 수술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25 11:05

- 방탄소년단, 日 팬미팅 성공적 그리고 빌보드 어워즈 2년 연속 조준. -

그룹 방탄소년단이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와 오사카성 홀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BTS JAPAN OFFICIAL FANMEETING VOL.4 ~Happy Ever After~'을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만났다. 2개 도시 6회 공연에 걸쳐 9만명의 관객 수를 동원했다. 

'아미와 방탄소년단의 행복한 기억'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팬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은 깜찍한 요정으로 분해 아미와 함께 감정 모으기를 하며 리듬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토크를 진행, 팬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의 발라드곡 'Let Go'를 이날 공연에서 처음 선보였고 일본어 버전의 'DNA', 'MIC Drop' 리믹스, '봄날', '뱁새' 등 다양한 곡들을 열창하며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Best of Me', 'Not Today' 등 한국어 버전의 노래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지난 19일 공연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주제곡을 부른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シグナル 長期未解決事件捜査班)'의 주인공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관객으로 참석했다. 

팬미팅 말미에 방탄소년단은 "오랜만에 일본에서 아미 여러분을 볼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특별한 날이었다"며 "오늘 이 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공연에 찾아와 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팬미팅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아시아는 좁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컴백 무대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꾸며지게 됐다.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4일 공식 SNS에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board Music Awards, BBMA)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준 아미들에게 감사합니다! 퍼포머로서의 #방탄소년단,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빌보드 측 역시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의 예고 영상과 함께 "BBMA에서 방탄소년단을 볼수 있다니, 아미(방탄소년단 팬)들 흥분되지 않나요?"라는 글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자 2년 연속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톱소셜아티스트' 부문에 또한번 이름을 올리며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스타들과 겨루게 됐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의 6년 아성을 깨뜨리고 이부문 수상자로 선정, 트로피를 받은 바 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5월 20일 오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때마침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8일, 정규3집 'LOVE YOURSELF 轉-Tear'로 컴백한다. '기승전결' 중 '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이번 컴백의 첫 공식 무대를 갖게 됐다.


- '어벤져스3', 스포 철저히 단속한 이유 있었다. -

마블의 유난스러웠던 스포일러 단속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마침내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이야기와 반전이었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멤버들과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존 루소 감독, 이하 '어벤져스3'). 2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앞서 마블 스튜디오 측은 23분 가량의 풋티지 영상에까지 엠바고를 걸거나 스포일러 금지 서약을 쓰고 마블 배우들에 철저한 입단속을 하는 등 그동안 '어벤져스3'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는데, 이날 공개된 영화는 그동안 왜 마블이 그렇게나 '어벤져스3'의 스포일러 유출 방지 노력에 매달렸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다음 내용에는 '어벤져스3'의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후 기사를 읽는 것이 좋습니다※

▶충격 그 자체 였던 초반 5분

지난 해 12월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브라질 상파울로에 열린 코믹콘에 참석해 '어벤져스3'의 초반 5분에 대해 최강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의 엄청난 위력이 묘사된다고 설명하며 "엄청나게 충격적인 5분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공개된 영화는 케빈 파이기의 말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제대로 보여줬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타노스는 아스가르드인들과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로키(톰 히들스턴)이 타고 있는 우주선을 장악해 쑥대밭을 만들어 버리며 관객들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특히 타노스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히어로이자 빌런이기도 했던 로키를 죽음으로 몰아넣으며 시작부터 관객을 충격에 빠뜨렸다.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놀라운 만남

이번 영화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던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독립된 시리즈처럼 진행되어 온 '어벤져스'의 히어로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히어로들이 한데 뭉친다는 것에 있었다. 앞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에서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은 물론 새로운 히어로들의 활약까지도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밸런스를 맞추며 이야기를 풀어나가 호평을 이끌었던 안소니&존 루소 감독은 역대 최다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어벤져스'에 합류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면서 다시 한번 뛰어난 연출력을 입증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헐크(마크 러팔로)가 자연스럽게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일행에 합류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토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역사적인 첫 만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어떻게 각가 토르 일행과 토니 스타크 일행으로 갈라지게 됐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22명의 히어로들의 밸런스를 부족함 없이 그려냈다.

▶덕후들의 뒷통수를 친 '소울스톤'의 행방.

MUC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매게체인 6개의 인피니티 스톤. 타노스가 전 우주를 손에 넣기 위한 방법으로 이 인피니트 스톤을 찾아 해맨다는 스토리 내용만 보더라도 이번 작품에서 '인피니티 스톤'의 얼마나 중요하게 다뤄질지는 모두들 예상하던 바. 이에 마블 팬들의 관심은 그동안 마블이 꽁꽁 숨겨놨던 소울스톤의 행방에 쏟아진 바 있다.

앞서 마블이 로키의 창에 달린 마인드 스톤(치타우리 셉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콜랙터에 넘겨진 파워스톤(오브), 닥터 스트레인지의 목걸이에 달린 타임스톤(아가모토의 눈) 등 여러 시리즈를 통해 인피니티 스톤을 하나씩 공개해왔지만 '어벤져스3' 개봉 전 마지막 시리즈인 '블랙팬서'에 까지도 소울스톤의의 행방을 철저히 숨겨왔다. 

이에 전 세계 각국의 팬들은 "해임달(이드리스 앨바)의 눈이 바로 소울스톤이다" "와칸다에 매장돼 있다" "토니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가 숨겨놨다" 등 수많은 추측을 내놓기도 했는데, 마침내 '어벤져스3'로 공개된 소울스톤의 행방은 마블 덕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할 만큼 충격적이었다. 캡틴 아메리카의 첫 번째 시리즈인 '퍼스트 어벤져'(조 존스톤 감독, 2011)에 등장했던 빌런 레드 스컬(휴고 위빙)이 우주의 한 행성에 살아 있었고 그가 소울스톤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 이는 10년 동안 소울스톤의 행방을 추측해온 팬들에게는 충격 그 자체의 설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맘을 먹고 봤어도 충격적인 히어로의 죽음

앞서 마블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주요 히어로들의 죽음을 넌지시 예고해 왔다. 실제 원작인 '인피니티 워'에서도 몇몇의 히어로가 죽음을 맞기도 했으며 주요 배우들이 '어벤져스3' 혹은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 이후로 마블 스튜디오와의 계약이 끝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번 영화에서 몇몇 히어로들이 죽음을 맞이할 거라는 건 이미 기정사실화 된 바 있다. 이에 마블 팬들과 관객들은 몇 명의 히어로과 작별 인사를 할 준비를 하며 영화 관람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별을 예상하며 큰 마음을 먹고 영화를 관람해도 히어로의 죽음에 대한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시작 초반 5분부터 로키가 죽음을 맞이하며 충격을 선사하더니 영화 마지막에는 히어로들이 그야마로 떼죽음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 하지만 MCU에서는 시간을 되돌리는 타임스톤이 존재하는 바, '어벤져스3'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4'에서는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

또한, ‘어벤져스3’는 마블 최초 천만 영화 ‘어벤져스2’ 이후 3년 만에 개봉하는 시리즈 작품이기 때문에 매일 경신할 관객수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앞서 ‘어벤져스1’은 15억 1955만 달러, ‘어벤져스2’는 14억 541만 달러의 수익을 전 세계에서 거둬들이면서 역대 마블 흥행 순위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율이 가장 높았던 3탄이 두 편을 뛰어넘고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23명의 슈퍼 히어로와 1명의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두고 펼치는 세계의 운명을 건 압도적 대결에, 마블 팬들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은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타노스는 우주의 끝을 지배하는 타이탄 행성의 강력한 전사. ‘어벤져스’에 등장했던 치타우리와 블랙 오더라는 강력한 군대도 거느리고 있다. 케빈 파이기는 “타노스는 이번 영화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이 지금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위협 그 이상을 보여줘야 했다”며 “이번 영화의 스토리는 타노스와 그의 동기, 목적, 과거에 대한 이야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빌런의 입장에서 쓰여진 영화”라며 영화에서 밝혀질 타노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수트를 입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와칸다의 기술력과 비브라늄을 장착한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토르가 만들어낼 새로운 무기 등 3년 만에 돌아온 어벤져스의 새로운 면모는 타노스의 계획이 그리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역대 마블 시리즈에 등장한 무수한 캐릭터들의 총집결이 3탄의 관전 포인트이다.


- 한예슬 의료사고, 앞으로 어떻게 되나. -

SBS '본격연예 한밤'이 배우 한예슬의 의료사고를 집중 조명했다.

24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예슬이 20일 SNS를 통해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전했다. 한예슬의 폭로 이후 소속사 키이스트는 "의료과실이 맞다"고 밝혔고, 차병원과 집도의도 의료 과실을 인정했다. 

집도의는 홍혜걸 의학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술 과정을 설명하는 한편 "이런 손상을 드린 건 죄송하게 생각한다. 한예슬 씨에게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했다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매일 치료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이후 23일에도 "마음이 무너져내린다"며 흉터가 남은 옆구리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대중은 큰 관심을 보였다. 한예슬의 의료 사고를 집중적으로 조사해달라는 등의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자신의 배우자 또한 한예슬의 지방종 수술을 진행한 병원에서 의료사고를 당했으나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료분쟁조정원에 조정을 의뢰할 예정이며, 조정에 응하지 않으면 소액사건심판청구를 할 예정이다. (피해자 입장에서)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고 적었다.

이어 “제조물 책임법과 같이 피해자의 입증책임을 완화해주는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 분쟁이 발생하면 피해자가 지나치게 불리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대중의 응원과 관심에 한예슬은 23일 "감사하다. 힘내겠다"는 짧은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차병원 측도 두 차례에 걸쳐 사과하며 집중 치료를 약속했다. 병원 측은 "한예슬의 지방종 수술 과정에서의 실수로 이런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상처가 조속히 치료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만을 기초로 판단한다면 성형외과적 치료를 통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의 관점에서 볼 때는 매우 심각해보이기 때문에 한예슬이 받을 심적 고통이 몹시 클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며 그 점에서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뜻을 밝힌다. 그러나 정교한 성형외과적 봉합기술을 적용해 현재 드러난 상처부위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성형외과 전문의의 조언이다. 한예슬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병원 측의 사과로 한예슬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키이스트는 24일 "현재 후속 조치에 대해 병원 측과 논의 중이다. 한예슬의 치료가 우선이므로 현재는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예슬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수술 전에 화보 등의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 박봄,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 재조명. -

그룹 2NE1 출신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은 지난주 ‘별장 성 접대 동영상 사건’ 편에 이어 ‘검찰 개혁 2부작’의 두 번째 방송인 ‘검사 위의 검사 정치 검사’를 방송했다.

2014년 8월 12일, 제주도에서 한 남성이 길가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와서도 계속해서 자신의 신분을 숨기던 남성의 신원조회를 한 경찰은 그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랐다. 그는 바로 당시 제주지검장 김수창이었다. 김 전 지검장은 '성선호성 장애'를 진단받았고, 검찰은 재범의 위험이 없다며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법무부는 김수창 전 지검장이 사건 발생 6일 만에 낸 사표를 즉각 수리했고, 김 전 지검장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지 3개월 만에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한 번 반려된 후, 6개월만인 2015년 9월에 다시 변호사 등록 신청을 해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전 지검장이 인천지검 재직 당시 맡았던 사건도 논란이다. 바로 지난 2010년 2NE1 박봄이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했다가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사건이다.

정신과 전문의 조성남 교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규제되는 향정신성의약품 나목에 해당하는 약품이다. 각성제다. 뇌를 자극하는 약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잠이 안 오고 피로감이 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지고 또 배가 고프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약으로도 남용이 된다”라고 암페타민에 대해 설명했다.

2010년은 2NE1이 법무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해였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암페타민이 수입 금지 약품이란 사실을 몰랐다”, “우울증 치료가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PD수첩’은 박봄이 해당 약을 미국에서 대리처방 받은 점과 젤리류로 둔갑시켜 통관절차를 밟았다는 점을 미심쩍어했다.

이 사건에 대해 배승희 변호사는 “미국에서도 대리처방을 받아서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그 약을 받았고, 또 들어올 때마저도 젤리 형태로 그것을 굉장히 섞어서 젤리로 보이기 위해서 그런 통관 절차를 했다고 하는 점을 본다면, 검찰에서 입건유예를 한다는 피의자의 변명, 치료 목적이었다는 부분은 사실 일반적인 사건에서는 좀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사건이 더 큰 논란이 된 건, 유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처분이 달랐기 때문이다. 거의 같은 방식으로 암페타민 29정을 밀반입한 일반인은 구속기소 됐다. 이 사건을 담당했던 이영기 당시 부장검사에게 'PD수첩' 측은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때 그런 게 있었나? 저도 가물가물하다”라고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그런데 아마 그때 다른 뭔가 있었을 거다. 밖에서 알지 못하는 뭐가 있었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결국 박봄은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검찰 시절 인천지검에서 마약 수사를 담당했던 조수연 변호사는 “입건유예는 말 그대로 입건도 안하고 사건번호도 안 집어넣었다는 이야기다. 암페타민 82정을 몰래 가지고 들어오다가 적발된 케이스를 입건 유예하는 것은 정말 이례적이다. 그런 케이스는 없다. 반드시 입건해서, 말 그대로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면 그래도 구 공판을 해서 최소한 집행유예 정도는 받게끔 하는, 그게 정상적인 사건 처리였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기 부장검사 위로, 2010년 당시 박봄 마약밀수 사건을 담당했던 수사라인 중 차장검사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당시 인천지검장은 '별장 성 접대 동영상 사건'에 연루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었다.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2018.04.23 14:25

-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 5월의 신부 김민서. -

 

배우 김민서(34)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1년 간 열애한 동갑내기 일반인이다. 예상치 못한 결혼 소식에 김민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히며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김민서는 지난 1999년 걸그룹 민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그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 데뷔, 2010년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김민서는 기생 초선 역을 맡아 사내인 줄 알았던, 윤희(박민영)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내비쳤고 송중기, 박유천, 유아인 등 당시 최고의 루키들과 유려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화려한 외모 뒤에 드러난 김민서의 절절한 감정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해를 품은 달', '굿 닥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민서가 깜짝 결혼 소식으로 팬들의 축하를 듬뿍 받고 있다.

김민서는 1999년 걸그룹 민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0년대 후반부터 배우로 전향했다. 여러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드라마 '사랑해', '나쁜 남자', '성균관 스캔들' 등 화제의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11년에는 '동안미녀'로, 2012년엔 '해를 품은 달'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연기를 펼쳤다. 이후에도 '7급 공무원', '굿 닥터', '장미빛 연인들', '화정', '미세스 캅2', '아임 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민서는 다양한 작품으로 팔색조 연기를 펼쳤지만 대체로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인터뷰에서 "남자 주인공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한다면 좋겠다. 저도 민서앓이 같은 게 생긴다면 좋지 않을까"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진정한 인연을 만나 한 남자의 사랑을 오롯이 받는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측은 23일 "김민서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이 진행된다. 

김민서는 1년간 연애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열애설 없이 조용히 비밀 연애에 성공,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상대가 일반인인 까닭에 가족들을 배려해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관계자는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김민서를 대신해 인사했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된 김민서를 향해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 '슈가맨' 란, 음원 대박치고도 왜 신용불량자 되었나. -

가수 란이 활동 당시 신용불량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뒤늦게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2004년 노래 ‘어쩌다가’를 부른 란이 출연했다. ‘어쩌다가’는 미니홈피 BGM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이날 란의 ‘어쩌다가’는 69불을 획득했다. 란은 14년 만에 노래를 불러본다며 “음악방송 3사에서 한 번도 불러본 적이 없다. 방송에서 완곡은 처음 불러본다”고 말했다. 그는 “14년 동안 이 노래를 만 번은 불렀지만 너무 떨린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란은 여전히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슈가송 '어쩌다가'를 부르며 등장해 판정단의 환호를 받았다. 란은 "1대 란과 2대 란이 있는데, 제가 1대 란이다"고 밝히며 "가수 데뷔 14년 차인데 제대로 완곡을 불러본 건 처음이다. 이 노래를 만 번쯤 불렀는데 너무 떨려서 넘어질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육아에 한창 빠져있다는 란은 "사실 시즌1 때도 섭외 전화가 왔었는데, 당시 만삭이었다. 몸 풀고 나오려고 했는데 시즌1이 끝났더라. 좋은 기회가 돼서 오늘 '슈가맨2'에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과거 '어쩌다가'는 미니홈피 BGM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이와 관련해 란은 "방송을 거의 안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미니홈피 명예의 전당란에서 금메달·은메달·동메달을 모두 땄었다"고 전했다. 이어 란은 "'어쩌다가'는 사실 녹음 30분 전에 가사를 쓴 곡이다. 가사를 쓰기 전날 우연히 전 남자친구의 미니홈피에 들어가게 됐다. 근데 대문에 여자친구랑 찍은 사진이 있더라. 그걸 탁 보는 데 마음이 좋지 않았다. 가사를 쓰려는데 그게 생각이 나면서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담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에서도 '제2의 등려군'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생활고 때문이라고. 란은 "많은 분들이 '어쩌다가'를 사랑해주셨지만, 당시 저는 신용불량자였다. 그때만 해도 음원에 대한 개념이 없을 때여서 수익에 대한 부분이 계약서에 쓰여 있지 않았다. 가수 활동을 준비하면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었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생활했기 때문에 계속 조금씩 빚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란은 “사실 <슈가맨>시즌 1때도 전화를 받았는데, 그때는 만삭이었다”며 현재 24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란은 과거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했다고도 말했다.‘어쩌다가’는 일명 ‘도토리 강탈곡’으로 불렸다. 도토리는 미니홈피 내에서 음원 구입에 필요한 가상 재화다. 란은 “방송에 거의 안 나왔지만 노래 버전이 네 개나 있다”며 “당시 싸이월드에 BGM 명예의 전당이 있었는데 금, 은, 동메달을 다 땄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란은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란은 “전 그때 신용불량자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당시 ‘음원 수익’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란은 “계약서에 음원 관련 내용이 없었다. 앨범과 행사 비용에 대한 건 있었지만, 음원 수익 자체가 계약서에 써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란은 “빚이 10만 원, 20만 원이 모여서 500만 원이 됐는데 활동을 하면서 신용 회복 센터에 가서 회복 절차를 밟아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잘 돼서 좋겠다고 했지만 현실과 괴리감이 컸다. 10만 원을 못 낼 정도로 가난한데, 내 노래가 강남에서 울려퍼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란은 이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당시엔 솔직히 죽을 것 같았다. 살기 위해서 가수를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어쩌다가’는 제게 애증의 곡”이라고 말하며 감정을 추스렸다. 

란은 이후 중국에 진출했지만, 한국 기획사가 사라지며 중국 계약까지 무산됐다. 란은 전현선에서 전초아로 개명하고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란은 “초아로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AOA 초아와 크레용팝 초아가 나와서 전초아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란은 방송 말미 “난 얼굴 없는 가수가 아니다. 버젓이 얼굴이 있다”며 “나는 가수다!”라고 크게 외쳤다. 


- 5월 어벤져스3에 맞서는 한국 영화들. -

이창동 감독의 '버닝' 개봉이 확정되면서 5월 한국영화 라인업이 윤곽을 잡았다. 5월 극장가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막대한 물량공세로 흥행이 예고된 가운데 이에 맞설 한국영화들이 속속 개봉 채비를 하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3'는 개봉을 이틀 앞둔 23일 예매율이 93%를 넘어섰다. 예매관객수도 70만명을 넘었다. 4월 비수기에 허덕이는 극장들은 '어벤져스3'로 스크린을 도배할 태세다.  

같은 날 '살인소설'과 '클레어의 카메라' '신 전래동화' 등 한국영화들이 개봉하지만 '어벤져스3'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어벤져스3' 개봉으로 낙수효과를 바라지만 극장들이 제대로 된 상영횟차와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시간대를 보장할지 미지수다. '살인소설'이 개봉작 중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싸움이다. 

'어벤져스3'와 본격적으로 맞붙을 한국영화는 5월1일 개봉하는 '챔피언'이다. 대세로 떠오른 마동석이 주연과 기획, 제작에 참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관객을 겨냥한 팔씨름영화다.  

'챔피언'은 이례적으로 화요일인 5월1일 개봉한다. 통상 개봉일인 목요일보다 이틀 앞당겨 개봉하는 것. 근로자의 날을 맞아 '어벤져스3'와 맞불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5월7일이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인데다 다른 경쟁작들이 적다는 것도 '챔피언'의 맞불 전략에 한몫했다. 공휴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상대로 '어벤져스3' 낙수효과까지 고려한 개봉전략이다. 

'레슬러'는 '어벤져스3'와 2주 차이로 거리를 벌려 5월9일 개봉한다. 유해진 주연의 가족영화다. 공휴일을 포기하더라도 '어벤져스'와 맞불은 피한다는 계획이다. '어벤져스3'를 찾는 관객이 주춤해지면서 스크린 도배가 옅어지는 틈새를 노린다. 그나마 목요일이 아닌 수요일 개봉으로 앞당겼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5월17일 개봉한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버닝'은 칸 효과를 최대한 활용한다. 5월19일 칸영화제 시상식이 열리기에 수상할 경우 칸 마케팅이 주효할 전망이다. '버닝'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예상돼 칸영화제에서 전해지는 소식들이 영화에 대한 관심과 흥행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버닝'은 개봉을 하루 앞당길 수도 있다. 5월16일 청불 슈퍼히어로 '데드풀2'가 개봉하기 때문. '어벤져스3' 개봉과 3주 차이가 나는 데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 관객층이 다른 점도 개봉 시기 조정에 영향을 줄 것 같다.  

5월24일에는 이해영 감독의 '독전'이 개봉한다. '독전'은 아시아 최대 마약조직의 실체를 확인하려는 형사와 마약 판매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예상된다. '어벤져스3'와 한 달 차이가 나기에 '독전'의 경쟁 상대는 '버닝'과 '데드풀2'가 될 전망이다. 세 편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예상돼 19금 영화 삼색 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 컴백 솔리드, 아직 하고 싶은 음악은 많다. -

"아직 저희는 하고 싶은 음악도 많아요."(정재윤)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의 욕심은 여전했다. 2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들에게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였고, 다시 만나 솔리드라는 이름의 앨범을 만들면서 느끼는 쾌감은 그 누구도 느낄 수 없는 것이었다.

솔리드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 프리미어라운지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2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 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솔리드는 지난 1993년 데뷔, 미국 본토 흑인음악을 기반으로 한 R&B, 힙합 음악을 선사하며 국내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솔리드는 애드리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R&B 조상'으로 불린 메인 보컬 김조한과 선 굵은 외모, 매력적인 중저음이 인상적인 래퍼 이준, 그리고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으로 팀을 이끈 리더 정재윤으로 구성돼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한국형 블랙뮤직을 완성했다.

솔리드는 데뷔앨범 'GIVE ME A CHANCE'를 시작으로 2집 수록곡 '이 밤의 끝을 잡고'로 앨범 판매 1위에 등극, 공전의 히트를 친 것을 비롯해 '천생연분', '나만의 친구', '끝이 아니기를',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힙합 네이션' 등 힙합, 소울, 재즈, R&B를 넘나드는 음악성과 함께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정규 4집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 솔리드의 완전체 활동은 오랜 기간 볼 수 없었다. 김조한이 솔로 가수로 대중 앞에 자주 모습을 비쳤지만 정재윤은 프로듀서로서 행보를 굳히며 후배 양성에 힘을 썼고, 이준은 미국으로 향해 사업가의 길을 택했다.

이후 솔리드는 21년 만인 지난 3월 22일 새 앨범 'Into the Light'를 통해 팬들 앞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이미 팬 사인회도 마친 솔리드는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3일 동안 국내 단독 콘서트 일정도 확정, 기대감을 높였다. 솔리드는 "향후 해외에서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뉴스와 마주한 솔리드는 컴백 재개 소감에 대해 각자 남다른 심경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리드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을 재작년에 시작했고 곡 작업은 지난해부터 구체화가 됐었죠. 저도 혼자 활동하면서 곡을 쓰고 노래를 불렀지만 이번에 솔리드 활동을 준비하면서는 오랜만에 정재윤이 만든 곡을 듣고 싶었어요. 정재윤이 해외에서도 활동을 해왔기에 제가 옆에서 배울 점도 있을 것 같아서 오픈 마인드로 작업을 시작했어요. 예전에 손발이 잘 맞았어서 이번에 잘 될 지에 대해 걱정도 됐죠. 하지만 정재윤이 만든 곡에 내 목소리에 이준이 선사한 랩 보이스가 함께 했던 게 20년 만인데도 정말 소름이 돋았다. '역시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걸 알았죠."(김조한)

"이렇게 솔리드로 오랜만에 활동하는 것이 아직은 어색해요. 솔리드 컴백 기자회견에 참여했을 때 어색했는데 이제 좀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지난 22일 저희가 팬미팅 사인회를 했는데 관객들하고 대화를 하는데 너무 어색했어요. 오랫동안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서 살고 있었는데 나한테 '오빠'라고 하면서 떨고 있는 모습을 보니 '왜 저럴까' 하는 생각도 들었죠. 전 제가 연예인이라는 것 자체가 아직도 적응이 안 돼요. 하하."(이준)

"최근까지도 프로듀서로 활동을 했는데 21년 만에 아티스트가 된다니 실감이 안 나죠. 특히 방송국에 갔을 때 놀랐던 게 21년 전에 방송국에서 알고 지냈던 분들이 지금도 계시더라고요."(정재윤)

특히 솔리드는 이전에 비해 더욱 자유로워진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20년 전에는 저희가 기획사와 계약을 한 상태여서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녹음실도 (정해진 곳에) 가서 노래를 해야 했는데 이제는 각자 다 녹음실이 따로 있잖아요. 공유도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고 화상 통화도 할 수 있고요. 영상 통화 미팅은 매주 화요일마다 준이가 미국을 가면 해요. 이제는 저희가 직접 알아서 음악을 만들 수 있고 저희가 마음만 먹으면 만들 수 있잖아요. 좋은 음악이 완성될 때까지 준비하려고요."(김조한)

아쉽게도 이날 인터뷰를 통해 솔리드의 다음 앨범 발매 시기를 들을 수는 없었다.

"방송인이 아닌 음악인으로 활동을 계속 하다 보니까 음악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아직도 음악적으로 하고 싶은 게 참 많아요. 앞으로도 여러 음악 관련 콘텐츠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어요."(정재윤)

"사실 언제 새 음악이 나올 지는 저희도 잘 모르겠어요. 하하."(이준)

솔리드는 이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음악에 대해 "우리만의 색깔을 가져가면서 그렇다고 너무 또 요즘 트렌드에만 따라가는 음악은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가 프로듀싱을 맡은 친구들이 다 10대라 이들이 갖고 있는 젊은 감각을 잊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솔리드는 10대 위주의 음악이 아닌, 우리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모든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겁니다."(정재윤)

"21년 만에 선보이는 음악이잖아요. 후배 가수들도 저희를 보면서 '열심히 하는 선배들이고 나이가 있는데 이런 음악 하는구나'라는 반응을 듣고 싶어요."(김조한)


Posted by 이름은 없다. 무명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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